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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2 이은혜사건' 추정
북한 공작원의 일본 여중생 납치의혹이 일본 언론들의 집중적인조명을 받고 있다.일본 TV들은 연일 특집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쌀 지원과 국교정상화등 갈길 바쁜 북한이 지난 92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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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한동 신한국당 고문
-차기정권에서 필요로 하는 국정운영의 기조는 무엇이라고 봅니까. “선진국에 진입하고 남북통일을 이루는게 우리의 목표인데 이를 위해선 목표를 실현시킬 전략마인드를 가져야 하고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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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에 한국연극 심은 이동일 하버드大 연구교수
이동일(35)씨.얼핏보면 좀 따분한 경력의 소유자다.단국대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연극학 박사학위를 받아 공식타이틀이.이박사'인 것이 우선 그렇다.이후 94년부터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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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칭 결정싸고 한때 停會진통-FIFA실무회의 타결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실무그룹회의를 앞두고 회의 당일인 7일밤(한국시간)까지만 해도 주요 쟁점사항을 한.일 양국의 추첨으로 결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했다.그러나 결국 FIF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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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다큐스페셜' 日서 파문 '곤도신도롬'조명
한국인의 사망원인중 1위를 차지하는 위암을 비롯,각종 암질환이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암선고를 받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주위에서 하나둘씩 늘어났고 눈물겨운 암투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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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를 움직이는 사람들" 중앙일보 경제2부
지난 2월부터 중앙일보에 매주 한차례씩 전면으로 연재되고 있는 기획시리즈 「재계를 움직이는 사람들」 가운데 30대그룹의 내용을 보완해 단행본으로 펴냈다. 기업전담 기자 11명이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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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에도 1逃 2否 3빽 행동
▷『이번 사건에도 「1도 2부 3빽」 원칙이 그대로 적용됐다.』-검찰 관계자,시내버스 비리사건에 관련된 서울시청 공무원들이 일단 도망,잡히면 부인,그래도 안되면 빽을 동원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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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언제부터 나가 살았나
가깝지만 멀었던 곳.아시아의 일원인 한국인들이 베트남이나 인도네시아.인도 같은 아시아 곳곳에 터를 잡기 시작한지는 겨우 30년쯤 됐을 뿐이다.21세기 세계의 중심무대로 떠오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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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지구촌 예술인의 다양한 공연.전시 향연
애틀랜타에 볼거리가 만개하고 있다.문화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인 「96올림픽 아트 페스티벌」이 절정을 맞고 있는 것.세계의 예술가 3천3백여명이 참가,장내 올림픽 못지않은 「장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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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스포츠와 방송의 관계
현대 스포츠치고 방송.언론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종목은 없다.현대 축구와 월드컵의 성장사는 방송.언론의 발전과 궤적을 같이한다. 한국스포츠 역시 방송.언론의 공헌을 무시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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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시리즈를 끝내며
중앙일보는 15대 국회 개원에 즈음해 바람직한 선진 국회의 방향을 제시하자는 의도에서 「국회가 달라져야 한다」시리즈(5월21~29일)를 연재했다.본지는 이 시리즈를 통해 국회운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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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우 감독
영화 『꽃잎』이 5일 개봉됐다.광주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한이 영화는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제작발표 때부터 국내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을 뿐만아니라 CNN뉴스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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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눈끄는 총선관련서 봇물
4월11일 치러질 15대 총선 특수를 맞아 출판가에 선거전략및 달라진 선거법을 해설한 책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다. 〈표 참조〉 이런 가운데 우리 선거문화의 현실을 냉정하게 조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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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KBS 연기대상 나문희
누구나 주인공만 하고 싶은 시대,30년 외길로 조역연기만 해온 연기자가 있다.지난해 12월31일 KBS연기대상을 수상한 영예의 주인공 나문희(54)씨.그는 연기자의 길은 두갈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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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공화국""코리아케이트"비자금 파문타고 내용 변화
『이러다간 5,6공 드라마가 되는 것 아닌가.』 MBC『제4공화국』과 SBS『코리아게이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다.당초 유신시대를 집중조명하기로 했던 두 드라마는 노태우씨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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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 항공모함 민스크호 구입비화 소개
舊소련의 주력함 민스크호(4만급).한때 태평양을 호령했던 냉전의 상징인 이 배가 한국에 헐값으로 팔려오는 신세가 됐다. 무역회사 영유통이 사들여 고철로 쓰기 위해서다.구입가격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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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오움진리교 실체-화학약품 왜 만들었나
오움진리교에 대한 도쿄(東京)지하철 독가스사건의 수사망이 좁혀짐에 따라 이 종교단체의 실체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경찰은 특히 오움진리교측이 신도 납치.감금등도 예사로 저질러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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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주년 학술회의 활발
광복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을 위한 한일협정 재검토작업과 아울러 일제 식민통치의 성격및 분단의 극복과 통일민족국가 형성을 둘러싼 논의가 학계에서 활발하게 전개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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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港.日帝시기를 끝내며-座談
中央日報가 광복50주년.창간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연재하고 있는「다시 쓰는 한국현대사」가 7회(2월20일자)로 개항.일제시기를 끝냈다.이어 해방이후 격동의 우리 현대사를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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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메모"MARVIN KALB 지음
원제 『The Nixon Memo』.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불명예 퇴진했던 미국 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의 마키아벨리적 정치성향을 구체적으로 분석한 책.책이름으로 사용된「닉슨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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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의원성적표-상공자원
교수(한양대 법대)출신인 민주당 유인학(柳寅鶴.영암)의원은 90점이상을 얻었다.수감기관 공무원들도 그를「날카로운 의원」으로 평가했다.신산업정책,원전(原電)의 안전성.비리문제를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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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육부는 대학에서 손떼라
21세기 新時代를 눈앞에 두고 변화를 선도하는 中央日報가 새로운 질서에 대한 조망과 舊時代 청산을 위한 새 연속기획을 시작합니다.세계는 우리에게 급속한 變化와 變身을 요구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