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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란히 '소월 시집' 펴냈다… 한·미 두 한국문학자 우정 과시

    나란히 '소월 시집' 펴냈다… 한·미 두 한국문학자 우정 과시

    한국과 미국에서 '김소월 시집'이 나란히 출간됐다. 권영민(右)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의 '김소월시전집'(문학사상사)과 데이비드 매캔(左) 하버드대 한국학 교수의 'Azaleas(

    중앙일보

    2007.04.02 04:40

  • [BOOK꿈나무] "딸은 12살에 결혼했단다, 로마에선 …"

    [BOOK꿈나무] "딸은 12살에 결혼했단다, 로마에선 …"

    딸은 아들이 아니다 비프케 폰 타덴 지음, 이수영 옮김 아이세움, 307쪽, 1만2000원, 중학생 이상 해박한 역사 지식을 가진 할머니가 손녀딸과의 정담(情談)을 통해 귀에 쏙쏙

    중앙일보

    2007.03.30 19:10

  • 한인들 '일본 스시 인증제' 화났다 '김치 검증제 만들자' 반격

    일본 농수산성이 오는 4월부터 1년간 '스시 경찰'을 해외로 파견해 '진짜 인증제'를 실시하겠다고 나서자 타운내 일식당 주인들은 물론 일반일들도 '너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중앙일보

    2007.03.17 09:03

  • [소금별 왕자의 경제 이야기] ④ 소금별에도 경제 문제가?

    #7 커피라는 걸 마셔보다 관광을 포함한 닷새 일정의 세미나를 마치고 오만을 떠나기 하루 전 이강은 재래식 시장 구경에 나섰다. 바다가 바다이듯 시장은 역시 시장이었다. 온갖 물

    중앙일보

    2007.03.04 15:35

  • [NIE] 자살, 생명 존엄성 파괴하는 범죄 행위

    [NIE] 자살, 생명 존엄성 파괴하는 범죄 행위

    자살은 무기력한 자기 도피 행위로 죽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나오는 결과다. 또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사진=중앙포토]우리나라의 자살률은 경제협

    중앙일보

    2007.02.25 21:06

  • , 운이 따르는 것도 능력이다!

    , 운이 따르는 것도 능력이다!

    2007년 황금돼지 해, 행운 전쟁!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여기저기에서 ‘행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마케팅 전문가를 총동원하여 행운 마케팅을 벌이는가 하면

    중앙일보

    2007.02.15 09:07

  • [분수대] 이쑤시개

    [분수대] 이쑤시개

    부처님이 어느 날 제자들의 입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는 불평을 들었다. 양치질이라는 게 없던 시절이니 고행하던 수행자의 입냄새가 오죽 고약했겠는가. 수도하는 마음마저 어지럽혔을지도

    중앙일보

    2007.02.01 20:12

  • [곽대희 칼럼] 여성기는 정복의 대상 아니다

    인간이 원시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을 때는 생식이 가장 불가사의한 대상이었다. 생식.생리를 모르기 때문에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는 것을 고대인들은 도대체 이해할 수 없었다.

    중앙일보

    2006.12.01 10:18

  • 향 뿜는사향 노루, 냄새 못 맡는다

    향 뿜는사향 노루, 냄새 못 맡는다

    "좋은 향을 담기 위해 수많은 사향노루가 사냥꾼들의 표적이 됐지만 정작 사향노루는 냄새를 맡지 못한다." 환경부가 초등학생들에게 배포할 국내 멸종위기의 야생동식물에 관한 교육용 카

    중앙일보

    2006.11.29 15:44

  • [NIE] 불의·부조리에 맞서 부른 민족의 노래

    [NIE] 불의·부조리에 맞서 부른 민족의 노래

    나운규 감독이 1926년 만든 영화 '아리랑'은 암울한 시대 상황을 잘 묘사해 많은 사람의 심금을 울렸다. 사진은 악극으로 재현한 '아리랑'의 한 장면. [중앙포토] "아리랑 아리

    중앙일보

    2006.10.30 04:36

  • 조기 유학계 최고 Verbal 강사

    한세희(29) SSAT 전문강사는 자신을 '조기 유학계 최고 Verbal 전문 강사' 라고 소개한다. 수년간 미국.캐나다 사립고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중앙일보

    2006.07.31 22:29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마키아벨리(레오 스트라우스 지음, 함규진 옮김, 구운몽, 492쪽, 2만5000원)=미국 네오콘의 사상적 스승으로 꼽히는 세계적 정치철학자가 마키아벨리의 주요 저서 '

    중앙일보

    2006.07.21 20:22

  • [내생각은] '매니페스토'로 선거 혁명을

    [내생각은] '매니페스토'로 선거 혁명을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국민은 2004년 17대 총선을 가장 공명하고 깨끗하게 치러 낸 경험이 있다. 선거 후 우리는 자부심을 느끼고 희망도 보았다. 그러나 정책을

    중앙일보

    2006.04.03 21:20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김정현 지음, 책세상, 444쪽, 2만3000원)=니체 사상을 생명의 관점에서 파악하고 페미니즘.불교.건강철학.심층심리학 등 다각도에서 재해

    중앙일보

    2006.02.24 21:08

  • [꿈나무] 아들아 … 바보의 어원은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

    [꿈나무] 아들아 … 바보의 어원은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정치학 페르난도 사바테르 지음, 안성찬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212쪽, 9000원 10대 소년에게 정치란 무엇일까. 어딘지 부정과 협잡이 섞여있는, 깨끗하지

    중앙일보

    2006.02.24 21:06

  • [week&in&Out레저] 고로쇠액 骨利水

    [week&in&Out레저] 고로쇠액 骨利水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산촌마을. 우뚝 솟은 축령산(해발 889m)의 칠부 능선에는 1만여 그루의 고로쇠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아직 눈도 다 녹지 않았다. 잔설 가득한

    중앙일보

    2006.02.24 17:42

  • [옴부즈맨칼럼] 안목 넓혀준 '디지로그…' 발로 뛰는 환경기사 아쉬워

    토종 된장국을 먹어서인지 쓰러지진 않지만 우리는 살면서 참 힘들고 쓸쓸할 때가 많다. 그러나 그 쓸쓸함이나 슬픔에 갇히게 되면 삶이 좁아진다. 기쁨도 마찬가지다. 그 안에 갇히면

    중앙일보

    2006.01.26 20:51

  •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우리 함께 '디지로그' 세계를 향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대학생이 된 천재소년 송유근(9·왼쪽)군이 휴보로봇과 손잡고 아인슈타인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국

    중앙일보

    2005.12.31 04:50

  • [강치원의토론이야기] 토론, 절차가 있는 대화

    [강치원의토론이야기] 토론, 절차가 있는 대화

    보통 토론하면 말싸움을 연상하기가 쉽다. 남의 말허리 꺾기, 말꼬리 잡고 늘어지기, 눈 부라리며 제 목소리 높이기, 이미 한 말 되풀이하기 등. 그래서 아예 TV토론을 보지 않는

    중앙일보

    2005.12.20 15:13

  • [분수대] 난장판

    [분수대] 난장판

    해마다 이맘때면 신문지상에 단골로 등장하는 단어가 '난장판'이다. 조선시대 불법시장인 난전(亂廛)을 떠올리기 쉽지만 선비들이 과거를 보던 마당인 난장(亂場)에서 유래한 말이다.

    중앙일보

    2005.12.11 20:53

  • [디지털국회] PD들의 취재보도 극적효과만 노리는가

    재래시장은 물론 인터넷이나 TV홈쇼핑에서 유명상표를 모방한 유사상품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유명 브랜드를 흉내낸 것은 애교(?)라도 있지만, 진품 못진 않게 만든 것에다 진짜와

    중앙일보

    2005.12.07 16:48

  • [새책] 인문·사회 外

    [새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미국 외교정책의 대반격(리처드 하스 지음, 장성민 옮김, 김영사, 253쪽, 1만3900원)=초강대국 미국의 한계와 가능성을 점검한 외교 지침서. 국제적 합의를 바탕

    중앙일보

    2005.11.18 21:31

  • [21세기를 논하다] 4. "20년 후면 현재 노동력의 5%만 필요"

    [21세기를 논하다] 4. "20년 후면 현재 노동력의 5%만 필요"

    제러미 리프킨(오른쪽)을 만난 곳은 9월 9일 세계진보포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호텔이었다. 자신을 미래학자보다는 사회운동가라 불러 달라고 부탁한 그는 한국의

    중앙일보

    2005.11.07 04:47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5. 불꽃을 따라서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5. 불꽃을 따라서

    지금은 어른이고 배우가 된 그의 딸이 당시에 여고생이었는데 아버지 생활에 불만을 품고는 집을 나가버렸다. 아비로서의 걱정과 근심이 그의 마지막 영화 속에 가득 배어 있던 것은 어

    중앙일보

    2005.10.10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