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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망·실종 욕지도 낚싯배도 '9.77t'...되풀이 참사, 왜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 [사진 해양경찰청] ━ 15명 숨진 영흥도 사고 잊히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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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탄 600발 쏘며 밤샘 수색 … "선실 3곳엔 물 가득 차"
16일 오전 8시40분쯤 세월호 탑승객들은 ‘쿵’ 하는 소리를 들었다. 배는 왼편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배가 90도 가까이 넘어지자 컨테이너 박스들이 미끄러지며 바다에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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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인원 368 → 164 → 175명 … 정부 온종일 오락가락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사고 상황을 보고 받았다. [뉴스1]대형 사고가 터지자 정부가 또다시 우왕좌왕해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승선자 명단도 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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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다니는 바다의 UN, 둘로스호
21일 포항신항에서 열린 둘로스호 입항 환영식에서 전통의상을 차려 입은 세계 각국의 승선 자원봉사자들이 배에서 내려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22일 오전 10시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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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 여객선 침몰-승객488명 희생자 확인안돼
[마닐라 AFP=聯合]승객과 승무원등 최소한 4백88명을 태운 필리핀의 여객선 1척이 2일 새벽 마닐라灣 부근에서 화물선과 부딪쳐 침몰했다고 필리핀 해군이 발표했다. 해안경비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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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고 사망자 최고 3500만원 보험금 지급
서해페리호 사망자에 대한 보상처리는 지금까지 어떤 대형사고 처리때보다 복잡해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사고회사는 페리호의 선체 일부만 정식보험에 들었고 나머지 여객과 선원부분은 내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