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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촛불집회] 춘천시민 7000여명 박근혜 퇴진, 김진태 사퇴 외쳐
박근혜는 퇴진하고 김진태는 사퇴하라” 19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로데오 사거리에서는 7000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촛불을 밝히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김진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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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함성,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 황석영 주말 집회 참가기 집회 현장의 황석영씨.지난 토요일 ‘3차 촛불집회’에 갔다. 오후 5시에 인파를 뚫고 가까스로 도착한 곳이 덕수궁 대한문 앞이었고 우리는 거기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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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해학·배려 넘치는 촛불, 문학보다 아름다웠다
━ 소설가 조해진, 서울광장을 가다 11월 12일 오후 4시, 시청으로 갔다. 이미 엄청난 인파가 쏟아져 나와 있었다. 혹시 사고나 불상사가 있을까 하는 것은 기우였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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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벽 올라가자 “내려와” 전경 방패 빼앗자 “돌려줘” 외쳐
12일 오후 9시45분. 청와대로 향하는 길목인 내자로터리에서 일부 시민이 전경들로부터 경찰방패 2개를 빼앗았다. 이때 “돌려줘”라는 구호가 곳곳에서 나왔다. 경찰 방패는 다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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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라 물려줘선 안 돼" 자녀 손잡고 나온 3040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12일 집회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엄마와 아이들이 광화문광장에 앉아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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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잘 만난 것도 능력'···최순실 딸 특혜 입학에 분노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12일 집회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엄마와 아이들이 광화문광장에 앉아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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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잘 만난 것도 능력’ 최순실 딸 특혜 입학에 분노
1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12일 집회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엄마와 아이들이 광화문광장에 앉아 구호를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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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라 물려줘선 안 돼” 자녀 손잡고 나온 3040
1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린 12일 집회 현장에는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았다. 엄마와 아이들이 광화문광장에 앉아 구호를 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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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씨, 의혹 커지자 9월 한국 다녀간 뒤 머리 염색하고 도피
최순실(60·구속)·정유라(20)씨의 독일 생활이 담긴 사진(본지 11월 11일자 1, 3면)은 지난 6월 23일에 촬영됐다. 최씨의 생일인 이날 그가 인수한 비덱 타우누스 호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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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밝히면 그 가수 인생 끝장”…최순실 특혜 연예인은 누구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60)씨의 국정농단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는 가운데 연예계에도 파장이 일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씨와의 친분으로 특혜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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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최순실, 정유라 패러디 화제…네티즌 "재밌는데 씁쓸"
tvN 'SNL 코리아8'의 '최순실, 정유라 패러디'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5일 방송된 'SNL 코리아8'의 '이웃 2016 vs 1980'에서 배우 김민교씨가 최순실씨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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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비호 논란' 김희정…"국민께 죄송, 혼자 나와서 1등인 것은 지금 알아"
2014년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비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이 3일 "국민들께 심려끼쳐 죄송하다"며 "(정유라와 관련해) 정부나 승마협회의 자료만 보는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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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여동생 회사 아동복 불매 운동…모범 납세자 선정 업체
최순실 씨(60·최서원으로 개명)가 ‘비선 실세’의 핵심이라는 의혹 일면서 최씨 제부가 대표로 있는 한 아동복 회사에 대해 불매 운동이 일고있다.30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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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로 재조명되는 JTBC 드라마 '밀회'
JTBC 드라마 `밀회`에 나온 극중 정유라 모습 [JTBC 드라마 `밀회` 캡처]최순실씨의 국정 개입 논란과 관련해 2014년 방영된 JTBC 드라마 ‘밀회’가 재조명을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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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의 또다른 예언…호스트바 출신 남성 등장, 고영태 연상시켜
[사진 JTBC 캡처] 최순실 씨 측근이자 ‘더블루K’의 이사 고영태(40) 씨가 ‘호스트바’ 출신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2014년 방송된 드라마 ‘밀회’가 다시금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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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은 순실접신' '옷 갈아입는덴 귀신' '국민들은 실신' 라임 절묘한 대자보 화제
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 출입구에 붙은 대자보. [사진 국제신문 서순용 선임기자]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힙합의 라임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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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열심히 일해 기초수급자 탈출했더니 수당·교육비 다 끊겨”
━ 혼자 아이 키우는 비혼모들 목소리 비혼모는 극심한 사회적 차별 때문에 세상에 나오지 않는다. 세상은 ‘사는 게 힘들겠지’라고 생각한다.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 것처럼 비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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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비혼모에겐 임대아파트 분양도 힘든 현실 달라져야”
━ 연중기획 편견과 싸우는 비혼모들 ② ■“딸 씩씩하게 키울 것” 세상에 외친 비혼모 정수진씨 「‘비혼모 가정’이라 차별을 겪었고 생활도 여유롭지 않다. 하지만 서로가 있어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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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섬유종 앓는 현희씨 후원금 8억원 넘게 모여
신경섬유종으로 얼굴이 흘러내린 33세의 심현희씨. [SBS나도펀딩과 밀알복지재단 웹사이트 캡처]어린 시절의 심현희씨. [SBS나도펀딩과 밀알복지재단 웹사이트 캡처]신경섬유종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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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딸 지도교수에 "교수같지도 않고 이런 뭐 같은 게 다 있냐" 막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에게 제적 경고를 했다가 교체된 이화여대 함모 교수가 자신이 최 씨로부터 막말을 듣고 지도교수직에서 쫓겨난 정황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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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정유라…모녀가 나란히 개명한 이유는?
최순실과 그의 딸 정유연. 온 나라를 떠들썩하고 있는 이 모녀의 이름은, 사실 최순실과 정유연이 아니다.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법정 이름은 최서원과 정유라다.엄마 최순실은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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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이 희한한 일들이 모두 우연이라면
권석천 논설위원드라마엔 대개 우연이 등장한다. 사랑에 빠진 남자가 하필 옛 남자친구의 처남이거나 간신히 들어간 직장에 옛 여자친구가 근무 중이다. 어려서 고아로 자랐는데 알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