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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익따라 다르다" 북 인권 비난 삭제, 중국 나치와 비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3일 '2018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며 "중국은 인권에 관한 한 '그들만의 리그'에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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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하노이 실언'에 다시 번지는 ‘웜비어 분노’
2년 전 북한에 억류돼있다 풀려난 뒤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이 다시 미 정가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의회는 북한의 국제금융망 접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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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대북제재 강화 ‘웜비어법’ 재발의
지난해 3월 공개된 웜비어의 재판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미국 의회에서 대북 제재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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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목사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 정부가 나서야"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77) 목사는 4일(현지시간) ‘노딜’로 끝난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 “한국이 중심적 역할을 하는 4자회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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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몰랐다’ 웜비어 발언 후폭풍에…트럼프 해명 트윗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하노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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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부모, 트럼프 강력 비판 "김정은과 사악한 정권 책임"
북한에 억류됐다가 석방된 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웜비어 사건을 "나중에 알았다"는 김 위원장의 해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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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변 외 핵시설, 美 알고있어 北 놀랐다"
“영변 핵시설 외 나오지 않은 걸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해 북한이 놀랐던 것 같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결렬된 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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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웜비어 유족 ‘5600억원 배상’ 美판결문 수령”
지난해 5월 유엔 증언대에 선 오토 웜비어의 부모. [AP=연합뉴스]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한 지 수일 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웜비어에게 북한이 5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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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ㆍ미 협상판 만들어지자 ‘거친 입’ 볼턴이 사라졌다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연합] 북ㆍ미 2차 정상회담을 위한 협상판이 만들어지면서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사라졌다. 볼턴 보좌관은 지난해 6월12일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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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개성공단·금강산 꺼냈는데 美 의회는 대북제재 벼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신년사에서 ‘조건 없는’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용의를 밝혔지만 미국 의회는 올해 대북 압박의 고삐를 죌 전망이다. 3일 개원하는 미 의회에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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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북한, 펜치로 웜비어 치아 꺾고 전기고문”
북한 여행 중 억류됐다 사망한 오토 웜비어가 본국으로 송환될 당시 모습. [AP=연합뉴스] 북한에 억류됐다가 17개월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23)가 북한 당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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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北, 웜비어 상대로 펜치로 치아 뽑고 전기고문"
북한에 억류됐다가 17개월 만에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사망 당시 23세)가 북한 당국으로부터 펜치와 전기 충격기 등으로 고문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료진 진술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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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북, 웜비어 유족에 5634억원 배상” 판결…북·미 암초 가능성
24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됐다 송환 후 숨진 오토 웜비어의 유족이 북한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약 5억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2016년 북한 최고재판소에 출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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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여행갔다 뇌사 상태로 돌아온 23세 美청년…"북한은 5억달러 배상하라" 판결
북한에 장기억류됐다가 지난해 의식불명 상태로 미국에 송환된 후 숨진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족이 북한을 상대로 미국 법원에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북한이 약 5억113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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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北, 웜비어 고문·살해 책임…5640억원 배상하라”
지난해 6월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송환된 뒤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아버지 프레드 웜비어. [AP=연합뉴스] 미국 법원은 북한에 억류됐다가 석방된 직후 숨진 대학생 오토 웜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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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1조원 청구한 웜비어 부모…김정은 스위스 비밀계좌 겨냥하나
프레드 웜비어(왼쪽)와 신디 웜비어가 2017년 6월 22일 미국 오하이오주 와이오밍에서 열린 아들 오토 웜비어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에 억류됐다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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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北에 청구한 웜비어 부모…김정은 스위스 비밀계좌 겨냥?
1조 2379억여원.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가 지난해 6월 석방 1주일만에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유가족이 북한에게 청구한 배상금 금액이다. 오토의 부모인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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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웜비어 가족, 북한 정부에 손해배상금 1조2400억원 청구
지난 2017년 2월 29일 기자회견 중인 오토 웜비어. 조선중앙통신은 그가 범죄행위에 대해 사죄했다고 보도했다. [AP=연합뉴스]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지 1주일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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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찾은 웜비어 부친 "엊그제는 내 아들 24번째 생일, 맞서겠다 약속"
15일 일본 정부 주최 심포지엄에 참석한 오토 웜비어의 부친 프레드 웜비어(왼쪽)과 남동생 오스틴. 윤설영 특파원 “지난 12일은 내 아들 오토 웜비어의 24번째 생일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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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 환영과 반대의 남·남 갈등만 있었다.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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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때리면 돈줄 막힌다, 북한 급소 이틀째 찌르는 미국
미국이 ‘인권 채찍’으로 연일 북한을 압박했다. 1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른팔인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인권 제재 명단에 올린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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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최용해는 넘버2” 김정은 오른팔 인권유린 제재
미국 재무부가 10일(현지시간) ‘최악의 인권’을 이유로 북한의 2인자 최용해를 비롯한 최고위층 3명에 대한 독자 제재를 발표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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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웜비어까지 거론했다…최용해 때린 미국의 '뒤끝'
미국 재무부가 10일(현지시간) ‘최악의 인권’을 이유로 북한의 2인자인 최용해를 비롯한 최고위층 3명에 대한 독자 제재를 발표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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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가 이용했던 여행사 '2박3일 크리스마스 북한 투어' 상품 내놔
[사진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YPT)' 홈페이지] 북한에 18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지난해 6월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이용했던 북한 전문 여행사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