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조리, 질병화된 부분부터 시정"

    박정희 대통령은 11일 하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지금 정부가 각종 부조리를 시정키 위해 여러 가지로 힘을 기울이고 있고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각부 장관은 좀더 단호한 결의와

    중앙일보

    1975.07.12 00:00

  • (85)「우간다」의 의학교수 김충희 박사(중)

    「우간다」 사람들이 한국인 의사를 「코리언·무중구」라고 부르던 것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처음 6명의 의사가 왔었으나 숫자가 계속 불어나 한때는 51명의 한국인 의사가 이곳에서

    중앙일보

    1975.07.12 00:00

  • (81)「파라과이」의 목재 왕 최진곤씨(끝)

    【아순시온=김재혁 특파원】「파라과이」목재인 연합회의 통계에 따르면 74년 현재 제재소숫자는 1백52개소. 지난 72년과 73년의 목재호경기로 크고 작은 공장이 거의 배로 늘어났으며

    중앙일보

    1975.06.21 00:00

  • (72)싱가포르의 호상 정원상씨

    정원상씨(65)는 「싱가포르」의 토박이 교포 두명 중 한사람. 70년말 우리공관이 서기까지 「싱가포르」의 한국대표 역할을 했다. 몇년전부터 「인도네시아」의 산림개발사업 때문에 한

    중앙일보

    1975.05.16 00:00

  • 계열기업군의 여신관리

    정부는 금융여신과 기업소유 집중대책을 내용으로 한 이른바 5·29조치를 다시 강력하게 집행해 나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기 자본력이 미약한 계열기업의 분산, 정비와 공개를 유도

    중앙일보

    1975.04.17 00:00

  • 외환 사정을 개선하는 길

    무역 규모가 1백억「달러」를 넘어선 지금 외환 문제가 제기하는 애로를 어떻게 타개해 나갈 것이냐 하는 과제는 단기 정책의 최대 초점이 아닐 수 없다. 외신은 국내 외국환 은행들의

    중앙일보

    1975.01.22 00:00

  • 공익 법인의 재산 처분 문제

    대법원은 재단법인의 재산 처분 문제에 관해 민법상 그것이 불가한 경우 또는 그 처분 요건으로 감독청의 사전 허가를 요하는 경우에도 해당 부동산 등이 때때로 불법 거래의 대상이 되어

    중앙일보

    1974.12.06 00:00

  • 「은행자율화」외면 연출된 「요식 행위」

    25일 막을 연 5개 시중은행의 74년 상반기(4월∼9월) 결산주총이 27일 조흥은행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주총은 시중은행이 자본금을 1백억원대로 늘려 대형화 작업을 끝낸

    중앙일보

    1974.11.28 00:00

  • (1174)제41화 국립경찰 창설(12)|김태선

    한때 조병옥 경무부장의 가장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경무부 차장 최경진씨(6·25때 납북)도 수도청 사람들과 내통하고 있다는 모략을 받아 해임 당해야했다. 당시 경무부에서는 수사과

    중앙일보

    1974.10.26 00:00

  • 국회 외무·내무위 질문 답변 용지(27, 28일)

    ▲박찬 의원(공화) 질문=일본인이 입국할 때 신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지 않겠는가. ▲이 법무 답변=출입국 관리업무는 법무부소관이나 중요사항이외에는 대부분 외무부에

    중앙일보

    1974.08.28 00:00

  • 주먹구구식 국제우편요금 창구 직원도 불친절하기만

    어느 날 우체국에 편지를 부치러 갔습니다. 미국으로 보낼 우편물이었습니다. 그전에도 몇 번 있었던 일이라 창구에 앉아 있는 여직원 앞으로 갔습니다. 바쁜 것 같은 여직원의 눈치를

    중앙일보

    1974.07.20 00:00

  • (1088)|약사창업(9)

    이응선의 사후 빈 껍데기만 남은 조선매약과 화평당을 응선의 막내동생 동선과 함께 걸머진 조종국의 일생은 데릴사위로서의 보람과 시름이 어린것이었다. 외딸에 서자들만 많은 처가살림을

    중앙일보

    1974.07.17 00:00

  • 여성 근로자의 노동의식|한국 노동연구소 박희진 연구원의 조사

    한국의 여성노동자는 요근래 특히 수출산업분야에서 두드러지게 활동범위가 넓어졌다. 그러나 양에 비해 질적인 면에서는 근대적 노동가치관을 갖지 못하고있다는 사실이 현재의 노동자 처우문

    중앙일보

    1974.03.15 00:00

  • 관기 숙정 바람

    박정희 대통령의 중앙부처 순시를 계기로 공무원들에 대한 관기숙정 바람이 일기 시작했다. 숙정의 풍향은 우선 세무공무원과 각종 조합 근무자들의 비위 시정과 기강 확립을 지시하는 쪽

    중앙일보

    1974.01.26 00:00

  • 재연된 영화계 자유의 난

    재단법인 한국영화진흥공사가 창립 첫 사업으로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6·25」를 그린 국책영화「증언」(임구택감독), 『들국화는 피었는데』(이만희감독)의 전국흥행 배급을 둘러싸고 영화

    중앙일보

    1974.01.15 00:00

  • 그 사건 그 사람 지금은 어떻게|본사를 통해 클로즈업된 뉴스 8년 한해 한 주인공의 현주소를 찾아본다

    죽음의「정글」을 뚫고 돌아온 용사 박정환 소위(32)는 지금미국「뉴욕」에서 태권도도장을 차려놓고 후배양성에 열심이다. 박씨는 주월 한국군태권도 교관으로 파월 됐다가 지난 68년

    중앙일보

    1973.09.22 00:00

  • 가두 교통 경찰관 백명 감축

    서울 시경은 18일 가두 교통 경찰관(정원 4백20명)의 수를 1백명 감축하여 일반 수사업무에 돌리기로 하고 지금까지의 교통사범 강력 단속 방침을 계몽위주와 교통질서 스스로 지키기

    중앙일보

    1973.07.18 00:00

  • (2)산업(상)-사민당 JUSO회원의 공산국 순방보고서

    북한은 10월 혁명 후의 .소련과 마찬가지로 일제로부터 해방 후 토지개혁을 실시, 지주의 토지를 몰수하여 농민들에게 분배했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끝난 뒤 농민들이 자기농지를 마련했

    중앙일보

    1973.06.30 00:00

  • (476)|중립지대 안의 수용소(1)|인도군의 포로관리(1)

    휴전조인이 끝난지도 월서가 지난 53년9월초 인천 앞바다의 미 해군항공모함 갑판 위에는 30여대의 「헬리콥터」가 요란한 폭음을 내면서 북녘을 향해 부산하게 이항했다. 흰 「더번」을

    중앙일보

    1973.06.27 00:00

  • 워터게이트 사건과 닉슨|보좌관 정치의 문제점들

    「워터게이트」 사건의 제1막은 결국「닉슨」의 투강으로 끝났다. 이것은 언론계와 법조인들의 양식, 그리고 행정부의 이상 비대를 막으려는 의회의 호헌 정신이 혼연 일치가 되어 따낸 승

    중앙일보

    1973.05.03 00:00

  • 윤필용 소장 등 독직사건 그 내막-해임에서 선고공판까지의 낙수

    전 수도경비사령관 육군소장 윤필용 등 피고인에 대한 독직사건은 군부 뿐 아니라 일반 사회에 큰 충격을 줬다. 이 사건은 28일 상오 육군 보통 군재의 결심 공판을 계기로 범죄개요

    중앙일보

    1973.04.30 00:00

  • 미·중공 관계 새시대의 서막|「워싱턴」·북경의 연락사무소설치가 뜻하는 것|【워싱턴=김영희 특파원】

    미·중공간의 상호 연락 사무소설치합의는 두 나라 관계가 이제 정식 외교관계수립 「반보직전」까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놀라운 것은 중공이 마침내 오랜 고집을 꺾고 대만 대사관

    중앙일보

    1973.02.23 00:00

  • (428)지원작전⑭|병기(2)

    총은 군인의 제2 생명이며 전장의 소중한 「애인」이다. 그러기에 육군병기학교장 장희준 소령은 6월말 수원비행장에 공수돼온 탄약의 운반집적을 진두 지휘하면서 마지막 한정의 기관총을

    중앙일보

    1973.02.23 00:00

  • 거짓말 탐지기…미 기업 사원 테스트에 등장

    한때 범죄피의자의 심문이나 정보요원 선발시험에나 씌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던 「거짓말 탐지기」를 최근 들어 미국의 각 사 기업체들이 신규사원 채용이나 사내사고 발발시에 크게 원용하고

    중앙일보

    1972.1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