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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기무사 계엄 실행 계획 논란
━ 계엄 실행계획의 ‘진실’ 밝히는 게 훨씬 시급하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국군기무사령부 간부들이 국회 국방위에서 계엄령 문건 처리를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면서 사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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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기득권·좌파 세력 합작한 대통령 흔들기가 본질”
박근혜 대통령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22일~9월 2일) 첫날인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핵심 엘리트층의 탈북이 이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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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국정원장 "이종찬씨가 감청 자청"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이 전직 국정원장을 도청한 사실과 관련, 김승규 국정원장은 28일 "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1999년 언론 문건 파문) 당시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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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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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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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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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언론 성향 평가 '언론문건' 보도 파문
한나라당 당직자가 지난 9일 선대위 본부별 대선기본계획 보고회에서 특정 언론사의 보도방향과 간부들의 성향, 이에 따른 대응전략 등을 담은 언론 관련 문건을 보는 장면이 인터넷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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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괴문서
주간지(週刊文春) 기자 출신으로 자신이 수집한 괴문서들로 개인문고까지 만든 일본의 '괴문서 전문가' 롯카쿠 히로시(六角弘)에 따르면 괴문서는 세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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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언론사 조사 자료] 야 "조사 해보자"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19일 민주당이 요구한 '1994년 언론사 세무조사 자료 폐기 의혹' 국정조사에 대해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혔다.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김대중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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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문건 파문] 10개지 성향 상세 분석
여권 내에서 반여(反與)성향의 언론사를 분류해 비판에 대한 ‘방어벽’을 제안한 문건을 작성,대통령에게 전달했다는 시사저널의 보도로 파문이 일고 있다. 시사저널 기사는 “세 건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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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언론대책 보고서 공방
주간지 '시사저널' 이 보도한 이른바 '반여(反與)언론 대책' 문건을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14일 "정권이 비판적 언론을 제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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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언론대책문건 내용]
"그런 해괴한 문서가 있다니… 공당은 당론이 중요한데, (당 사무처의) 몇백명 되는 직원 중 한명이 습작(習作)같이 한 것을(언론이)공개하면 공당이 상처를 입는 것 아닌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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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취임 2돌] 소수파 한계극복 리더십
김대중(金大中.DJ)정권은 소수파다. 민주당이 제1당이 아니고, 지역기반은 호남이다. DJ의 리더십은 소수파 정권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의 국정 프로그램을 끌고 가는데 초점이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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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열전현장] 서울
밀레니엄 총선은 서울을 격전의 한복판으로 몰고 있다. 출신지가 각양각색인 7백37만명 유권자에, 의석 47석이 걸린 서울 선거에 거는 여야의 결의는 총력 그 자체다. 96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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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에 묻혀 해넘기는 언론 문건
'언론장악 문건' 사건은 많은 의혹을 남긴 채 해를 넘기게 됐다. 여야는 국정조사 실시를 국민 앞에 약속했지만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 검찰수사도 의혹의 그늘만 짙게 했다는 여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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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국내 10대 뉴스]
◇ 옷과 네 여인 …그들이 불러낸 특검 옷 로비 사건이 세간에 드러난 것은 지난 5월 김태정 당시 검찰총장 부인 연정희씨가 외화밀반출 혐의를 받고 있던 신동아그룹 최순영 회장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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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의원 재보선 국민회의 모두 낙선
국민회의는 요즘 예상치 못한 서울지역 구(區)의원 선거결과에 속병을 앓고 있다. 지난 18일 실시된 서울 6개구 구의원 8명을 뽑는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회의가 내천(內薦)한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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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편에 담긴뜻] 동교동계 전면 포진
신임 청와대 한광옥(韓光玉)비서실장과 남궁진(南宮鎭)정무수석은 동교동계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측근 출신으로 구성된 동교동계의 전면 포진을 두고 '독식한다' 는 볼멘소리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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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트의 눈] 대통령 보좌론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지난 19일 바르게 살기 운동 전국대회에서 "IMF 외환위기를 완전히 이겨냈다" 고 말했다. 2년 전쯤 나라가 망한다고 할 때와 비교하면 金대통령의 그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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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위기관리 시스템이 없다] 1. 국정 난맥상
국정의 난맥과 혼란을 지적하는 목소리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제기되고 있다. 여권에서조차 정국관리의 자체 역량이 미흡하다는 내부 비판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더구나 새로운 천년이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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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표류' 위기관리 시스템이 없다
언론장악 문건 파문과 옷 로비 사건 축소 수사 의혹 등 국정 난맥상이 장기화하면서 청와대와 국민회의 등 여권 핵심부의 정국 대처 역량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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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문건파동으로 궁지몰린 이종찬씨] 무슨 기자회견을…與 "관둬라"
국민회의 이종찬 부총재는 18일 국회 총재실에서 열린 고위당직자회의에 참석했지만 당직자들로부터 냉대를 받았다. 회의 멤버가 아닌 데도 참석한 것은 '국정원 6.3 재선거 개입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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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대기자의 투데이] 국정조사를 주시한다
기각은 됐지만 옷 로비 사건 특별검사가 라스포사 정일순(鄭日順)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말할 것도 없이 그것은 검찰의 사건수사가 짜맞추기 축소수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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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내부문건 발견] 정형근호 2탄인가
6.3 재선거 관련 국정원 보고서는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의원의 또 다른 문건인가. 鄭의원의 '제2의 문건' 이라면 폭로 공세가 재개됐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문건이 공개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