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 어협 국장급회담 베이징서 개최
지난 98년 한.중 어업협정 가서명 이후 양국 수산당국간 국장급 회담이 처음으로 오는 29-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해양수산부가 26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 우리측에서는 해
-
한·중어협 실무협의 25일 중국서 속개
한.중어업협정 발효를 위한 양국간 실무협의가 재개된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중 양국은 25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수산당국자간 비공식협의회를 열어 지난 98년 11
-
중국, 세계최대 어업국
중국은 지난해 2천7백30만t의 어획고를 달성함으로써 세계최대의 어업국임을 재확인했다고 유엔식량농업기구 (FAO)가 25일 발표했다. FAO는 세계의 어획량은 지난 95년의 1억1
-
'지구살리기' 5년전 약속 재다짐 - '리우+5 포럼' 브라질서 13일 개막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개발을 한 목소리로 외쳤던 92년6월 브라질 리우환경회의 이후 지구의 환경은 얼마나 개선됐을까. 리우회의 5주년을 앞둔 요즘 세계 각국 정부와
-
해양부 신설 배경과 의미
정부가 해양부 신설의 가장 큰 이유로 꼽은 것은 『해양정책의분산에 따른 비효율성을 지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해녕(曺海寧)총무처장관은 『유엔 해양법협약 발효등 급변하는국제
-
魚族보호 연안.어업國 이해대립-公海上 어로분쟁 갈수록심화
[유엔본부.브뤼셀 外信綜合=聯合]어족자원 보호문제를 둘러싸고첨예한 이해대립을 보이고 있는 연안국과 어업국들은 지난달 27일부터 12일까지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4차 유엔 경계왕래어족
-
원양어업 중대 위기/가·러 공해조업금지… 일손놔
◎UN 어족자원보호회의서 규제 더 늘릴듯/5월까지 어획량 작년비 31% 줄어 우리나라 원양어업이 어족자원 보호를 앞세운 각국의 공해조업에 대한 거센 규제움직임으로 위기국면을 맞고
-
원양어업 퇴조 이대로 좋은가(사설)
지난 30년간 우리나라를 세계 제3위의 원양어업국으로 키워왔던 관련업계가 큰 시련을 맞고 있다. 그동안 원양어업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왔던 기업들이 작년말부터 잇따라 법정관리 개시처
-
대책없는 「유자망어업 금지」/유엔가입따라 「규제선언」수용 불가피
◎관련부처 갈등… 업계 반발 한국은 유엔가입을 계기로 유자망 어업을 금지하는 유엔결의안을 수용할 수밖에 없어 북양진출 유자망어선의 조업방식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
˝한국 장래 주어장 북서태평양지역 일·소남획으로 해양자원파괴 우려˝
한국·일본·소련의 주어업권인 북서태평양지역에서의 대량어획은 해양 식량자원의 파괴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23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해양연구소 주최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지역
-
(13)아이슬란드|어장은 바로 생명… "고기떼가 둘러싼 바위"
「사거」(Saga=대서사시)는 10세기를 전후해서「유럽」을 공포에 떨게 했던「바이킹」의 후예가 남긴 그들 특유의 문학형식이다. 「바이킹」이란 이름이 불러일으키는 억센 생존에의 투
-
원양어업 자금 백억 조성키로
수산청은 주요 연안국 불과의 어업협력 강화·신어장 개척 촉진 등을 위해 1백억원의 해외어업 협력기금을 올 하반기부터 설치 운영키로 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 중이다.
-
새 해양법시대
이제 싫든 좋든 우리는 해양분할의 시대에 살게 되었다. 넓은 공해와 해양의 자유를 구가하던 선진해양국들마저 이제는 해양에 대한 폭넓은 국가관할권이란 개발도상국들의 주장에 동조하고
-
무위로 끝난 해양법회의
제3차 유엔해양법회의 제5기 회의가 17일 별 진전 없이 7주간의 막을 내렸다. 다음 번 6기 회의는 내년 5월에야 다시 열려 협약문 기초에 착수할 예정이다. 5기회의의 가장 큰
-
새 해양법 질서
당초 예정을 앞당겨 2일「뉴요크」에서 개막한 제3차「유엔」해양법회의 제5기 회의는 새로운 해양법질서를 하루빨리 수립하려는 국제사회의 열망을 반영한 것이다. 이런 속도로 회의가 진행
-
영해 12마일안에 대비한 한국의 복안
정부는 일본·중공 등 인접국 및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현재와 같은 해양법의 무질서상태가 조속히 정리될 것을 바라고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본적으로 ①당면 안보 ②경제적 이익보
-
한국, 말련 어업지원
【쿠알라룸푸르15일AP합동】부산의 한성원양어업회사는「말레이지아」의 원양수자원조사를 돕기 위해 1척 또는 2척의 원양어선을 「말레이지아」에 파견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레이지아」
-
경제 수역 내서의 어로권 싸고 논란
【로마=외신 종합】17일부터 「제네바」에서 개막된 제3차 「유엔」 해양법 회의는 40여 개 개발도상국이 결성한 「에벤센」 (「노르웨이」「에벤센」 어업 담당 국무상 주재) 위원회가
-
한국-12해리 영해 지지
【카라카스 2일 UPI동양】한국은 2일 「카라카스」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 해양법 회의에서 영해 12해리와 전관 경제 수역 2백 해리 안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국 교체 대표
-
국제해양법회의
국제해양법에 관한 77개국「그룹」준비회의가 남·북한을 포함한 90여 개국의 참가 이에 오는 25일부터「케냐」의「나이로비」에서 열린다. 이 회의는 오는 6월의 제3차 해양법회의를 앞
-
해양법 질서에 새 기류-내년 국제해양법 회의 겨냥한 각국 포석
얼마 전 중공을 방문하고 돌아온 「세네갈」의 한 각료는 중공이 영해 2백 해리를 주장하고 있더라고 전했다. 중공은 올 들어 몇 차례 국제해양법회의 준비모임에서 후진 연안국의 이익을
-
삼치 수출 값 인상|한·일·대만합의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삼치 원양 어업국은 앞으로 삼치 수출 가격을 현행 t 당 평균 6백20「달러」에서 6백50 「달러」로 인상 할 것에 합의했다. 이러한 수출가격 인상은
-
항로막는 미·일·가 3각파|가능한한 편의 도모하겠다더니|뜻밖의 미…억제 앞장|출어강행엔 중간보급등 많은 애로
「캐나다」의 「밴쿠버」에서 열린 미·일·가3국 어업회담이 11일의 폐막식에서 한국어업의 북양진출을 억제키로 결의한 것은「예상했던 충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정부는 이미 공언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