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수구·환기구 다 본다" 미스터리 감염 구로 아파트 출동한 전문가들
━ 서울시, 구로구 아파트 집단감염 현장 조사 26일 오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선별진료,
-
환기구가 원인일까···아파트 한 라인 5개층 집단감염 미스터리
━ 한층 20세대 아파트서 한 라인서만 5가구 감염 26일 서울 은평구 보건소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채취
-
'신림동 영상' 강간미수 무죄…대법 "변명 궁색하다"면서 왜
지난해 5월 신림동 영상속 남성 A씨의 범행 모습. 해당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신림동 강간범 영상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폐쇄회로 영상이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뉴스1] 신
-
가짜뉴스 판치는 ‘양꼬치 거리’··· 中동포 감염에 대림동 떤다
9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거리 모습. 식당들이 모여 있는 거리였지만 손님들은 거의 없었다. 이후연 기자 “이제 좀 한고비 넘기나 했는데 다시 원점으로,
-
[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112m 우뚝 솟은 아파트, 울창한 숲을 닮았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택 코로나19 사태는 건축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스테파노 보에리의 ‘수직 숲’ 아파트. [사진 각 건축사무소] 건
-
미래도시엔 자율주행로봇이 땅속 전용도로 누빌 수도
━ [도시와 건축] 포스트 코로나 예측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100일 넘게 떠들썩하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마스 프리드먼은 지금 우리가 쓰는 기원전을 뜻하는 BC와
-
[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112m 우뚝 솟은 아파트, 울창한 숲을 닮았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택 코로나19 사태는 건축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스테파노 보에리의 ‘수직 숲’ 아파트. [사진 각 건축사무소] 건
-
[그게머니] 아파트 59㎡는 왜 18평이 아닌 25평일까
“전용면적 59㎡짜리 아파트가 25평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소나 모델하우스에서 흔히 듣는 말이죠. 혹자는 1평이 3.3㎡니까 18평 아니냐’는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고
-
분당서울대병원 직원 확진, 신천지 신도인 것 숨겼다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30대 직원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일부가 폐쇄됐다. 신천지교회 신도인 사실을 숨겨 온 이 직원은 확진
-
[단독]"한순간 3500명 30분 운집"···대구 신천지 내부 첫 공개
신천지 대구교회 1층 휴게실. 오렌지색 의자가 눈에 띈다. 이곳에서 교인들은 음식을 나눠 먹기도 한다. [사진 독자] "지하 1층, 지상 4층·6층·8층에서 3500여명이 일정
-
[코로나 전사의 일기] “6일 근무했는데 한달 한 느낌” 대구 달려간 간호사의 소망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파견 간 칠곡 경북대병원 소속 박지원(27) 간호사. ■ [박지원 칠곡 경북대병원 간호사 5-여섯 번째 근무를 마치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전직 홍상수 영화 PD, 실직 후유증 감독 데뷔작에 풀었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이지난달 27일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프로듀서로 일하다 갑작스레
-
당신이 잠든 사이에…지하철역은 다시 태어난다
서울메트로환경 직원들이 10월 11일 새벽 서울 2호선 시청역 승강장 청소를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오늘 열차 운행은 모두 종료됐습니다.” 지난달 11일 오전 0시 58분 서
-
폭 2m 산책로에 개 목줄은 4m···견주는 “순해요, 안 물어요”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의 좁은 산책로에서 60대 주부 이모씨가 갑자기 걸음을 멈췄다. 반려견 두 마리가 그의 다리를 스쳤다. 깜짝 놀란 이씨가 옆을 쳐다보니 주인이 반려견의 목
-
[부동산] 역세권·학세권·공세권 입지에 젊은층 눈길
주거공간도 친환경 단지가 대세다. 최근 종이빨대·머그컵 등과 같이 일상 속 친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안양에 주거 편의성을 높인 친환경 주거형 오피스
-
[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 손편지의 추억
문영호 변호사 쓰걱쓰걱 소리가 날 때도 있다. 펜 끝이 종이를 긁고 지나간 자국 따라 글이 새겨진다. 또박또박 쓰며 간절함을 실으면 마음의 깊이가 받는 쪽에 전해진다. 써 본 사
-
신림동 강간미수사건 가해자, 복도 벽에 숨어 피해여성 나올 때까지 기다려
2018년 12월 개봉한 영화 '도어락' 한 장면.혼자 사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는 범죄자가 등장한다.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서울 신림동 원룸촌에서 새벽
-
술취해 기억 안난다더니…CCTV엔 도어락 비추는 충격 행동
[사진 JTBC 방송 캡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남성이 29일 경찰에 자수한 뒤 체포됐다. 이 남성은 골목길에서부
-
부산 해운대서 대형견이 30대 남자 중요부위 물어…견주 입건
30대 남성이 대형견에게 물렸다. 이 대형견은 목줄은 했지만 입마개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연합뉴스] 부산 한 아파트 복도에서 대형견이 30대 남성을 공격해 신체 중요
-
아파트 복도서 50대 여성, 70대 남성 지인에게 '염산 테러'
11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의 한 아파트 7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A씨(50·여)가 B씨(74)에게 염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주민 2
-
[야단法석]검찰 첫 노사협의회 꿈틀, 민주노총 소속 법원노조는 검찰과 각세워…법조계도 勞風
■ 「 '야단법석(야단法석)'에서는 법조계의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중앙일보 법조팀 기자들의 시각으로 재조명합니다. '야단法석'을 통해 법조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세요.
-
쓰레기집하장 쪽문이 열렸다···美심장부서 김영철 특급경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7일 오후 8시 30분 쯤 워싱턴 숙소인 듀폰써클 호텔에 도착해 취재진을 피해 쓰레기집하장쪽 쪽문을 통해 들어가고 있다.[CNN 기자 트위터] 김
-
외벽 살린 허스트 타워, 정감 못 살린 피맛골…개발과 보존이 화해하려면
━ 도시와 건축 중고등학교 시절 SF를 좋아하는 나는 주로 영화를 단성사에서 봤다. 중3 때 ‘터미네이터’ 와 ‘에일리언’를 봤고 대학교 1학년 때 ‘다이하드’를 봤다.
-
“수거 민원에 불만”…고객 집 앞 물품 훔쳐간 택배기사
고객 집 앞에 있는 물품을 훔쳐간 택배기사가 절도 혐의로14일 불구속 입건됐다. [중앙포토] 오배송된 물품을 수거하라는 고객 민원에 불만을 품고 집앞 물품을 훔쳐간 50대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