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자녀성적이 어머니 평점|몰라서 공부 못가르쳐주면 죄의식마저|최근 주부모임서 「치맛바람」등 토론, 공동해결 노력

    『엄마가 우리 얘기 들어줄 틈이 어디 있니? 우리 교육시키느라고 바빠서 정신이 없잖아. 업은 애는 빠뜨리고 포대기만 업고 뛰는 여자처럼…·.』 주부극회「둥우리」가 오는 25∼28일

    중앙일보

    1988.05.16 00:00

  • "한국 떠나려니 장애자들이 걱정"

    조선왕조 마지막 세자빈이었던「줄리아」여사(58)가 오는 봄 만 25년의 한국생활을 청산하고 미국으로 떠난다고 영친왕 이은씨의 외아들 구씨(57) 와 결혼한지 5년만인 63년 부군과

    중앙일보

    1988.01.12 00:00

  • 개안수술 첫 관광길 참변|한마을 13짐이 집단초상

    【남원】전북남원시 노암동 4통2반. 평화스럽던 한동네1백여 주민들은 갑자기 날아든 비보에 어쩔줄 몰라하며 오열. 『청천벽력도 유분수지, 이런일도 있답니까.』 아들 오해영씨(47)는

    중앙일보

    1987.06.17 00:00

  • 버릇없고 이기심 많다|「가정의 달」…오늘의 가정을 진단한다

    『최고의 효자·효녀는 공부 잘하는 자식』이라고 입버릇처럼 되뇌며 고1·중2짜리 남매를 우등생으로 키워온 주부 정선영씨 (43·서울강서구화곡동)는 자녀들과의 끊임없는 「심리전」에 지

    중앙일보

    1987.05.07 00:00

  • 여성민속연구모임 한마당

    『에야디야, 에야디야, 에야디야…』 둥당둥당 울려대는 장구소리에 맞춰 7명의 여성들이 목소리를 가다듬어 창을 한다. 그중 한사람이 가운데 나와 양팔을 올려 춤을 추니, 꼬마들도 따

    중앙일보

    1987.01.28 00:00

  • 한자녀어린이 또래들과 어울리게|가족계획협,정신건강 강연

    『선생님,유치원에 다니는 저희 딸애는 어찌나엄마를 시샘하는지 엄마가 사는것,가진것을 일일이 탐내고 아이한테는필요없는 것조차 꼭 차지하려고 드는데요』 『원래 5∼6세 무렵은자신과 같

    중앙일보

    1986.12.25 00:00

  • 시작통해 자기계발·이웃에 꿈을 심는 시생활 어머니회

    「꽃이/예쁘지 않는 일은 없다/열매가 소중하지 않은 일도 없다/하나의 열매를 위하여/열개의 꽃잎이 힘을 모으고/스무개의 잎사귀들은/응원을 보내고/그런 다음에야/가을은/우리눈에 보이

    중앙일보

    1986.12.04 00:00

  • 레저|스포츠

    남성들로 붐비던 골프연습장. 주부들 세상으로 바꿔는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남성용 레저스포츠」라는게 따로 없다는 것을 새삼 실감케 된다. 지난16일 상오 서울 강동구 방이동 B골프연

    중앙일보

    1986.09.25 00:00

  • "노래하고 춤추며 외국어도 배워요"

    『하무 아 류 마이 프랜, 하우 아 류 투데이, 랄랄랄라라 라랄랄라라….』 유치원부터 국민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이르는 40여명 가까운 학생들, 7·8명의 어머니들이 섞여

    중앙일보

    1986.08.11 00:00

  • 여성단체협 매스컴모니터회

    여성의 인간화를 주장하며 성차별의 반기를 높이들고 무풍지대의 매스컴에 강력히 도전하고 있는 일군의 맹렬여성들이 있다. 바로 여성단체협의회의 매스컴 모니터회. 84년11월 여성단체협

    중앙일보

    1986.03.08 00:00

  • 새이웃 주부연극교실

    『중년의 사춘기를 넘기기에 연극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요?』 『어린시절 학예회때 무대에섰던 긴장과 자랑스러움이 새삼 되살아나요.』 매주 한데 모여 연극대본을 읽고 무대장치·음향효과를

    중앙일보

    1986.02.15 00:00

  • 영어회화모집 영우회

    『하이!』 『하이!』 현관을 들어서며 나누는 인사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근 20년 가까이 손을 놓았던 영어를 다시 시작해 보겠다고 서울 YWCA 영어회화 반을 찾았다가 「마음이

    중앙일보

    1986.01.25 00:00

  • 한국전통자수익히는 수수회

    『한여름에도 돗자리를 깔고 선풍기를 틀어놓고 수를 앞에 앉아 바늘을 감으면 더위도 잊어요. 수를 놓고 있노라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차분하게 마음이 가라 앉아요. 바늘을 잡고있는

    중앙일보

    1985.07.20 00:00

  • "쓰던물건을 사고팝니다."|모유먹이기 운동협회서 아동용품 바자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아기나 어린이들의 옷은 한철만 입어도 금세 작아지기 십상이지만 가격은 만만치 않은편. 따라서 자녀들이 입던 옷을 새것 20%쯤의 가격으로 사고 파는 알뜰

    중앙일보

    1985.07.20 00:00

  • 박물관대학 1, 2기 모임 박우회

    『아이들은 학교에서 계속 공부하며 지식을 쌓아가는데, 엄마는 집안살림에만 매어사니까 얘기가 안통한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런데 어쩌다 국사나 문화사 얘기가 나올 때 슬쩍 그 동안

    중앙일보

    1985.07.13 00:00

  • "대학시제 이대로는 안된다."

    『대학 입시제도 이대로는 참을수 없다』고 마침내 가정주부들이 일어섰다. 자녀들의 교육을 전담하다시피한 주부의 입장에서 선시험후지원으로 비롯된 배짱·눈치·도박·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입

    중앙일보

    1985.03.12 00:00

  • 서울 YMCA「어머니 합창단」

    노래를 통해 한마음 한뜻이 된 주부들의 모임이 있다. 서울 YMCA의 「어머니 합창단」은 노래를 좋아하는 주부들이 만든 노래부르기 모임. 78년 싱얼롱 모임에 단골손님으로 참석해온

    중앙일보

    1985.03.07 00:00

  • 자가용 휴가대열

    이번 정초 나는 나의 의식속에 들어온 2개의 상반된 현실들을 머리속에 조화있게 정리하는 일에 크게 애를 먹고 있다. 엄청난 소비성향으로 치닫는 자가용 휴가대열과 김(해태)바자. 3

    중앙일보

    1985.01.11 00:00

  • 신나는 어린이 흐뭇한 어버이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극장은 제1회 어린이 예술 큰 잔치와 84청소년 공연예술제를 열며, 4일 제17회 지체부자유 어린이날을 맞은 프로그램도 정립회관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중앙일보

    1984.05.03 00:00

  • 신고정신 지나치면 불신 낳지 않을까|서로 못믿고 「흠」잡아 상금까지 노리는 세태가‥‥

    얼마 전 의료보험금을 내러 갔을 때다. 연체료를 물며 지난번 분을 내는데 수납부의 아가씨가 문협에 가입했느냐, 회원이냐고 물었다 나는 협회에 가입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여태 의료보험

    중앙일보

    1984.04.20 00:00

  • (113) 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2월15일. 아군이 적에게 포위당한채 사흘동안이나 필사적으로 싸웠던 지평리의 처절한 싸움터에서공산군들은 마침내 후퇴하기 시작했다고 「맥아더」사령부에서 알려왔다. 「맥아더」장군은 대

    중앙일보

    1984.04.19 00:00

  • (7)「모형」으로「실제」를 익힌다

    『딱』경쾌한 전율이 골프채를 타고 전신에 짜릿하다.『슬라이스(우곡구) 같은데요.』 캐디양의 말에 오정탁씨(42회사중역·서울방배동 삼호아파트)는 얼굴을 찌푸렸다. 낙하지점은 잡초가

    중앙일보

    1984.01.23 00:00

  • 아이들에게 꿈 심어주는 엄마의 구연동화

    어린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는 특기를 가진 어머니들의 모임 색동 어머니회(회장 이상희)가 최근 구연동화집『빛나래 꿈나래』를 펴냈다. 동서양 40명의 위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자신들의

    중앙일보

    1983.12.24 00:00

  • 자원봉사활동, 점차 조직화|자원봉사 교육받은 45명「한울가족」조직

    본격적인 자원봉사교육을 받은 여성들이「한울가족」이란 자원봉사단체를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대 한국여성연구소가「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재교육」프로그램에서 배출한 제4기 졸

    중앙일보

    1983.10.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