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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링’ 좋은 자가 웃는다, 평창 경기장의 비밀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은 총 12곳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100여개국에서 온 참가 선수들은 강원도 평창과 강릉·정선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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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9번째'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를 소개합니다
[사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사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꿈의 트랙'.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 지어진 대형 슬라이딩 트랙에 한국 썰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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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보호막’ 빙붕이 무너진다, 이번엔 서울 10배 크기
남극에서 넷째로 큰 빙붕(氷棚, ice shelf)의 균열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학자들은 몇 달 뒤 완전히 쪼개져 거대한 빙산이 바다를 표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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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달궈진 쇳덩이를 꽁꽁언 호수에 올린다면
[사진 유튜브 캡처]뜨겁게 달궈진 쇳덩이를 얼음판에 올리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얼음이 녹을 것이다고 추측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더 재미있는 일이 발생한다.최근 ‘Beyond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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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올들어 가장 추운날…시민도 한강도 꽁꽁
올해 서울 최저기온을 기록한 23일 오후 명동에서 관광객들이 방한용품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강정현 기자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6도를 기록하는 등 23일은 올 겨울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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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바다도 얼어붙어
영하 10도를 밑도는 맹 추위로 바다가 얼어붙었다.23일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산시와 태안군의 경계를 이루는 가로림만 앞바다가 4~5㎝가량 결빙됐다. 강추위는 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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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늘어 다음 빙하기 오지 못할 수도
기후변화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핵심 어젠다입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라 빙하의 해빙속도가 빨라지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우리 생활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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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주말에 어디갈까] 평창이 드디어 얼었다...송어낚시 좀 해볼까
평창이 마침내 얼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때맞춰 14일 얼음낚시터를 개방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평창송어축제는 따뜻한 날씨 때문에 '개점 휴업' 상태였다. 축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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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강추위”…산천어·빙어 잡는 강원도 겨울축제 개막
2016 화천산천어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산천어 맨손잡기를 하는 모습. 지난해 154만 명이 찾아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했다. [사진 화천군]포근한 날씨 탓에 잇따라 연기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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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 탓 겨울축제 이어 빙상 스포츠대회 줄줄이 취소
포근한 날씨 탓에 겨울축제에 이어 겨울 스포츠대회마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강원 양구군은 7~8일 이틀간 남면 서천 특설링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9회 회장배 전국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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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 때문에…강원·경기 등 겨울 축제 일정 연기
화천산천어축제 모습. [사진 화천군]전국에서 열리는 겨울 대표 축제들에 비상이 걸렸다.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얼음이 얼지않은 탓에 축제 개막이 속속 연기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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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로 연기된 축제 얼음 얼지 않아 또 다시 연기…강원도 겨울축제 비상
겨울비로 한 차례 연기됐던 강원도 겨울축제가 이번엔 얼음 얼지 않아 또다시 연기됐다.홍천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6일 강원 홍천군 홍천강 일대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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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 겨울 축제 잇따라 연기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 탓에 강원 지역 겨울 축제가 잇따라 연기되고 있다.2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개막할 예정인 ‘춘천 로맨틱페스티벌’과 ‘평창 송어축제’가 개막 하루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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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비상?…홍천강 꽁꽁축제 얼음 없어 개막 1주일 연기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인 ‘홍천강 꽁꽁축제’ 개막이 일주일 연기됐다.홍천문화재단은 현재 홍천강의 얼음이 두껍게 얼지 않아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 개막일을 내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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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뽁뽁이로 막고 난방텐트 치고…독거 청춘들의 겨울나기
겨울의 초입에서, 청춘은 뜨거웠습니다. 지난 10월 29일 이후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주말 촛불집회에서 단연 눈에 띄는 존재였습니다.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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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 90㎝ 이동형 펜스, 선수들 충돌 사고 막고…관중석은 영상 15도, 빙면 온도는 영하 유지
지난달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선 올림픽 트레이닝 이벤트인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열렸다. 경기장이 완공되기 전에 열렸는데도 선수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무엇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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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축제 전국 홍보…화천군 공무원 5000㎞ 로드 마케팅
국내 최대 겨울축제인 2017화천산천어축제(내년 1월 7~29일) 개막을 앞두고 강원 화천군 공무원들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로드 마케팅’을 진행했다.11일 화천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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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쇼트트랙 경기장, 따뜻하게 볼 수 있겠네요
강원도 강릉이 세계 빙상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난다. 강릉은 평창과 함께 2018년 겨울 올림픽의 주무대다. 한국의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이 강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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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이야기 해줄까 #1. 미묘 - 달이 작아진 밤의 호수 (1)
묘는 생각했다.달이 늘 커다랗게 떠 불만이었는데 오늘은 적당히 작아져 좋다. 걸음이 가벼웠다. 외투는 두툼했고 새로 산 신발은 부드럽게 발에 감겼다. ‘얼어붙은 호수 위를 한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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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물기둥, 조석력 때문에 얼음 덩어리 깨져 분출
1 목성 위성 유로파에서 수증기가 분출하는 가상 그림. (sputniknews.com) 지구는 생명이 탄생할 수 있는 기적과도 같은 위치에 놓여 있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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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00㎞ 물기둥 발견…목성의 위성 유로파에 바다 존재
나사가 공개한 유로파 이미지. 7시 방향에 보이는 하얀 부분이 거대 물기둥이다. [사진 나사]이번에도 외계인은 아니었다. 며칠 전 예고한대로 미 항공우주국(NASA)은 중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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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야 팔린다” TV가 4100만원, 주방 가전은 1300만원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 ‘IFA 2016’에서 한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퀀텀닷 SUHD TV를 바라보고 있다. [베를린=뉴시스] 국제가전전시회 ‘IFA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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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이머진C 체험행사 성료
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마시는 멀티비타민 ‘이머전C’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6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일렉트로대쉬 서울 2016’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 브랜드 체험행사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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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여행기] 지구 반대편에 우리와 닮은 사람들이 사네!
‘눈과 얼음의 땅’ 그린란드 여행기를 싣는다. 한반도 10배 크기의 땅에 인구는 고작 5만5847명, 중앙아시아서 이주한 몽골 인종이 선조들로 한국인들과도 많이 닮았다. 그린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