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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공동제안' 北인권결의안 채택…외교부 "인권 증진 나서라"
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엔 북한이 주민 사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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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3)제80화 한일회담
일적과 북적은 4월13일 국적사무실에서 첫교섭을 시작했다. 일적의 노회한 「이노우에」외사부장은 이교섭이 국적의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동시에 그들의 국적협조획득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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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89) 제80화 한일회담-인질외교
한일회담이 중단된 50년대 중반의 4년동안 양국간을 숨가쁘게 긴장시킨 것은 이른바 인질외교였다.우리가 평화선을 침범하는 어선과어부를 나포하고 일본은 한국인 밀입국자단속을 강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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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외교관의 귀국
75년 4월「사이공」함락 때 미처 철수하지 못하고 5년여의 억류 생활을 하던 우리 외교관 3명이 지난12일 고국에 귀환했다. 이번 석방은 우리 정부의 끈질긴 구출 노력과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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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사건…앞으로 남은 문제|기장·항법사·기체는 어떻게 되나
승객과 승무원이 돌아옴으로써 KAL기 소령강제 착륙은 억류중인 KAL기의 기장·항법사 및 기체 송환만이 교섭대상으로 남게 됐다. 한·소 양국이 소령공 침해에 대한 원인행위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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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비서장 회의
북괴는 17일 군사정전이 제 3백 3차 비서장 회의를 오는 20일 열 것을「유엔」군 측에 수정, 제의해 왔다. 북괴는 납북 KAL기의 미 귀환승객 송환교섭을 위해 비서장 회의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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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자 송환교섭 새 훈령
정부는 김용식 주「유엔」대사 박동진 주「제네바」대사의 귀임을 계기로 북괴에 계속 억류되고 있는 납북 KAL기의 미 귀환자 11명을 송환케 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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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억류자의 구출
북괴는 지난 2월14일 KAL기 탑승원 51명중 그 일부인 39명을 송환한바 있거니와 나머지 인원을 계속 억류하고 있다. 그들의 행방이나 안부조차 알길이 없다. 악몽 65일의 갖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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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례 들어 북괴에 압력
정부는 납북 KAL기의 미 귀환 자들을 조속히 송환케 하기 위해「유엔」과 국제 적십자 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국제 기구를 통해『자유의사에 따라 북괴에 머무르고 있다』는 북괴의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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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혐의 벗은 아빠
작년 12월 11일 아빠가 납북된 후 우리 가족은 딴 납북 가족이 받은 고통 이외에 간첩의 가족이란 누명까지 써 지난 66일 동안은 어느 한사람의 동정의 눈길조차 받지 못한 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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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송환대책과 국제관리
지난해 12월11일 북괴로 강제 납북됐던 KAL기의 승객과 승무원 중 아직도 북괴에 강제 억류당하고 있는 12명이 조만간 돌아 올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대답을 정확히 예측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