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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김홍탁·김봉진·박서원이라는 3인의 브랜드
먼저 세 사람의 사진부터 보자. 드레스 코드도 없고 콘셉트도 없는 사진이지만 각자의 개성이 돋보인다. 이런 게 개인이 가진 오리지널리티라는 거다. 김홍탁은 글로벌·디지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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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장관에게 '식칼 괴소포'
한민구 국방부 장관 앞으로 배달된 식칼. 아래 사진은 편의점 CCTV에 찍힌 용의자. [사진 국방부]추석을 앞두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보내는 협박 편지와 식칼이 든 상자가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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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통역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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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자기소개서, 이렇게 쓰면 탈락 한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든 외국이든 대학 입학시험에 지원할 때 빠지지 않는 자료가 자기소개서다. 다른 서류에는 나타나지 않은 지원자의 특장점과 잠재력이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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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규제 혁파에 정권의 명운을 걸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연일 규제개혁을 촉구하는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쓸데없는 규제는 우리가 쳐부술 원수, 제거하지 않으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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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5월 강연, 북한 용어투성이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지난 5월 12일 서울 합정동의 한 종교시설 강당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가리켜 “위원장 동지”라고 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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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보기엔 녹취록 충격적 나도 내용이 납득 안 돼 당혹”
사진 최정동 기자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의 국회 제출이 임박했다. 새누리당은 2일 예정된 정기국회 개회 직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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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보기엔 녹취록 충격적 나도 내용이 납득 안 돼 당혹”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이석기 체포동의안, 새누리 88% 찬성 민주당은 91%가 답변 유보 또는 거부 “내란 아니어도 이적 혐의 확실 민주당, 체포동의안 찬성해야” 민주당 민병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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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이 다는 아니다 … 숨은 시인 찾을 것
황현산의 산문집 제목 『밤이 선생이다』는 프랑스 속담에서 따왔다. 그는 “하룻밤 자고 나면 좋은 생각이 나지 않나. 여유를 가지면 방도가 나타난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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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일베 논란 알고보니…SNS에 해명
[사진 트위터 캡처] 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베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2일 크레용팝은 공식 트위터에 "오늘 여러분 노무노무 멋졌던 거 알죠? 여러분 패션 탐난다는. 너무 귀여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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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실수 족집게처럼 잡고 관용구에도 능통
지난 12일 청와대를 예방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과 환담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은 케리 장관이 질문을 연발하자 “You ask a lot of questions(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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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 실수 족집게처럼 잡고 관용구에도 능통
지난 12일 청와대를 예방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과 환담하는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은 케리 장관이 질문을 연발하자 “You ask a lot of questions(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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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2 광개토대왕비 가짜일 가능성은…"
문성재 박사“새로 출토된 고구려 비석은 위각(僞刻)일 가능성이 크다.” ‘제2의 광개토대왕비’로 추정됐던 고구려비에 대해 고대 중국어 학자 문성재(우리역사연구재단 책임연구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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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우리는 왜 가까운 사람에게 짜증을 낼까?
혜 민스님 인상 깊게 본 광고가 있다. 회사 동료에게 한없이 친절하던 남자는 아내에겐 무뚝뚝하기 그지없고, 손님에게 상냥하던 여자는 남편에겐 퉁명스럽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수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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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논리 따라 획일적으로 흐르기 일쑤… 다원화된 소통 이뤄져야 사회도 건강
5일 열린 ‘한국사회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임지봉 서강대 교수, 서병훈 숭실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제성호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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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박 … 발음 새는 문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대선 후보들의 ‘유세전쟁’이 막이 올랐다. 유세 연설은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는 수단이다. 그런데 박근혜·문재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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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일본말, 채소가 맞죠 … 공대 교수가 왜 나서냐구요?
“나는 한글학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글과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대중의 언어생활을 이끌어 나가는 방송에서까지 한글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 등 상황이 심각해 감히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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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생활 속 일본어
박소영 기자올해로 광복 67주년을 맞았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는 일본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가 언어입니다. 광복 후 우리 정부는 국어순화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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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7월의 수상작
장원 서울개미 김주연 ‘개미’라는 두 글자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새벽부터 일개미가 세상 속을 가고 있다. 더듬고 지나간 자리 길이 하나 열린다. 가끔씩 앞다리로 더듬이를 가다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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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송곳처럼 파고들어 물처럼 어루만져라
관련기사 이 시대가 요구하는 한마디 대선 슬로건 전쟁 막올랐다 요즘 인터넷에선 민주통합당 손학규 고문의 대선 슬로건인 ‘저녁이 있는 삶’을 놓고 논쟁이 뜨겁다. 야구 전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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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사로잡는 1분 스피치 훈련법
명덕외고 학생들이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된 토론을 하면서 1분 스피치를 연습하고 있다. “20초 안에 면접관을 사로잡고 100초 안에 결론을 맺어라.” 성공적인 면접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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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 근심 없는 나무들 ②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예수 세존은 촌철살인(寸鐵殺人)이 아닌 일언활인(一言活人)의 성인이었다. 한 마디 말로 사람을 살려낸 것이다. 일찍이 용수 보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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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아내분 / 부인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을 보다 보면 진행자가 남성 출연자를 보고 “그러면 아내분께서 화를 내시지 않던가요?”처럼 말하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인터넷에서도 이런 어투는 자주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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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인간 이병철 “신이 있다면 자신의 존재 왜 드러내지 않나”
잠자던 질문이 눈을 떴다. 무려 24년 만이다. 삼성의 창업주 고(故) 이병철(1910~87) 회장이 타계하기 한 달 전에 천주교 신부에게 내밀었던 종교적 물음이 언론에 처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