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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내전 끝이 보인다/엘살바도르 평화협정 의미
◎이견 큰 보안군 해체등 합의/개전후 7만5천명이 희생 16일 평화협정조인으로 중동소국 엘살바도르의 12년 내전에 마침표가 찍혔다. 이번 평화협정 체결은 지난해 9월25일 유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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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내전/12년만에 종식/휴전원칙 합의
【유엔본부 AP·로이터=연합】 중미소국 엘살바도르 정부와 반정 좌익세력은 지난 81년이래 12년간 끌어오면서 7만5천여 희생자를 낸 내전을 종식시키기로 1일 원칙 합의했다. 하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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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12년내전 “일단 멈춤”/정부반군평화협정 체결(해설)
◎반군의 정치참여 받아들여 성사/완전한 종전 가능할지는 미지수 지난 79년이후 내전에 시달려왔던 중미의 소국 엘살바도르가 25일 정부와 반군간에 포괄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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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중남미 영광과 좌절
단일경작(Mono Culture)은 농업과 목축·광업자원의 보고인 라틴 아메리카에 진출한 선진국 다국적 기업들이 현지 국민경제와. 국가재정의 목덜미를 움켜쥐고있는 무서운 올가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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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휴전협상 체결의 의미
니카라과좌익정부와 콘트라반군간에 23일 체결된 60일간의 휴전협정은 7년간이나 지속되고 있는 내전의 종식가능성과 좌우대립으로 몸살을 앓아온 중미국가들에 평화정착의 청신호를 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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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내분·독재국가에 많다|국제사면위 세계실태조사
이 지구상 상당수의 나라에서, 특히 국내분쟁이 있는 나라나 독재국가에서 「국가안보」, 또는 「개발정책의 필요」를 내세워 무고한 시민들에 대한 잔혹한 고문이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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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지진 희생자 1800명 추산
【산살바도르(엘살바도르) 외신종합=연합】세 차례의 강진을 겪은 엘살바도르에서는 지진발생 후 하루가 지난 12일 현재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나 통신체계가 완전히 파괴되고 무너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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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지진 참사 현장
정전으로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생존자들이 담요나 타월로 몸을 덥히며 불안한 밤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구조대원들은 삽과 불도저 등을 동원, 무너진 건물들을 헤치며 철야작업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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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지구촌…새해의 사건·사고
86년 원단 세계 여러 곳에서 항공기추락사고가 발생,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으며 인도에서는 혹한으로 상당수의 희생자가 생겼다. 새해 들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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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들의 싸움
유럽신사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축구장에서 편싸움이 벌어져 40여명이 죽었다. 유럽의 한가운뎨 브뤼셀의 헤이셀 스타디움에서 일어난일이다. 요즘 유럽은 때없이 뜨거운 여름이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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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선거 대혼란
【산살바도르 28일 UPI·AFP=연합】엘살바도르 좌익반정게릴라들은 이나라 제헌의회선거일인 28일 지난1년이래 최대규모의 대정부군공세를 가해 1개성도를 포함한 6개지역의 투표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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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골치 테러 계속 늘어난다
작년 3월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의 한복판에서는 수만의 군중들에게 정의와 평화를 선교하던 「오스카·로메로」대주교가 무장괴한의 무차별 총격에 30명 여신도들과 함께 숨졌고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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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과테말라」에 강진
【과테말라시티 4일 AP·로이터합동】강도 7·5도의 강력한 지진이 4일 상오3시(한국시간 4일 하오5시) 중앙「아메리카」의 「과테말라」시를 강타한 후 동남쪽의 「온두라스」와 「엘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