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앞으로 10년,성쇠의 고비/김경동(시평)

    이번 신정연휴는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지냈다는 것이 언론매체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분위기가 차분해진 까닭이 주로 그 사이 분수에 걸맞지 않게 들떠 있던 우리의 경제심리가 이제

    중앙일보

    1991.01.09 00:00

  • 이근삼 교수 회갑기념 21일『게사니』공연

    민중극단은 극작가 이근삼 교수의 회갑기념공연으로 83년 대한민국연극제 출품작인 이씨의『게사니』를 정진수연출로 21일 오후6시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민중극단은 남북한예술공

    중앙일보

    1989.12.19 00:00

  • 신임각료 프로필

    준수한 면모에 문학청년을 자처할 정도로 로맨틱한 일면도 갖추고 있으며 상공차관까지 지낸 외무부내의 경제·통상외교 통. 차분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어서 상하를 막론하고 대인관계가

    중앙일보

    1988.12.05 00:00

  • 어촌드라머 『갯마을』 방영 1주년|"『전원일기』아류"오명 벗고 자리잡아

    어촌사람들의 순박한 인정과 억척스런 삶을 주간시추에이션 드라머로 엮는 MBC-TV의 어촌드라머『갯마을』이 오는 23일 제54화「곶배」로 방영 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5월19일 「

    중앙일보

    1986.05.16 00:00

  • 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오랜 정치부기자의 경험을 살려 신한민주당의 초대대변인이됐다. 두뇌회전이 빠르고 문장이 좋은편. 미국유학도 했고 『한국외교비사』등 몇권의 저서도 있으며 5·17후 한국일보에서 해직됐

    중앙일보

    1985.02.13 00:00

  • "부정축재자 환수땅 싸게 사준다" 기관원 사칭 85억사취

    치안본부는 22일 모기관간부등 공직자를 사칭, 정치자금을 조성키위해 부정축재자들로부터 환수한 서울가락·양재·개포동등의 땅을 염가로 매각한다고 속여 건축업자인 벽진건업대표 정병수씨(

    중앙일보

    1984.11.22 00:00

  • 손거울

    『누가 또 이렇게 골목길에 연탄재를 버려 놓았나.』 이른 아침, 대문에 던져진 신문을 가지러 나가는데 골목이 쩌렁 쩌렁 울린다. 우리 앞집 아주머니 목소리다. 양파 아줌마. 우리

    중앙일보

    1984.02.22 00:00

  • 기자로 입사해서 경영까지 맡아|월간 종합디자인 발행인 이영혜양

    현대는 정보사회다. 꼭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누가 얼마큼 빨리 접하느냐에 따라 경쟁에서의 승패가 판가름 난다.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방질·잡지등 대중매체는 현대사회를 장식하는

    중앙일보

    1981.10.21 00:00

  • 기능올림픽 4연패의 주역들

    미국 조지아주 아틀랜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기능 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은 대회사상 처음으로 4연패의 기록을 남겼다. 다음은 금메달을 딴 15명의 프로필-. ▲김규억(19·프레스 공

    중앙일보

    1981.06.22 00:00

  • (10)한편의 영화를 화폭에 압축-극장 간판화가 하석만씨

    높이가 6m나 되는 하얀 바탕의 화판이다. 길이는 7m가량. 걸때는 두개를 함께 이어 붙여야 하므로 실제 길이는 14m가 된다. 2m쯤 되는 긴 막대기 끝에 파란색 분필이 동여매어

    중앙일보

    1981.03.31 00:00

  • 뛰고 또 뛴다|해외에서 활약하고있는 체육인들|대만실업 농구 아동팀 코치 주희봉씨

    주희봉씨(35). 웬만한 농구「팬」이면 그의 이름을 잊지 않고 있다. 정년 제5회「체코」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소련에 이어 감격의 준우승을 차지할 때 박신자·김추자·김명자

    중앙일보

    1981.02.26 00:00

  • 「청백봉사상」제정, 행정에 밝아-강원도지사 김무연씨

    금년초 신설된 지방행정차관보에 임명됐다가 1개월여만에 강원도지사로 자리를 옮겨앉은 김무연씨(57)는 서울과 지방을 두루 거친 행정통. 대구시장 재직때 『먼지 없고 물 걱정없는 도시

    중앙일보

    1978.02.15 00:00

  • 조용히 일만 하는 과묵 형

    내무부의 요직인 지방국장으로 영전된 김무연씨(55)는 2년3개월 동안 조용한 가운데서도 대구시를「먼지 없고 물 걱정 없는 도시」로 만든 억척 파 일꾼. 조용하고 과묵한 성격에 부하

    중앙일보

    1976.10.12 00:00

  • (3)미 채터누거·타임스지 발행인 골든 여사

    『신문을 위해 태어났고 신문을 위해 삶을 바치고있는 여성』-. 이 말은 바로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채터누거·타임스지의 발행인 루드·설즈버거·골든 여사를 두고 하는 말이다. 신문인의

    중앙일보

    1970.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