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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덮개 잘 살피고, 뚜껑은 직접 돌려 따세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국세청 기술연구소가 가짜 양주 근절을 위해 시범사업 중인 무선인식 전자태그를 활용한 양주 진품 여부 확인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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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덮개 잘 살피고, 뚜껑은 직접 돌려 따세요
국세청 기술연구소가 가짜 양주 근절을 위해 시범사업 중인 무선인식 전자태그를 활용한 양주 진품 여부 확인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중앙포토]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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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억 횡령한 공무원의 두 얼굴
충남 논산시청 소속 7급 공무원 A씨(37)는 시청 직원들 사이에 “근무태도가 성실하고 생활이 검소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1991년 면사무소 서기보(9급)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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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만 896억원, 국내 쌀 시장의 최강자
지난달 22~25일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열린 이천쌀문화축제.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외국인 1만여 명을 포함해 나흘간 전국에서 54만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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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만 896억원, 국내 쌀 시장의 최강자
‘임금님표 이천쌀’은 국내 쌀시장의 최강자로 꼽힌다. 이름값(브랜드 가치)만 896억원에 달한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올 정도다. 농촌진흥청 박성호 박사와 서울대 김완배(농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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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가짜 양주 휴대전화로 ‘체포’
술집을 내 집처럼 들락거리는 술꾼들도 술을 시킬 때마다 찜찜해하는 게 있다. ‘가짜 양주’다. 하지만 ‘가짜 양주’가 자취를 감출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무선인식기술(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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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쇠고기’ 260t 대량 유통
서울 노원경찰서는 25일 도축장에서 버려진 축산폐기물을 재가공해 한우로 속여 팔고, 유통기한이 지난 호주산 쇠고기를 새것처럼 다시 포장해 판매한 혐의(축산물가공처리법 위반)로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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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한인업소 5곳으로 늘어···경찰, 리스트 확보후 한곳씩 차례로 급습
LA한인타운내에서 가짜 명품인 '짝퉁' 제품 일제 단속이 실시된 것으로 드러났다. LAPD 올림픽경찰서 풍기단속반(VICE)은 5일 "지난 20일부터 1주일간 코리아타운내 5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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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시, 한우 음식점 암행단속
서울시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시내 유명 한우 전문 음식점을 암행단속한다. 100여 개 음식점을 표본 추출한 뒤 단속반이 소비자를 가장해 쇠고기를 구매한 뒤 검사하는 방법으로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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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한우 잡아낼 검사기관 13곳뿐
쇠고기 이력추적제가 6월 22일 전면 실시된다. 이날까지 모든 한우는 개체식별번호가 적힌 귀표를 달아야 한다. 식별번호가 정부 전산망에 등록돼 있지 않으면 도축할 수 없다.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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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인기 짝퉁시장, 모조품 단속에 된서리
중국 베이징의 인기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슈수이가(秀水街) ‘짝퉁시장’이 된서리를 맞았다. 지난 1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 관리 대행업체인 잉터푸뤄(英特普)사는 슈수이가시장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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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 횡성 한우 67%가 가짜
횡성한우 명칭을 사용하는 식육점과 음식점 가운데 67%가 ‘짝퉁’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국민일보가 28일 보도했다. 27일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한우 업소에 대한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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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호텔 술집 순례하는 일본 총리
아소 다로(麻生太郞·사진) 일본 총리의 고급 음식점·술집 출입이 도마에 올랐다. 일본 언론은 아소 총리가 취임 이후 한 달 동안 밤마다 시중 고급 음식점을 돌아다니자 “이대로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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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조미료’ 유통시킨 업자 구속
가짜 쇠고기 조미료 1만3000여 개가 만들어져 유통됐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CJ제일제당의 포장용기에 가짜 조미료를 담아 판매한 혐의로 배모(53)씨를 구속하고 윤모(38)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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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한우·수입소 섞어 ‘한우 모둠’으로 팔기도
지난해 7월 신세계 이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 코너에 몰린 사람들. 미국산 쇠고기는 지난해 10월 국내 수입이 중단됐으나 곧 수입이 재개될 예정이다. 중앙포토 중소형 음식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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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이 ‘색계’의 늪에 빠지다
중국에 가면 ‘곳간이 차야 염치를 안다’는 불후의 진리가 있다. 전국시대 제(齊)나라 관중(管仲)이 한 말이다. 이 말은 먹는 것을 그 어떤 것보다 좋아하고 중시하는 중국인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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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진짜’ 농락한 ‘가짜’ 열전
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 되돌아보면,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가짜’들이 항상 있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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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이라도 商道義가 있어야지
나훈아와 너훈아, 배철수와 배칠수, 조용필과 조용팔. 실제 연예인과 그들을 흉내 낸 이미테이션 연예인이다. 모창가수ㆍ카피밴드, 닮은꼴이나 짝퉁 연예인으로도 불린다. 지금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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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가수는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밤무대 가수 임모(40.사진(左))씨는 선글라스를 끼고 턱수염을 기르면 인기가수 박상민씨와 외모가 흡사했다. 임씨의 매니저 김모(34)씨는 그에게 유흥업소에서 박상민씨 행세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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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짜 박상민 ? '
26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조사실에서 '진짜 가수' 박상민과 '가짜 가수' 박상민이 마주 앉아 대질신문을 받았다. 박씨는 1990년대 히트했던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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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가짜 위스키, 어디 한번 만들어보시지
"이 술 가짜 아냐?" 유흥 주점을 찾는 손님들이 종업원에게 종종 던지는 질문이다. 술 마신 다음날, 골치가 아프고 어질어질할 때 "혹 어제 가짜 양주를 마신 게 아닌가"하며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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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값 왜 비싼지 나도 몰라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올 가을께 재개될 것 같다. 확정적인 것은 아니지만 늦어도 추석 전에는 수입을 재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합리적인 절차와 기간’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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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상인 '세금폭탄'에 떤다
#장면 1=22일 오전 11시 서울 회현동 남산 주변의 다세대주택. 국세청 조사반원 30여 명이 들이닥쳤다. 은밀히 사무실로 개조된 이 가정집에서는 직원 7~8명과 1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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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업소 떼강도 기승
최근 수도권의 퇴폐 이발소.스포츠 마사지 업소 등 변종 성매매 업소를 대상으로 한 떼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