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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야 제맛 '떠나자 겨울축제'
꽝꽝 언 얼음판 아래서 파닥대는 빙어를 낚아 올리는 짜릿함, 단단하게 언 호수 위를 미끄러져 내달리는 상쾌함-. 겨울축제 속엔 추억과 동심이 가득하다.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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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의 겨울은 축제의 장
얼음낚시와 눈썰매, 그리고 통나무집에서 여는 바비큐파티와 캠프파이어. 겨울의 낭만을 모두 모아 놓은 자라섬 씽씽겨울바람축제의 현장이다. 축제는 18일까지. “준비~ 땅!”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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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야 제맛 떠나자 겨울축제
꽝꽝 언 얼음판 아래서 파닥대는 빙어를 낚아 올리는 짜릿함, 단단하게 언 호수 위를 미끄러져 내달리는 상쾌함-. 겨울축제 속엔 추억과 동심이 가득하다.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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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눈·눈·눈 … 한반도 6배 크기 눈밭에서 노는 재미
북극의 설원은 넓었다. 경비행기를 타고 두 시간. 허허벌판을 날아간 뒤에 순록 한 무리를 만났다. 하얀 벌판 위를 한가로이 노니는 순록. 북극의 평원은 평온했다. [권혁재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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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겨울물고기, 빙어(氷魚)
'호수의 요정'이란 애칭을 갖고 있는 손가락 만한 작은 겨울 물고기. 겨울은 바로 빙어(氷魚)의 계절이다. 피라미와 비슷하지만 그 보다는 날씬하고 속이 투명하게 훤히 들여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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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특별한 재미
복잡한 대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기 위해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중앙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휴양림을 지정하고 직접 관리에 나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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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빙하·고래의 군무·환상의 오로라...대자연의 파노라마
알래스카-. 에스키모어로'위대한 땅'을 뜻한다. "왜 위대한가"라고 묻는 건 지극히 우문(愚問)이리라. 자연은 그 자체로 경외의 대상인고로. 빙하·빙벽이 수억년의 생명력을 뿜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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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꿈나무] 글쎄, 왕자님이랑 결혼 안 했대
실 잣는 거미 케이트 페티 글, 메리 클레어 스미스 그림 최미경 옮김, 책그릇, 32쪽, 8800원 뻔하지 않다는 건 통쾌한 일이다. '실 잣는 거미'는 전형적인 옛날 이야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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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눈과 얼음의 세계로 은빛 유혹
겨울방학도 반쯤 지났다. 구들장을 지기 시작한 아이들 등이 근질근질해질 무렵이다. 덩달아 들볶이는 엄마.아빠의 짜증 지수도 고조될 때다. "추우니까 가만히 있자"는 회유와 협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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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화천 산천어 축제
강원도 화천은 인구가 2만4000명밖에 안 되는 작은 군사도시다. 하나의 군에 3개 사단이 포진해 있다. 행여 군대에 일이 있어 군인들의 외출.외박이 금지되기라도 하면 사병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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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 얼음 낚시… 가족사랑도 낚는다
빙어 얼음 낚시가 한창이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의 겨울 추억거리로 빙어 낚시만한 게 없다.꽁꽁 언 얼음을 깨고 낚시를 드리우는 것 자체가 이색 체험이다. “왜 안 잡혀” 하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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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좋다] 짜릿한 손맛 얼음 낚시
얼음이 두껍게 얼고 바람이 매섭게 부는 저수지나 강의 빙원(氷原) 위에서 이뤄지는 얼음 낚시는 물 낚시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평소 가볼 수 없었던 포인트를 대담하게 공략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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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좋다] 짜릿한 손맛 얼음 낚시
얼음이 두껍게 얼고 바람이 매섭게 부는 저수지나 강의 빙원(氷原)위에서 이뤄지는 얼음 낚시는 물 낚시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평소 가볼 수 없었던 포인트를 대담하게 공략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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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및 어신에 짜르르르~ 소양호 빙어축제 열려
한겨울 하얀 눈이 뒤덮인 호수에는 얼음밑으로 은빛 요정이 차가운 물살을 헤치며 숨쉰다. 강원도 인제군 빙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인제 빙어 축제' 가 다음달 2일부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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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 빙어축제 2월2일 열려
한겨울 하얀 눈이 뒤덮인 호수에는 얼음밑으로 은빛 요정이 차가운 물살을 헤치며 숨쉰다. 강원도 인제군 빙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인제 빙어 축제' 가 다음달 2일부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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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물낚시'손맛재미 쏠쏠
'겨울같지 않은 겨울'. 기상청의 예상과 달리 포근한 겨울날씨로 얼음낚시를 손꼽아 기다렸던 낚시인들은 손맛을 보지 못해 불만이 많았다. 강원 일부를 제외하곤 결빙이 안돼 얼음낚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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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이를땐 송어낚시 적합
어정쩡한 계절. 민물 낚시인들은 붕어만으론 성이 안찬다고 입을 모은다. 살얼음만으론 본격적인 얼음낚시를 할 수 없고 찬 물을 꺼리는 붕어를 고집하다보면 어신이 뜸하다고 불만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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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하고 온천욕도 하고…'가족낚시여행' 인기
설연휴는 평소 '나홀로' 주말낚시로 가족들에게 원망을 샀던 강태공들에겐 인기를 만회할 절호의 기회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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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낚시 재미에 시름잊고…춘천호·의암호등 내년 2월말까지 시즌
'은반위의 축제' 얼음낚시 시즌이 시작됐다. 이달 중순부터 내년 2월말까지 얼음구멍을 뚫고 낚싯대를 드리우는 얼음낚시. 쉴새없이 올라오는 고기들로 세상일을 잠시 잊을 수 있는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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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민물낚시 결산…충주호 월척 76수 '대어 산실'
“내년엔 어느 곳을 가야하나. " 강화 유천수로를 찾아 얼음구멍을 파고 낚싯대를 드리운 최기철 (51) 씨. 최씨는 얼음낚시를 하면서도 뭔가 아쉬운게 있다. 얼음낚시는 마릿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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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 밑물낚시 묵직한 손맛…마릿수는 적지만 대어급들 짜릿
'호호' 입김을 불어가면서 짜릿한 손맛을 즐기는 초겨울 민물낚시. 아직도 충청.호남권에는 짭잘한 재미를 보는 민물낚시터가 있다. 조사들이 요즘 자주 찾는 곳은 대호만 (충남당진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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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낚시 가을 정취 낚는다
올 한해를 마감하는 가을 민물낚시. 각 낚시회는 이달중순부터 11월초순까지 잇따라 올시즌을 마감하는 추계대회를 연다. 추계대회는 얼음을 깨고 낚시대를 드리우는 얼음낚시가 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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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저수지 붕어낚시 손맛 솔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대부분의 저수지에 붕어 낚시꾼들의 발길이뜸해졌다.이맘때면 낚시꾼들은 어디로 나가 낚싯대를 드리울까를 놓고 고민에 빠져들게 마련이다. 꾼들은 날이 추워지면 내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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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기 여름낚시 백미-무창포~안면도 곳곳이 포인트
피서철 바다낚시 어종으로 서해안에서는 백조기(일명 보구치)가으뜸이다.산란을 끝낸 백조기는 7월부터 9월초까지 왕성한 먹이활동을 한다. 이번 주말은 물때가 조금이어서 초보자들이 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