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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友폭행 금품갈취.女교사 위협폭언-高校폭력서클 42명적발
몸이 허약한 A군(17.서울 K상고2)은 매일 아침 학교 가는게 괴로웠다.걸핏하면「보이스파」라는 폭력서클 학생들에게 불려가 매맞고 돈을 뺏겼기 때문이다. 이 서클의 동급생 崔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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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市 은행동 동화책 읽는 주부모임 '도란도란'
『엄마가 바뀌면 아이도 달라집니다.』 경기도성남시은행2동 주부들의 모임 「도란도란」회원들은 이런 체험적 신조를 갖고 산다. 95년 4월 아이들에게 좀더 좋은 책을 골라 읽히고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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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서 공동체교육 실험 나서-분당 효자촌 '가족도서관'
「가족도서관-엄마.아빠.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이름만큼 정겨운 마을 효자촌(경기도성남시분당구)에 자리잡은 동아아파트 201동 102호의 문위엔 이런 팻말이 붙어있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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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컴퓨터강사 차옥길씨
가정에 파묻혀 살아온 많은 주부들이 침체되고 소외된 자신을 호소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많이 본다. 남편과 애들 뒤치다꺼리에 허덕이며 한세월 살다보니 어느날 갑자기 친구도 없고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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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행사 진행등 엄마들 돕는 아이디어 업체 등장 눈길
직업 유무와 상관없이 「엄마」라는 이름의 여성들은 여러 역할을 한꺼번에 수행하느라 바쁘게 마련.최근 생일파티 프로그램 대행업체,반짝 베이비시터 공급업체등 공사다망한 엄마들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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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당뇨병 증상.치료법등 알아둬야 덜 놀란다
당뇨병은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어린이 당뇨캠프 회원모집 광고를 보고 어린이도 당뇨병에 걸리느냐고 물어오는독자들이 많다. 당뇨병은 원인과 생리학적 기준에 따라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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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하이텔 소모임 '아이옷'
컴퓨터 통신은 자칫 집안이라는 테두리에 갇혀버리기 쉬운 주부들에게 '세상으로 향한 창' 구실을 톡톡히 한다.아동복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출산과 함께 전업주부의 길을 택한 이성희(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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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개설하면 미아발생때 도움-알아두면 편리한 전화서비스
혼잡한 시내에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가 순간적으로 인파 속에서손을 놓쳐버렸다면? 국제전화를 해야하는데 외국인과 직접 대화를나눌 자신이 없을때,급히 전화를 걸어야하는데 동전은 물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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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이하여 청소년 추천 비디오
이번 주말부터 즐거운 여름방학.학업에 쫓기던 청소년들이 좋은영화와 비디오를 즐기며 마음의 살을 찌울 수 있는 기회다.그러나 한달에 1백편 넘게 쏟아지는 비디오중 옥석을 가려 보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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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우회 주설령씨등 4명 환경비디오 올해초 제작
최근 한탄강 폐수방출 등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평범한 주부들이 직접 캠코더를 들고 만든 환경비디오가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다. 화제의 비디오는 한국여성민우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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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마을부녀회장 박준자씨
누군가의 아내와 엄마로서 가정을 지키면서 직업이라는 통로를 거치지 않고 사회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여성에게는 없을까. 서울북가좌2동의 터줏대감 박준자(朴俊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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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찬숙씨-과자만들기
기왕 마련한 살림도구는 비싼 것일수록 1백% 활용하는 것이 아껴쓰는 것이라는 게 주부 김찬숙(金贊淑.35.서울서대문구홍은동)씨의 살림철학.혼수는 아니지만 뒤늦게 마련한 오븐레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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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낭송하며 스트레스 풀어-'시사랑 어머니회'
등산.낚시.한잔의 술.노래방.컴퓨터게임….사람마다 일상의 시름을 더는 방법도 제각각일 수 있다.「시사랑어머니회」((02)3670-0217,452-2068)회원인 주부들은 시를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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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함께하는 가족봉사
5월은 가정의 달.푸르고 싱그러운 5월을 맞아 부모.자녀가 나란히 손잡고 이웃을 위해 나서는 「온가족 자원봉사」가 활짝 꽃피우고 있다.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이기적으로 자라기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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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자녀교육 엄마.아빠가 나서야-'좋은 부모'모임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은 뭐니뭐니 해도 부모. 하지만 좋은 부모노릇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최근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해 부모역할을 전문가들로부터 배우거나 뜻을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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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원 교수 강원대 정치외교학과-컴퓨터 가정 탐방
『엄마,시스템이 다운됐어』『Ctrl+Alt+Del로 웜부팅을해야 돼.』 이제 막 다섯살이 된 원웅(정수유치원)의 말이다. 나정원(羅禎源.39.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씨 집 네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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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체들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가 없는 스포츠는 생각할 수 없다.장래 한국스포츠를 짊어질 주역일뿐만 아니라 프로팀에는 미래의 고객이기 때문이다.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등 프로구단에서 대규모로 어린이 회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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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경련 한방치료' 기사에 대한 질의.답변
1백일이 지난 아이의 엄마다.기저귀를 자주 갈아주는데도기저귀 찬 부위가 빨개지다 짓무르기를 반복하더니 살이 비늘처럼변하는 것같다.기저귀 때문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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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型 NIE모델 우리가 만든다-교사연구모임
「한국형 NIE 개척자」들이 매주 수요일 저녁 서울 중앙일보사 교육센터에 모여 NIE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눈다. 지난해 여름방학때 중앙일보가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NIE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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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선생님들이 자녀지도 앞장-성남 주민생활 협동조합
『여러분,데워진 시험관을 꺼내 입구에 비누막을 만들어봐요.그리고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세요.』 『와! 비누막이 점점 밑으로내려가요.』 『네,그건 시험관이 식으면서 시험관 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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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赤중계봉사회
『이민숙씨,저 할아버지에게 김치좀 더 드리세요.』 20일 낮12시 서울노원구중계4동 주공3단지아파트내 중계종합사회복지관1층 식당. 대한적십자사 중계4단일봉사회 총무 신옥녀(申玉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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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공동회장 리즈 배비지
『영국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육아의 거의 모든 부분을개인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대부분의 전문직 여성들은 주 200파운드(24만원)가량을 부담하면서 힘겹게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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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大 手話봉사 "손짓사랑회"
『손짓으로 노래를 부르며 눈빛과 입모양만으로도 생각을 주고 받는다면 수화를 통한 봉사란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나누는 정과 사랑으로 승화될 수 있지 않을까요.』 9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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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모임 '글미래'-주부 8명이 스터디그룹 결성
번역문학가로서의 옹골찬 꿈을 키우는 주부들의 모임이 있다.30대에서 50대까지 연령층도 다르고 대학 전공도 영문학에서 생물학에 이르기까지 제각각이지만 영어를 읽고 배우는 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