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이 근무시간중에 골프(주사위)
○…서울시 직원이 근무시간중에 외출,골프를 치다가 적발된 사실이 밝혀져 요즈음 공무원 근무기강해이의 한 단면을 노출.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개발과 환지계 토목기사(6급) 이모
-
"행정은 규제아닌 대민서비스"
「행정은 최대의 서비스 산업.」 이말은 인구8만명인 일본 이즈모(출운)시의 이와쿠니 데쓰도(암국철인)시장이 취임때 내건 슬로건이다. 세계최대의 증권회사 메릴 린치의 수석부사장 자리
-
구멍난 파월장병 기록관리(사설)
문서의 보관·관리는 어느 나라,어느 시대에서나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것은 관과 민,공과 사를 따질 것 없이 어느 조직,어떤 단위에서나 마찬가지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 군의 파월장
-
고대출신 인맥 금융계 급부상/이 재무 선두로 한은임원 3명
◎89년 신설된 4개 은서 은행장 3명 포진/“업무에 적극성”… 부행장·전무들도 다수 서울대 출신들이 주름잡아오던 금융계에 최근 고려대인맥이 세를 확장하는 기미가 두드러지고 있다.
-
도둑맞은 대입시 후유증 엄청나다/대학 학사일정 연쇄조정 혼란
◎수험생 부담등 3백억원 손실/“이대론 안된다”공신력 또 먹칠 입시사상 처음인 92학년도 후기대 시험연기사태는 전국 27만수험생과 학부모·대학등 시험당사자·관계기관은 물론 사회전반
-
임신년 맞는 각 부처 표정|「깨끗한 선거를…」인사말도 한 목소리-「원숭이 잰걸음」으로 힘껏 뛰어봅시다. 다짐들
이상연 내무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예정된 4대 선거에서 깨끗하고 질서 있는 공명선거를 기필코 이룩, 민주정치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
경찰관앞 살인사건/형사반장 금품수수/간부들 인책징계
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관의 근무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비리에 관련됐거나 업무에 태만한 경찰간부들에 대해 잇따라 징계조치를 내렸다. 경찰청은 20일 대전유성의 나이트클럽 동업사
-
생보자선정 재산조사않고 26명포함|바가지요금 결혼상담소 시정지시만|토지관리허점… 28만평 훼손
금년초 감사원감사에서 적발된 서울시의 각종 탈법·비리·업무태만등 사례는 모두60여건. 이들 적발사례는 대부분 시민의 재산권과 직결된 것이어서 대민행정처리과정에서의 공무원비리가 여전
-
노동공무원 징계 작년이후로 19명
90년부터 올 7월말까지 각종 비리 등과 관련,징계를 받은 노동부 공무원은 모두 19명으로 집계됐다. 24일 노동부가 국회에 낸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징계받은 공무원은 모두 6급
-
작년이후 교도관 비리/총 2백80명 징계
지난해부터 올 8월말까지 금품수수·업무태만·업무부당처리등 비리로 교도관 2백80명이 파면·면직등 자체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교도
-
공무원 8백12명 징계/6공화국 출범한 이후
지난 88년 2월 6공정부수립이후 지난 6월 현재까지 감사원이 공무원의 업무태만 및 비리 등을 적발,관계부처에 징계를 요구한 사례는 모두 1천4백19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감사원이
-
공직사회로 번지는 수서증후군(사설)
수서사건에 대한 국민의 의혹이 풀리지 않은채 사건이 장기화함에 따라 그 후유증이 사회 각 부문으로 확산되고 있다. 당국의 권위가 땅에 떨어짐으로써 국민들의 준법의식이 눈에 띄게 약
-
「의원 폭력비호」파문 증폭/사회(지난주의 뉴스)
◎수도권 교통난 한계… 전철승객 소동 불러 ○의혹 못푼 전과누락 수사 ○…인천 「꼴망파」 두목 최태준(38) 전과기록 누락사건에 대한 대검 중앙수사부의 수사결과 발표가 월요일인 1
-
전과누락사건 관련 담당검사 문책인사
대검은 20일 인천 조직폭력 두목의 전과기록 누락사건과 관련,당시 인천지검 주임검사였던 김수철검사(현 울산지청 부장검사)에 대해 업무태만책임을 물어 대구 고검검사 직무대리로 전보
-
담당검사 곧 문책인사/대검/“전과조회 소홀” 결론
◎엄지 지문만으로 기소/의원탄원 지구당 직원이 서명 인천 폭력조직 꼴망파 두목 최태준씨(38) 전과기록 누락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최명부검사장·한부환부장검사)는 19일 이
-
석연찮은 “직무태만” 결론/「전과누락」 수사발표 믿을만한가
◎“담당검사 과실”로 어물쩍 매듭/검·경간의 감정틈새 오래 갈듯 민자당 의원들의 석방 탄원서 시비로 시작된 인천 조직폭력배 「꼴망파」 두목 최태준씨(38)의 전과기록 누락사건은 누
-
담당검사 직무소홀/대검서 징계하기로/전과 누락사건
인천 「꼴망파」 폭력조직두목 최태준씨(38ㆍ복역중) 전과누락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 수사부 한부환 부장검사는 17일 검찰ㆍ경찰이 적극적인 고의성은 없으나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김수
-
대검,담당검사 수사/전과누락/조회소홀 초범기소 잘못
◎최씨 10지 지문 안받아 인천 「꼴망파」 폭력조직 두목 최태준씨(38) 전과누락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2과 한부환부장검사는 17일 지금까지 수사결과 검찰·경찰의 적극적인
-
직무관련 공무원범죄 급증/허위공문서 90.2%ㆍ뇌물수수 55%나
◎검찰서 일제 소탕령 올들어 9월까지 뇌물수수ㆍ허위공문서 작성ㆍ직권남용ㆍ독직폭행 등 직무와 관련된 범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져 검찰이 공무원범죄 일제 소탕령을 내리고 집중수사
-
보안사 서빙고분실 폐쇄/연말까지/대민기구ㆍ인원등 통폐합 축소
◎민간단체 출입 허가제로/국방장관에 보고 제도화/이종구 장관,국방위에 보고 국방부는 22일 보안사의 대민사찰사건 조사결과를 발표,금년말까지 보안사의 서빙고분실을 폐쇄하고 정부기관
-
국방위 질문ㆍ답변 요지
◎“보안부대장이 지역기관장 회의 참석/역대 총장모임 때도 발언 일일이 기록” 민자당 단독으로 10일 오후 소집된 국회 국방위는 여당의원들 모두가 보안사의 대민사찰 행위의 위법성과
-
북경대회등 대책수립.
○…체육부는 그동안 경기단체의 자율성을 존중, 가급적 업무간섭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한국축구가 월드컵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정부의 감독소홀 책임도 있다고 반성하고 앞으로
-
삼중공해(분수대)
『의심스러울 때 우물쭈물하고,다툴 때 못본 체 하고,결단해야 할 때는 머리를 싸매고 있다.』 『공직자의 룰』이라는 책을 쓴 P 디킨슨의 말은 미국의 공무원만을 두고 하는 말같지 않
-
기자폭행 다시없도록|치안본부장 긴급지시
김차현 치안본부장은 23일 동부경찰서 화양 파출소 경찰관의 취재기자 집단 폭행사건 등 잇따른 경찰의 과잉행위 발생을 중시, 이 같은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전국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