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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근해 어장 한국선조업을 보장
「압데슬람·타들라위」 주한「모로코」대사(동경상주)는 10일 상오 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사하라」분쟁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영해이었던 「아프라함라」어장에 대한 한국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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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12마일안에 대비한 한국의 복안
정부는 일본·중공 등 인접국 및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현재와 같은 해양법의 무질서상태가 조속히 정리될 것을 바라고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본적으로 ①당면 안보 ②경제적 이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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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어장 입어권 계속인정
「사하라」분쟁 이 후 조업에 크게 위협을 받았던「모로코」연안원양어업문제가 타결, 한국어선의 「사하라」어장 입어권이 계속 인정받게 됐다. 강용순 수산청장은 23일「모로코」「다햔」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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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영해 12해리로|삼목수상 의회 답변
【동경26일 AFP동양】「미끼·다께오」일본수상은 26일 의회에서 『일본정부는 현재의 3해리 영해를 12해리로 확대하려는 것을 확정된 정책으로 밀고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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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또 하나의 북괴 접근기도
중공을 방문했던 일본자민당소속「구노」의원은 주중공북괴대표와 만나 용상대표부교환, 민간 어협체결, 미·북괴간 접촉지원 등 5개항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비록 정식외교통로는 아닐망정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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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계수조정 착수
국회는 14일 법사·내무·재무·경제과학·국방·농수산·상공 등 7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새해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했다. 14일까지 내무와 재무위원회를 제외한 11개 상임위원회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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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업계서 추이를 주시|영유권 바뀌면 재교섭필요
「사하라」분쟁은 우리 나라 원양어업계까지 잔뜩 긴장시키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서부 「카나리아」군도의 「라스팔마스」와 「테네리페」에서는 우리의 원양어선 1백 31척과 5천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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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역 2백 해리 영해 12해리 지지"
정부는 오는 17일부터 5월10일까지「제네바」에서 열리는 제3차「유엔」해양법 회의에서 영해12해리와 2백 해리의 경제수역에 대한 원칙적인 지지입장을 밝힐 방침이다. 외무부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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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열리는「유엔」해양법회의 조감(중)|평행선…선·후진국 이해
바다가 국제분쟁의 불씨로 된 것은 과학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그 경제적 이용가치가 증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제해양법의 쟁점은 해양이용 기술의 진도와 궤적을 같이했다. 전관어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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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잡이 일본 어선들의 횡포
『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어업에 관한 협정』에 의거하여 설정된 공동 규제 수역 내에서 일본 어선들이 마구 게를 잡아가는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업상의 분쟁 요인을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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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추세의 「영해」범위와 한국의 이해|「카라카스」해양법 회의를 계기로 본 문제점
오는6월 「베네쉘라」의 「카라카스」에서 열릴 제3차 국제 해양법 회의는 한국과도 밀접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①영해 및 접속 수역의 한계 ②수산자원 보호 문제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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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법 회의 6일 개막
오는 3월 6일부터 제3차 국제해양법 회의가 「베네쉘라」의 「카라카스」에서 열린다. 58넌과 60년의 1, 2차 회의에 이어 73년 7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견조정을 위해 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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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법 질서에 새 기류-내년 국제해양법 회의 겨냥한 각국 포석
얼마 전 중공을 방문하고 돌아온 「세네갈」의 한 각료는 중공이 영해 2백 해리를 주장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중공은 올 들어 몇 차례 국제해양법회의 준비모임에서 후진 연안국의 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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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쟁|영국-「아이슬란드」 소국포함에 속수무책…노해군국
한때 사해를 호령하던 영국 함대가 인구 20만의 소국 「아이슬란드」포함으로부터 포격을 받는 자국어선을 보호하지 못하고 망신을 당했다. 소국이기는 하지만 북대서양동맹(NATO)북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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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영유권 트집
【동경=박동순 특파원】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24일 석간에서 『독도는 일본영토』라고 보도하여 또다시 물의를 빚고 있다. 이날 「아사히」신문은 3면 「뉴스·그라프」난에 독도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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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우방...「모로코」"|68년부터 유엔서 한국지지
「모로코」는 「아랍」권18개국 중 우리를 지지해준 4개국의 하나다. 특히 북「아프리카」국가 중에서는 유일한 지지 국이며 68년23회 총회이래 한길같이 우리를 도와왔다. 그렇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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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지원 약속 미뤄
【사이공 12일 UIP동양】제7차 동남아 경제 개발 각료 회의가 이틀째로 접어든 12일 동남아 국가들은 전후의 대 월맹 통상 관계 저해를 우려하는 일본측이 적극적인 경제 지원 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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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소·중공 분쟁과 일본의 입김
중공의 「인민 일보」 「홍기」 「해방 군보」는 어제 10월 1일의 「국경절」을 맞아 3지 공동사설을 발표하고 「닉슨」·전중 과의 두 차례 정상 회담을 중심으로 한 작금의 세계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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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 공동성명 전문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 내각 총리대신 전중각영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총리 주은래의 초청에 의해 1972년9월25일부터 9월3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율 방문했다. 전중 총리대신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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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재개
국회는 18일 본회의를 재개, 징발법개정안과 차관계약 동의안 등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법안과 동의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징발법개정안=징발재산 중 사유재산의 징발 해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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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개발 온 세계가 함께|내한 중인 미국의 두 해양학자에 듣는다
지구 표면적의 약 70%인 3억6천1백만 평방 km를 약 1백37경(경은 조의 만배)t의 물로 덮고 있는 해양. 여기엔 35억t의 생물자원, 65억t의 광물자원, 기타 10억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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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l2해리 영해 확장
3일「사또」일본 수상은 일본 영해를 현재의 3해리에서 12해리로 확장하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외무성에 지시했다. 현재와 같이 영해 선을 3해리로 제한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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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에 비상가교…파키스탄|과도 정부 수립 합의한 정국의 진이
16일「야햐·칸」「파키스탄」대통령이「무지부르·라만」「아와미」연맹 당수에게 새로운 민정이 실시되기까지의 과도 정부 구성을 제의하여 지난1일부터 2주일동안 파국으로 내닫던 위기해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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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여정이 얼어붙은 철의 장막
며칠동안 여객선을 타고 최북단으로 항해하면서 많은 노르웨이 사람들을 사귀었는데 한결같이 멋진 마도로스가 되겠다는 것이 이들의 이상이었다. 이 지구는 육지보다 바다가 훨씬 많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