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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중에 많은 사람이 죄를 죄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우리의 행동은 '어항 속 붕어'처럼 바로 드러나게 마련이므로 거짓 보고 등의 관행을 고쳐야 한다." 김정태(사진)국
중앙일보
2002.08.02 00:00
2024.06.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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