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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적인 시간' 채우는 비선실세와 TV
폴리티코 톱 기사로 오른 트럼프의 시간표. [사진 폴리티코 캡처] 대통령의 일정표는 통상 아침부터 밤까지 빡빡하게 짜여 있습니다. 가령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세월호 참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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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시진핑·푸틴 등과 영향력 있는 지도자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을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타임은 개척자(pioneers), 예술가(artists), 지도자(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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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폭스, 영국 위성방송 스카이 27조원에 인수 잠정 합의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21세기 폭스가 영국 위성방송 스카이(Sky)를 185억파운드(약 27조3252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에 잠정 합의했다.영국 BBC방송 등 외신은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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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폭스뉴스 회장의 몰락
직장 내 상습 성희롱 혐의로 고발당한 로저 에일스(76·사진) 폭스뉴스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폭스뉴스에서 짐을 싸게 됐다.CNN방송은 20일 에일스 회장이 지금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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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one But Boris’ 성난 여론에 “나는 총리감 아니다”
보리스 존슨 전 런던 시장(왼쪽)이 30일(현지시간)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집을 나서고 있다. 존슨 전 시장이 총리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원의 지지를 받는 테리사 메이 내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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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무서워”…한솥밥 먹는데도 갈라진 신문들
영국 발행 부수 1위 신문인 더선에 이어 2위인 데일리메일도 22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데일리메일은 이날 1면 머리기사로 “당신이 영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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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반대 45% vs 찬성 42%…사흘 새 뒤집혔다
“의미 있는 변화가 있다고 확신을 가지고 말하긴 어렵다. 하지만 어쩌면 지난 몇 주간 탈퇴 진영이 즐겼던 탄력이 당장엔 멈춘 것일 수 있다.”18일(현지시간) 저녁 나온 영국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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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애플 몸부림…“타임워너 사겠다”
애플이 콘텐트 강화를 위해 타임워너 인수를 추진 중이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며 주력 상품인 아이폰 판매가 주춤해지자 콘텐트 중심의 새 성장동력을 찾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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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 사업 강화 노리는 애플, 타임워너에 인수 제안
애플이 콘텐트 강화를 위해 타임워너 인수를 추진 중이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며 주력 상품인 아이폰 판매가 주춤해지자 콘텐트 중심의 새 성장동력을 찾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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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인터넷 기사 하루 3번만 업데이트”
영국 런던의 더타임스와 주말판인 선데이타임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새로운 뉴스웹과 앱을 공개했다. 그리곤 하루에 기사 업데이트는 두 번 또는 세 번만 하겠다고 했다. 주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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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타임스, 하루 기사 업데이트를 두 번 또는 세 번 만
영국 런던의 더타임스와 주말판인 선데이타임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새로운 뉴스웹과 앱을 공개했다. 그리곤 하루에 기사 업데이트는 두 번 또는 세 번만 하겠다고 했다. 주중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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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 언론재벌 머독, 네 번째 결혼
호주 출신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84)이 25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에 성공했다. 네 번째 결혼이다.4일(현지시간) 머독과 모델 겸 배우 제리 홀(59)이 영국 런던의 스펜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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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중국을 떠나간다
[뉴스위크]20년 전 패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한 유럽 사업가가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무한한 시장성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국 공장들에 하청을 줘 고급 의류를 생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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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머독’ 노리는 마윈, 신문·포털·영화사 집중 사냥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언론과 콘텐트 업체를 무차별 사냥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에서 미디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중국판 ‘머독’을 꿈꾸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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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윈 회장이 미디어업체 무차별 사냥에 나서는 까닭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언론과 콘텐트 업체를 무차별 사냥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에서 미디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중국판 '머독'을 꿈꾸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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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첫 국빈 방문 … 오바마와 ‘증신석의’ 이룰까
‘증신석의(增信釋疑)의 여행’. 22일 시작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의 의미를 왕이(王毅) 외교부장은 이렇게 규정했다. 신뢰를 증진시키고 의심을 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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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한계 느낀 닛케이의 글로벌 구상 … “수익보다 영향력”
FT 기자들은 트위터에 놀랍다는 반응을 올렸다. ‘우리 팔린 거야? 다들 TV 앞에 모여 있기에 크리켓 보는 줄 알았네(조슈어 채핀 유럽뉴스 에디터)’. 일본 언론사에 매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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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집권 전부터 중용한 측근 비리 밝혀져 망신
관련기사 청와대 문건 유출 의혹 조사받던 경찰 자살 정윤회 국정 농단 vs 문건 고의 유출 … 정국 프레임 갈림길 자살 최 경위 “사실 확인 없이 유출자 지목한 언론사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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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정치 풍자가 필요 없는 나라
고정애런던특파원 자주 보는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영국 BBC방송의 ‘해브 아이 갓 뉴스 포 유(Have I got news for you·네게 전해 줄 뉴스가 있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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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진화하는 중국식 자본주의
약 150년 전 미국에 한 인물이 등장했다. 미 금융역사가인 존 스틸 고든은 “그의 등장 이후 미 자본주의가 질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그는’ 코닐리어스 반더빌트(1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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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600명 전화도청 머독 최측근 무죄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 소유 신문 ‘뉴스오브더월드(NoW)’의 취재원 600여 명 전화도청 사건에 대해 영국 법원이 24일(현지시간) 이 회사 앤디 컬슨 전 편집국장을 유죄 평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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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두 살 언론 재벌 머독 … 38세 연하와 세 번째 이혼
호주 출신의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82·사진 왼쪽)이 21일 세 번째 아내 웬디 덩(44·오른쪽)과의 14년에 걸친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위자료 등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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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벗 총리' 1등공신 … 미디어 재벌 머독 벌써부터 정치 훈수
“호주 국민은 경제 활력을 빨아먹는 공공부문과 가짜 복지수령자들에게 지쳤다.” 호주 출신의 언론 재벌인 루퍼트 머독(사진)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7일 치러진 호주 총선에서 승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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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6년 만에 보수 회귀 … 애벗 새 총리로 내정
호주의 토니 애벗 자유당 대표(가운데)가 7일(현지시간) 총선 승리가 확정된 직후 부인 마거릿 여사(왼쪽 둘째), 세 딸과 함께 환한 미소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애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