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고급화 질주 ‘프리미엄 카’ 새 기준 보여주다
지난해 출시된 신차는 모두 180종이 넘는다. 그러나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이상의 진정한 새 차는 52대다. ‘중앙일보 2016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
크리스마스 노린 ‘바가지 가격’…“업체들의 얄팍한 상술”
크리스마스 레스토랑 [사진 트위터 캡쳐]“찝찝하긴 한데 여자친구가 가보고 싶어했던 곳이라….”대학원생 김민혁(29)씨는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의 A 레스토랑에 예약전화를 걸었다.
-
[Saturday] 상형문자 시대의 재림 … 이모지 매일 60억건 넘게 써
지금 세계 공용어는 뭘까. 사람 수로 보면 중국어(13억 명)일 게다. 67개 국가에선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다. 그런데 중국어보다 더 많이 쓰고, 사용 국가 수에서 영어를 능가
-
스마트폰 사용 하루 3시간 지식 늘지만 기억력 쇠퇴 ‘디지털 치매’ 현상 현실화
온갖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을 활용해 더 똑똑해진 신(新)인류를 일컬어 ‘호모 스마트포누스(Homo smartphonus)’라고 한다. 하지만 하루 평균 3시간을 스마트폰에 매달려
-
“사이버戰 대비 감청 필요하지만 사회적 합의가 우선”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왼쪽)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정보위원장실로 걸어가고 있다. 김경빈 기자 국가정보원이 이탈리아로부터 해킹 소프트웨어(RCS)를
-
“사이버戰 대비 감청 필요하지만 사회적 합의가 우선”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왼쪽)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에 출석하기에 앞서 정보위원장실로 걸어가고 있다. 김경빈 기자 관련기사 ‘해킹 업무’ 국정원 현직 직원 유서와 함
-
손영동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국정원 도감청 의혹 관련 인터뷰
국가정보원(이병호 원장)이 이탈리아 해킹팀으로부터 해킹 소프트웨어('RCS')를 구입했다고 시인하면서 이를 이용한 도감청 의혹이 또 불거졌다. 급기야 국정원은 17일 정보기관으로서
-
“어학 능력과 업무 전문성 갖췄다면 30대 중반쯤 외국계 이직 고려해봐야”
[이코노미스트] 어렵게 입사해도 40대 후반이면 구조조정 대상자가 될지 걱정하는 게 한국 직장인의 현실이다. 세계 5대 헤드헌팅 회사로 꼽히는 영국 로버트 월터스의 던컨 해리슨 한
-
티코, 마티즈 부활 꿈꾼다 … 스파크 신형 모델 출시
한국GM이 1일 경차 신모델인 ‘더 넥스트 스파크’의 신차 발표회를 열고 대리점에서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판매는 다음달부터 시작한다. 넥스트 스파크는 한국GM 주도로 개발했다.
-
대통령 측근 사칭 2억원 받아 챙긴 50대 구속
울산 울주경찰서는 17일 현직 대통령과 국무총리 등 정부 고위인사 측근 행세를 하며 2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이모(53)씨를 구속했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이씨는 지난해
-
[J Report] 손목을 잡아라, 막오른 기싸움
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KT는 첨단 사물인터넷(IoT)의 기반이 될 5G 통신 기술 등을 선보인다. KT 신입 사원과 한국과학영재학교
-
차, 선 무시
현대차 미주 법인 직원이 운전자의 건강 상태, 행동 패턴에 맞춰 작동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작동하고 있다.(사진 왼쪽) 스마트 워치만으로 차량 시동을 걸수 있고, 냉
-
스마트 시계로 시동을 거니 … 부릉부릉, 내 차가 대답을 하네요
현대자동차가 ‘CES 2015’에서 공개할 예정인 스마트 시계용 애플리케이션 `블루링크`.현대자동차가 전(全)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스마트 시계만으로
-
코웨이, 정수기 코디 실수로 집안 침수 후 '잠수' 타
#. 서울 중구에 사는 김현국(가명·남·39)씨는 3개월 전 처가에서 다녀와 현관문을 열고 집안에 들어갔을 때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싱크대, 거실·안방 원목마루 바닥 등 온 집안이
-
국내벤처, "아이메시지는 특허 침해" 애플 고소
국내 벤처기업이 애플이 자신들의 통신기술 특허를 침해했다고 검찰에 고소했다. 기업형 문자발송업체인 인포존 박모(51) 대표는 애플코리아를 지난 26일 특허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
-
[퍼거슨시 르포] "진정되고 있지만…밤엔 밖에 안 나간다"
“점차 안정되고 있지만 밤에는 밖에 나가지 않는다.” 지난 9일 10대 흑인 청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북부 퍼거슨 시 일대는 분위기가 진정되고 있지만
-
[백가쟁명:김종우] 웨어러블 컴퓨팅(Wearable computing)에 대한 중국의 시각과 전망
IT 기기가 발전하면서 세계 각국은 차세대 첨단 융복합 IT제품의 개발과 출시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도 예외가 아니어서 올해 2014년에 창업하기에 가장 적
-
권영모 새누리 부대변인, 철도납품 뒷돈 배달
권영모 새누리 부대변인‘철피아’(철도 마피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권영모(55)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으로부터 “철도 레일체결장치 납품업체인 에이
-
이현택 기자의 불효일기 아버지는 내복광
아버지의 최근 셀카. 산책 중이라면서 사진을 보내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 모자를 착용했다. 평소와 다른 산책 분위기를 내려고 즐겨쓰던 모자 대신 다른 것을 썼다. 하지만 산책 중
-
채동욱 고교동창 이모씨 체포 검토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고교 동창 이모(56)씨를 강제 소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채 전 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5)씨에게 흘러 들어간 4억여원의 수상한 돈 흐름의
-
'불길한' 7.5% 성장 … 중국 신용거품 붕괴 방아쇠 되나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올 경제성장 목표(7.5%)를 발표한 5일 의미심장한 사건 하나가 일어났다. 태양광업체인 상하이차오르솔라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시장에 알려졌
-
러, 우크라이나에 軍 6000명 투입 일촉즉발 전운 감도는 크림반도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자치공화국에 대한 러시아군의 병력 증강 배치를 놓고 미국과 러시아가 외교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1일 이 지역의 한 도로에서 러시아군 장갑차가 이동 중 잠시 정차
-
러, 우크라이나에 軍 6000명 투입 일촉즉발 전운 감도는 크림반도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자치공화국에 대한 러시아군의 병력 증강 배치를 놓고 미국과 러시아가 외교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1일 이 지역의 한 도로에서 러시아군 장갑차가 이동 중 잠시 정
-
“영리한 토끼는 ‘세 개의 굴’을 준비해 놓는다”
한때 세계 시장의 50%를 차지했던 휴대전화의 절대 강자 노키아는 이제 마이크로소프트(MS)에 팔리는 처지가 됐다. 2000년대 초반까지 노키아와 더불어 휴대전화 시장을 호령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