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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조폭은 지고 머리 쓰는 조폭이 대세”
[월간중앙] ‘ 삥 뜯는 양아치’서 IT·금융회사 CEO로… 시대적 상황에 따라 돈 버는 방법도 제각각 ‘돈 냄새 맡는 귀신’ 뒷골목에서 상인들의 돈을 뜯어내던 조폭의 시대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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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충남 별장 오간 강남 거주 메르스 확진자…서울시 동선 공개 안해
발열 이후 격리되지 않고 일상생활을 지속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서울에서 또 나왔다. 서울 강남구 관계자는 17일 “지난달 27일 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아내를 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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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동선에 김밥집 이름까지 공개 … “장사 말란 얘기”
건양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17일 오후 교내에 모여 메르스에 감염된 선배 간호사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의 한 수간호사는 입원 치료를 받던 메르스 환자의 심폐소생술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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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vs 자영업자 ‘乙끼리 싸움’ … 광고주만 남는 장사
관련기사 을과 을의 다툼은 서로에게 불만 쏟아내기 쉽기 때문 ‘알바가 갑이다’. 최근 선보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의 TV 광고엔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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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vs 자영업자 ‘乙끼리 싸움’ … 광고주만 남는 장사
‘알바가 갑이다’. 최근 선보인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알바몬’의 TV 광고엔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출연해 이렇게 외친다. 최저 시급, 야간수당, 인격 모독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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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스팸, 왜 자꾸 오나 했더니…개인정보 3500만건 빼낸 업자 3명 구속기소
‘OO대리운전 VIP 고객님 항상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2-0000-0000.’ 직장인 A씨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한 대리운전 업체로부터 이런 홍보성 스팸 메일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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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진 첫 여성 검사장 "24년 검사 생활, 병으로 몸무게 30㎏대 돼도 버텼다"
햇수로 65년. 국내에 검찰 조직이 생겨난 1948년 이후 첫 여성 검사장이 탄생하기까지 걸린 기간이다. 지난 19일 발표된 검사장급 이상 간부 인사에서 조희진(51·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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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진 첫 여성 검사장 "24년 검사 생활, 병으로 몸무게 30㎏대 돼도 버텼다"
햇수로 65년. 국내에 검찰 조직이 생겨난 1948년 이후 첫 여성 검사장이 탄생하기까지 걸린 기간이다. 지난 19일 발표된 검사장급 이상 간부 인사에서 조희진(51·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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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경관 인터넷 공개 추진
경찰쇄신위원회(쇄신위)는 부정부패를 저지른 경찰의 비위 내용과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하는 내용을 포함한 ‘경찰쇄신권고안’을 21일 발표했다. 쇄신위는 경찰 부패를 막고 치안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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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룸살롱 황제 결혼식 날 온 사람이…'경악'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밀집 지역은 밤의 왕국이다. 이 왕국의 밑바닥엔 ‘삐끼’와 ‘웨이터’가 넘쳐난다. 거기서 정상에 오르는 건 꿈같은 일. 꿈을 이룬 자가 신화가 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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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불법게임장 무기한 특별단속
‘헤어날 수 없는 덫, 영혼의 약탈자’ 22일 창원지검이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의 제목이다. 제목 아래 ‘사행산업 추방은 빼앗긴 영혼을 되찾기 위함이다’는 글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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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 중개로 파워맨들 밤 지배 … 미국인 “공공의 적 9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과 서유럽 유대인은 대체로 전문직에 많이 종사한다. 의사·변호사·교수·기자·회계사·주식 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 등 주로 두뇌를 쓰는 직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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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 중개로 파워맨들 밤 지배 … 미국인 “공공의 적 9위”
미국과 서유럽 유대인은 대체로 전문직에 많이 종사한다. 의사·변호사·교수·기자·회계사·주식 애널리스트·펀드매니저 등 주로 두뇌를 쓰는 직종이다. 과거 유럽에서 박해받던 유대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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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시신 장례식장 지정 순번제로
경찰이 앞으로 ‘권역별 장례식장 리스트’를 만들어 변사(變死) 시신이 발견되면 돌아가며 순번제로 운구하기로 했다. 최근 변사 시신을 안치하기 위해 장례식장 업주가 경찰관들에게 뒷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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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고용 단속 몰아친다
연방정부가 불법체류자 고용 회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국 1000개 업소를 타겟으로 삼아 대대적인 불체자 고용 단속을 벌인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15일 전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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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은 유진, 펀드는 HMC … 지난해 최고의 ‘족집게’ 증권사
지난해 주식투자자들에게 종목 추천을 가장 잘한 곳은 유진투자증권, 펀드를 제일 잘 골라 준 곳은 HMC투자증권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말부터 지난해 초 사이에 국내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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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단속권 팔아 넘긴 경찰서장
지난해 7월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홍모(58)씨. 퇴임 후 고향인 괴산군에서 군수 출마를 생각하고 있던 홍 서장에게 고향 선배인 오락실 업주 김모(73)씨가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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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르포] "현준아, 엄마하고 둘이 잘 살자" 25살 수아 씨는 씩씩했다
우리 사회에서 미혼모는 ‘실수한 엄마’로 낙인 찍힌다. 미혼모 2만6000명 시대. 지난해 미혼모의 31.5%가 입양이 아닌 양육을 선택했다. ‘책임 지는 엄마들’이 해마다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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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업소 1년, 340여 곳 동참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할인판매업소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사진은 천안시 불당동 중식집 ‘도원’ 김용언대표. 이곳은 매주 금요일 자장면을 2500원에 판다. [조영회 기자]“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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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람들 ‘친절 상황극’ 무대에 서다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식당 친절서비스 시연대회’에서 대구 달서구의 ‘롯데스카이온’ 직원들이 친절을 주제로 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5일 대구시 북구 산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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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특수 예상하고 투자 늘렸는데…
경기침체로 인해 하숙집들이 운영난을 겪고 있다. 지난해 봄까지 만해도 대기자 명단까지 있었을 정도로 호황을 누렸던 하숙집들은 방값을 20%가량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공실률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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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해외 일자리] 외교부가 소개하는 인턴십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구직, 반드시 국내에서 고집할 것은 아니다. 해외로 눈을 돌려 보면 의외로 길이 많다. 특히 정부기관이 알선하는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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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女 리스트’ 불똥 어디까지 튀나
상습 공갈 및 성매매로 경찰에 구속된 여성의 휴대전화에 수백여개의 ‘고객 전화번호’가 확인돼 경찰 수사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성매매 여성은 성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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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경찰 '사상 최대 물갈이'…일선 경찰 '발칵'
경찰이 서울 강남지역 경찰관과 유흥업소 업주 사이의 고질적 유착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최대 600명에 이르는 강남지역 근무 경찰관들을 비(非)강남지역으로 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