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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간인도 공무 땐 뇌물죄 적용이 맞다
공무를 수행하는 민간인도 뇌물죄 적용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 권고가 나왔다. ‘사각지대’로 지적돼 온 사실상의 공직 부패를 근절하자는 취지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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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8대 대선후보 보건의료계 지지 배경 제각각…배경 들여다보니
▲ 문재인 후보(왼쪽)와 박근혜 후보 박빙의 대선정국에서 보건의료계의 민심이 유례없이 요동치고 있다. 조용히 지지를 보내던 과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의사와 약사,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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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금융 지원, 수산물 수출 앞장 … 어업인의 50년 친구
1. 1962년 4월 1일 수협중앙회 창립식에서 진행된 현판식. 2. 1975년 9월 23일 수협 공제병원선 새어민호 취항식. 3. 1985년 8월 21일 수협중앙회 가락동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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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호 대법관 출신 … 소수자 권익 관심 많아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 내정자 [중앙포토]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김영란(54·사법시험 20회) 전 대법관은 한국 사법사상 첫 여성 대법관 출신이다. 2004년 대법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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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성향 선관위 노조, 선거 공정하게 관리할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조의 정치적 성향이 지나쳐 선거 관리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된다. 공무원도 노조를 결성하고,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다. 하지만 국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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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NEWS6] "엇, 시누크까지"…육군 공병부대의 진화
11월 4일 '6시 중앙뉴스'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투표를 시작해 내일 오전이면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 미국 대선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어제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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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민주화 정권 3대는 ‘잃어버린 15년’… 국민통합으로 희망의 불씨 살려라!”
▶ 지난 10월 26일 최규하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전직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사진 앞줄 왼쪽부터).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점점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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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동학자들도 비판하는 노조 이기주의
노동문제를 전공하는 원로학자 18명이 어제 '우리나라 노동운동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정치투쟁과 조직 이기주의로 치닫는 최근 노동운동의 행태를 질책하며 극한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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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원구성 첫 여야대표 회담 일문일답
17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첫 여야 대표 회담이 31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날 회담에서 열린우리당 천정배 대표,한나라당 김덕룡 대표는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17대 국회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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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이 등 돌린 총파업
노동운동의 성패는 국민의 지지도에 달려 있다.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노동운동은 성공한 예가 거의 없다. 그런데도 민주노총은 국민이 그렇게 반발하고 간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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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세력과 절대 타협 않겠다"
국내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의 휴업 사태는 새로 일기 시작한 노사분규의 파장을 경고하는 위험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주영현대그룹 총수는 7일 본사기자와의 특별 인터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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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서울 대회…숨가쁜 여야
신민당 서울 개헌 대회를 둘러싸고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정·신민당은 27일 각기 중집위 간담회와 확대 간부 회의를 열어 서울 대회 대책을 논의하고 강경한 성명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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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경-급진엔 다각적 대응을|금창태
아시안 게임이 끝나기를 기다리기나 한 것처럼 나타난 서울대의 용공대자보사건과 잇달아 벌어진 국화의 이른바 국시파동은 잔치기분에서 채 깨어나지 못한 국민들의 뒤통수를 강타하는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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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라" "못한다"…줄다리기 3시간
민한당의 경과·농수산위「퇴장」에 따른 민한당의 적절한 해명문제는 26일에 이어 27일까지 꼬리를 끌고있다. ○…26일 하오 국회본회의를 미뤄둔 채 열린 2차 여·야 총무회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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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기조 연설 요지
우리 민중당은 이 나라의 미래상으로서 다음의 3대 목표를 실정코자한다. 1, 공포와 빈곤으로부터 해방된 민주 사회를 건설하자. 2, 모든 국민에게 삶을 보강하는 대중 경제 체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