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물 미술품 납품액 수천만원씩 횡령…정부투자업체도 나눠먹기
대형 건축물의 미술품 설치 비리를 수사중인 부산지방경찰청은 18일 비리의혹이 짙은 건설업체및 교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사를 확대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중간 수사결과 발표를 통
-
서울시 버스업체 무상지원 타당성 여부 논란
서울시가 내년 한해동안 서울시내 4백48개 버스업체에 시설개선등을 이유로 총 2백14억원을 무상지원키로해 세금을 사 (私) 기업체에 지원금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놓
-
화의신청 내기로 한 ㈜미화당
21일 부도를 내고 화의신청을 내기로 한 ㈜미화당은 49년 설립된 뒤 53년 중구광복동에 부산에서 처음으로 중구광복동에 미화당백화점을 열면서 부산 유통업체의 대명사처럼 돼 왔었다.
-
벤처기업 광고선전비,일반기업의 23%
벤처기업들이 일반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광고선전비를 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증권업협회가 집계한 12월결산 코스닥시장 등록기업 2백10개사의 올해 상반기 광고선전비 지출
-
13. 대한해운그룹
국내 기업들중 대한해운그룹만큼 민방위훈련을 철저히 하는 기업도 드물다.임직원들의 책상속엔 예외없이 방독면이 비치돼있다.입사때 회사에서 지급받은 것이다. 실제 훈련때는 회사 기밀서류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도산방지대출 올들어 2배로 늘어
중소기업들의 연쇄도산 위험이 수그러들지않고 있다. 14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4월중 이 단체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중 거래업체의 부도에 따른 연쇄도산을
-
잇따른 부도.한부사태 여파로 영남지역 경제난 심각
영남지역 경제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부산의 수산.건설업계와 대구의 섬유.건설업계의 잇따른 부도속에 한보사태 이후 금융기관의 대출기피로 인한 자금난.일감부족까지 겹쳐 불황의 여파
-
삼풍백화점 부지 미원건설에 낙찰-2,052억원에 팔려
삼풍백화점 부지가 네차례의 공개입찰 끝에 미원그룹계열인㈜미원건설에 2천52억여원에 팔렸다. 〈관계기사 19면〉 서울시는 28일 삼풍백화점 부지와 제주도여미지식물원등 6건의 삼풍소유
-
'收入金 착복' 4명 추가 소환-서울 시내버스 전면수사
서울 시내버스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본부장 韓富煥3차장.安大熙특수3부장)는 31일 버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서울시 전 교통관리실장 김동훈(金
-
이중장부로 238억 빼내-시내버스 적자 조작
시내버스 업계의 적자타령은 업주들이 회사 수입금을 상습적으로빼돌려 부동산 구입및 사채놀이등 개인용도로 유용했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관계기사 3면〉 또 버스노선 조정과정등에서 공무
-
30代회장 '守成조율' 실패-삼익악기 왜 무너졌나
중국.인도네시아등 해외에 진출하는등 세계 3대 피아노수출업체로 부상할만큼 성장가도를 달려왔던 삼익악기가 추락한 이유는 복합적이다. 90년대 들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다각화에 따
-
교육용품 복제 '위법' 논란
『예산 절감이냐,중소기업 보호냐.』 일선학교에 보급되는 교육용 비디오에 대해 감사원이 예산 절감을 이유로 구입대신 복제를지시,저작권법 침해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있다. 감사원은 지
-
삼풍백화점 붕괴 피해보상 얼마나 받을까
예기치 못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목숨을 빼앗기는등 엄청난 피해를 본 피해자 또는 피해자 가족들에 대한 보상은 어떤 수순을 거쳐 어디까지 이뤄질까. 피해 규모가 워낙 엄청난 반면
-
의정부 용현동에 準공업단지 조성
의정부시용현동에 오는 97년말까지 대규모 準공업단지가 조성된다. 의정부시는 9일 총사업비 8백17억9천9백만원을 들여 내년 1월 용현동353일대 10만9천79평부지에 대한 準공업단
-
인테리어업체 경영 金容鎭씨의 경우
조그만 식당이나 가게,또는 소규모 사업을 하다보면 「내 돈이회사 돈이고 회사 돈이 내 돈」이 되기 십상이다. 때문에 이런 경우일수록 돈 관리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나중에돈이 어디로
-
하도급대금 되받아 秘資金 활용-공정위,곧 정밀조사
일부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이 하도급업체에 일단 공사 대금 등을 줬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가 지나고 나면 되돌려받아 비(비)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공정위가 강력한 단
-
밀린 임금 200億육박-충북도 6천여명 우울한 세밑
[大田=金賢泰기자]연말을 맞아 대전.충남북지역 업체들의 체불임금은 1백93억4천8백만원(6천7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들어서 6개업체에 30여억원이 늘어나 체불임
-
14.파주군 문산
90년대 들어 부동산경기가 침체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땅값이 떨어지는 가운데서도 경기도파주군문산일대만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해왔다.그 이유는 다름아닌 「통일의 전초도시」로서의
-
SI업계 올 시장규모 1조9080억-情産聯
국내 시스템통합(System Integration)업체들의 올해 매출규모가 지난해보다 17.3% 늘어난 1조9천80억원을기록,지난해 매출액 증가율 71.5% 보다는 크게 둔화될 것
-
중기 창업에 6억8천만원/자금 절반은 타인에게 빌려
◎기협 실태조사 자료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을 창업하는데 드는 평균자금은 6억9천만원이며 이중 절반이 넘는 3억7천5백만원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협중앙회가
-
산학협동 상미국(선진교육개혁:23)
◎스탠퍼드대 기술료 수입 1억불/「유전자복제」로 5천만불 벌기도/일 기업들 눈독… 미정부 규제 나서/“첨단두뇌 활용” 기업 앞다퉈 투자/“교육 우선” 교수 「바깥일」 시간제한 미국
-
서울시 택지개발 설계 주먹구구-변경잦아 220억 낭비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수서.가양지구등 서울시내 택지개발지구 조성공사를 하면서 시공업체의 잦은 설계변경을 받아들이는 바람에당초 계약액보다 2백22억원을 더 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
시설 골프장 회원권 분양연기 속출
이달 중에 추가 회원모집을 계획했던 자유·금강·아시아나 CC등 대부분의 신규 골프장들이 회원권 분양을 하반기로 늦추고 있다. 골프장 업계에 따르면 1억원대로 2차 회원 4백명 정
-
체임 급증… 804억/작년동기비 3.4배/노동부
◎10억원 넘는 업체도 11곳 경기침체의 여파로 10억원대이상의 대형 임금체불이 늘어나면서 체불액수가 급증하고 있다. 10일 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 각 사업장의 체불임금 총액은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