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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미시USA는 불순 친북인사…실상 알릴 것 지시"
미시USA가 모금을 통해 뉴욕타임스에 낸 광고. [사진 뉴욕타임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재미 한인 여성들의 인터넷 커뮤니티인 "'미시유에스에이(MissyUSA)'가 북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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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고통을 연장시키는 인도적 지원
대북지원 쌀을 선적하는 모습. [사진 중앙포토]햇볕정책에 북한은 1차 핵실험으로 보답대북지원은 우리정부가 김정은이 할 일을 대신하는 격정부가 북한 핵 및 미사일 문제 등 정치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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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재벌ㆍ검찰ㆍ언론 3대 개혁으로 구체제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우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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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 D] 486세대 기자가 쓰는 YS 추모사
[사진 중앙포토]필자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YS)과 관련해 특종을 한 차례 한 바 있다. 지난해10월 YS가 서울대 병원에 입원한지 1년반만에 퇴원한다는 사실을 캐치해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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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이병호 체제의 국정원 다운사이징? - 한국판 모사드(이스라엘 비밀 정보기관)로 거듭난다
[월간중앙] 정치 비중 줄이고 안보역량 강화하는 국정원 개혁에 시선 집중 … 이 원장, 국정원을 권력기관 아닌 안보 전문기관으로 규정해 최근 국정원발 북한 소식이 연일 톱뉴스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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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이병호 체제의 국정원 다운사이징? - 한국판 모사드(이스라엘 비밀 정보기관)로 거듭난다
[월간중앙] 정치 비중 줄이고 안보역량 강화하는 국정원 개혁에 시선 집중 … 이 원장, 국정원을 권력기관 아닌 안보 전문기관으로 규정해 최근 국정원발 북한 소식이 연일 톱뉴스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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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온유한 투사 조영래, 자신 핍박한 권력도 용서 또 용서
1986년 부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권인숙씨를 변론했던 조영래 변호사. 그는 가해자인 부천서 형사 문귀동이 무혐의 처리되자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 법원에 재정신청을 내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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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자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의 내막을 파헤치며 명성을 날리던 조갑제 기자의 월간조선 편집국 시절 모습. [사진 조갑제닷컴]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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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자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의 내막을 파헤치며 명성을 날리던 조갑제 기자의 월간조선 편집국 시절 모습. [사진 조갑제닷컴]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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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북한 기자 “간첩 50명보다 조갑제 한 명이 더 낫더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의 내막을 파헤치며 명성을 날리던 조갑제 기자의 월간조선 편집국 시절 모습. [사진 조갑제닷컴] 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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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평화 존재하나, 그렇지 않다 … 제2 고난 행군을"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홍순석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과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지도위원, 한동근 전 통진당 수원시위원장(사진 왼쪽부터)이 30일 경기도 수원지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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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단의 고발…중국은 인민을 어떻게 길들였나
왕단의 중국 현대사 왕단 지음, 송인재 옮김 동아시아, 558쪽, 2만2000원 베이징 주재 외신 기자들 사이에 불문율처럼 전해지는 금단의 열매가 있다. 이른바 3T. 대만(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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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민씨 인터뷰 후기
“사실과 다소 다르게 표현했다고 언론이 탄압받는 것은 옳지 않다는 PD수첩 제작진의 주장은 궤변에 불과합니다.” 정지민씨는 2시간에 걸친 인터뷰에서 “사실보다 중요한 그 무엇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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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브로커가 탈북 10대 소녀 성폭행 파문
탈북자들의 인권을 위한다는 기획 탈북 브로커가 오히려 그들의 인권을 짓밟아온 게 드러났다. 절박한 상황에 놓인 탈북자들의 처지를 이용했다. 10대 소녀도 성적으로 유린했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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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브로커가 탈북 10대 소녀 성폭행 파문
영화 ‘크로싱’에서 가까스로 탈북한 아들 준이 브로커의 휴대전화로 남한에 정착한 아버지와 통화하는 장면. 탈북자에게 브로커는 구원의 천사지만 그들의 인권도 짓밟을 수 있는 두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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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 반체제 작가 알렉산더 솔제니친 타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자 옛소련의 대표적인 반체제 소설가 알렉산더 솔제니친이 모스크바 근교의 자택에서 타계했다. 89세.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과 영국 BBC 뉴스가 현지 문학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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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선진화 방안’ 성공 못하는 이유
경찰청이 기자들의 경찰 관련 기관 출입을 제한하고 브리핑룸과 송고실, 접견실 등에서만 취재를 허용하겠다는 ‘경찰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러자 대부분 언론사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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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보고 전에 명단 유출
과거사위가 공개하기로 결정한 '긴급조치 판결 판사 명단'은 한 해 두 차례 작성하는 정례보고서에 담겨 있다. 보고서에는 긴급조치 판결 분석과 함께 '민족일보 조용수 사건' 등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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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실상 알리는 재미한인 여고생
탈북자 인권운동에 앞장서는 재미 한인 여고생이 있다. 미 코네티컷주 그린위치 고교 11학년인 김애림(17)양은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탈북자 지원을 위한 '난민 클럽(Refu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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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서울 총회] "작년 11월 이후 언론인 38명 피살"
모든 나라에서 언론의 자유가 꽃피는 것은 아니다. 세계신문협회(WAN)는 세계 곳곳에서 표현의 자유와 언론인의 안전, 미디어의 발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WAN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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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규 칼럼] 룰라 대통령에게서 한 수를
지난해 3월 이 칼럼을 통해 '민주노총과 한나라당의 공통점'이라는 글을 썼다가 민주노총으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았다.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망한 이유가 자기도취에 빠져 세상 변화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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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숨겨진 딸' 논란 갈수록 확산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이른바 '숨겨진 딸'이 있었으며, 재임당시 이를 감추기 위해 국정원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일파만파의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한 방송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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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법장 총무원장, 보안법 폐지 반대 표명
김수환 추기경과 조계종 총무원장인 법장 스님이 13일 여당의 국가보안법 폐지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우회적으로 표시했다. 김 추기경은 이날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주교관을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