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인명

대형항공 참사 일지

지금까지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비행기 충돌사고는 지난 74년3월3일 한「터키」 항공사소속 DC-10 여객기가 「파리」 근처에서 추락, 타고 있던 3백46명 전원이 사망했던 사고

(1)프롤로그

재작년이 월남전의 종결로 상징되는 화해시대의 개막의 해였다면 작년은 세계에 새로운 질서가 꿈틀대기 시작한 해였다. 그래서 우리는 72년을 『냉전시대의 종언』, 그리고 73년을 『진

점보기 첫 참사|서독「루프트한자」소속, 59명 사망·98명 중상

【나이로비20일UPI동양】승객1백39명, 승무원18명 등 모두 1백57명을 태운 서독「루프트한자」항공사 소속「보잉」747「점보」「제트」여객기가 20일「나이로비」공항을 이륙한 직후

쿠웨이트 일 대사관점거 게릴라

【아든8일 외신종합】「쿠웨이트」주재 일본 대사관을 점거했던 일본 적군파와「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게릴라」5명은「싱가포르」로부터 일본항공사(JAL)소속 KC-8여객기에 실

게릴라, PLO인도「쿠웨이트」소식통

【쿠웨이트20일AFP동양】「쿠웨이트」관리들은 지난 17일「로마」공항에서 31명의 인명을 희생시킨 5명의「아랍」여객기 납치범들을「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에 인도할 것이라고 정통한

게릴라 5명 투항

【쿠웨이트8일AP합동】주불「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직원 4명을 인질로 하여「쿠웨이트」공항에서 군인과 팽팽히 대치하고 있던 아랍「게릴라」5명은 8일 밤「게릴라」들이 점거한 「쿠웨이트」항

JAL기 위기 모면

7일 하오1시30분쯤 승객 1백1명을 태우고 김포공항을 떠나 일본 「오오사까」로 가려던 일본항공 DC-8여객기(JAL962편 기장 우야전)가 김포공항 동쪽 활주로 끝 잔디밭에 처박

「아랍·게릴라」의 오륜파괴 악명 높은「아랍·게릴라」의 일파인『검은 9월』 테러단이 「뮌헨·올림픽」선수촌 「이스라엘」 선수단 숙소에 침입하여 피 비린내 나는 살상과 인질전을 벌여 올

모로코 왕 암살모면

【라바트 16일 로이터 특전동화】「모로코」의 「하산」왕은 16일 「프랑스」방문에서 귀국 중 3대의 「모로코」공군기들에 의해 「라바트」시 상공에서 습격을 받았으나 그가 타고있던 「보

세계 세 곳서 대 참사

【런던 18일 AP동화】「런던」의 「히드로」공항을 우중에 이륙한 영국여객기가 18일 고속도로 근처 숲에 추락하여 타고있던 1백18명이 모두 숨져 영국 최대의 항공참사를 냈다. 1명

북괴인명 위조여권 사용

【멕시코시티19일AP동화】북괴에서「게릴라」훈련을 받은「멕시코」인의 총수는 50명으로서 이들은 모두 동「베를린」에서 북괴대사관으로부터 한국인 이름의 여권을 받았다고 19일 이곳에서

비기 납치범에 사형

【본2일 로이터동화】서독 상원은 2일 여객기 납치범에 최고 사형까지 언도할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여객기 납치로 승객의 인명 손실 등의 사건이 일어날 경우

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인질의 유행

지난 6일「유럽」에서 동시에 4건의 여객기 납치사건이 있은 지 불과 3일만에 또 다시 영국의 민간여객기가「아랍」지공 대원들에 의해 납치됐다. 같은 날, 우리 나라 신문에는 역시 7

아슬아슬한 대피 8분

미국의「팬·암」(PANAM) 항공사 소속「점보」여객기를 타고「가이로」로 납치되었던 승객들은 7일 돌련 손에 수류탄과 피스톨을 든 2명의 팔레스타인 특공대가 나타났을 때부터 여객기가

국제적 규제필요

【워싱턴21일AP동화】 미 국무성 대변인은 21일 「스위스」 여객기의 추락으로 47명의 인명피해를 낸데 대해 무고한 민간여객기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행위를 막을 수 있는 국제적인 규

임 국방, 국회 증언|전투기 즉각 출격 인명 때문에 격추 못해

임충식 국방장관은 12일 『KAL기 납북을 「레이다」로 포착, 공군전투기로 출격시켰으나 공군제한지역을 이미 통과하고 있었고 여객의 인명보호를 위해 격추할 수도 없었다』고 국회국방위

군발 여객기 추락 5명참사

【안성사고현장=백학도·정천수·김영군·조원환기자】22일 하오7시15분쯤 진해에서 서울로 운항하던 세기항공사소속 6인승「파이퍼·체로키-6」(ML∼034·조종사 신문섭)단발「프로펠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