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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강동희-현대 이상민 결승시리즈 주도할 '돌풍의 핵'
강동희 (32.기아) 와 이상민 (26.현대) . 이들은 31일 대전에서 7전4선승제로 막을 올리는 97~98프로농구 최종 결승시리즈를 주도할 '돌풍의 핵' 으로 불린다.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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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동양3-0 완파 결승 선착
97~98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 3차전을 마지막으로 대구체육관의 문은 굳게 닫혔다. 승리를 거둔 채 떠나는 원정팀 현대의 게임리더 이상민을 향해 홈 팬들은 원망 대신 갈채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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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2연승 휘파람…LG 벼랑끝 몰려
'기아가 과연 3연승으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나갈 것인가' . 23일 창원에서 벌어진 97~98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 2차전. 기아는 또다시 절정의 콤비플레이를 선보이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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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향해 뛰는 고교생 예비스타]농구…동주여상 변연하
흡사 허재가 여고 농구코트를 휘젓는 것 같다. 탱크같은 돌파와 정확한 슛, 반짝이는 센스가 전성기 때 허재의 플레이를 쏙 빼닮았다. 동주여상의 3년생 리딩가드 변연하 (18)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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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대우 막판추격 따돌리고 첫승…플레이오프 1차전
강동희도, 김훈도, 양팀 사령탑도 알았다. 경기종료 19초를 남기고 발생한 파울, 그것이 대우가 절대 피했어야 할 악수였다는 사실을. 파울을 저지른 김훈은 무릎을 꿇었고 자유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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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4강직행 힘찬 돌진…나산에 37점차 대승
'이기는 법을 아는 사나이' . 기아의 꾀돌이 강동희의 진가는 게임을 풀어나가는 유연성에 있다. 바로 원년 우승과 최우수선수 (MVP) 를 동시에 거머쥔 비결이기도 하다. 기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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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 기아잡고 4연승…맥도웰 1천점 득점 돌파
1, 2위팀이 맞붙은 프로농구 '예비 결승전' 에서 선두팀 현대가 2위팀 기아의 추격을 92 - 86으로 따돌리고 승차를 4게임으로 벌려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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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SBS, 6강행 점화… 기아 꺾고 공동 7위에
SBS가 6일 부산 원정경기에서 기아를 91 - 87로 꺾고 16승18패를 기록, 동양과 함께 공동 7위에 오르며 6강진출의 강한 집념을 불태웠다. 선두 현대를 반게임차로 추격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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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호 2연패 '암초'…자존심 무한대결로 가슴앓는 최감독
'허재가 살면 강동희가 죽는다 (?)' - . 프로농구 2위를 달리고 있는 기아가 고민에 빠졌다. '농구천재' 허재와 '어시스트왕' 강동희를 함께 투입하면 이중 한명의 활약이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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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외로운 슈터 문경은…가드지원 약해 고군분투
“안됐어요. 지금 컨디션 같으면 경기당 40득점도 가능한 친구인데….” 1일 벌어진 삼성 - 나산전을 지켜보던 기아의 허재는 삼성 주포 문경은 (27) 을 바라보며 혀를 찼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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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허재 분전 나래 울려…나산도 삼성잡아
기아의 간판 허재가 개인통산 2백 어시스트 고지를 넘으며 나래를 침몰시키는 동안 잠실체육관 관중석에서는 낯선 함성이 울려 퍼졌다. “쉬짜이, 쉬짜이 (許載)….” “허상, 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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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기아 背水一戰
프로농구 양대 강호가 외나무다리에서 벌이는 일전에 올시즌 정규리그 패권의 향배가 걸렸다. 무대는 대전 충무체육관, 날짜는 24일. 선두를 달리는 홈팀 현대가 1게임차로 따라붙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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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래 윌리포드, 위력 갈수록 막강…한국농구 완전 적응
“완전한 한국식 농구예요. 저렇게 능구렁이같은 미국 선수는 처음 본다니까요.” 슈퍼스타 허재 (기아)가 나래의 용병센터 제이슨 윌리포드 에게 보내는 찬사다. 윌리포드를 국내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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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10488 기아대파 10연승 신바람
현대 104 - 88 기아 질풍노도, 파죽지세. 누가 현대의 질주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인가. 벌써 10연승. 두자릿수 연승의 제물은 원년 챔피언 기아였다. 1백4 - 88, 1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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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강동희,올시즌들어 두번째 트리플더블
최근 강동희 (31.기아) 의 플레이는 정규리그.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 (MVP) 를 휩쓸었던 원년리그 당시의 활약이 무색할 만큼 눈부시다. 올시즌 기록한 두차례의 트리플 더블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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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항모' 기아 4연승 '순항'
기아 113 - 94 삼성 '항공모함' 기아가 현란한 팀플레이를 펼치며 삼성을 대파, 파죽의 4연승을 올렸다. 기아는 9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98 프로농구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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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허재 맹활약으로 대우에 승리…11점 9어시스트 맹활약
베테랑 허재가 제기량을 회복한 원년 챔피언 기아의 상승세가 무섭다. 기아는 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패기의 대우를 80 - 75로 누르고 3연승,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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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102-81로 삼성 제압…김영만 33점 슛폭발
“수비싸움인데 잘 안되네요.” 전반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향하던 삼성의 김현준 감독대행이 연신 고개를 주억거렸다. 전반 49 - 49, 초반 10점까지 뒤졌다가 간신히 따라잡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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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 4연패 끊고 새출발…강동희-김영만 라인 살아나 동양 제압
기아는 2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동양을 맞았다. 우수한 용병의 가세, 전희철.김병철등 국내 선수들의 성숙으로 한결 강해진 동양은 버거운 상대였다. 그러나 기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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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강동희 개막전서 '트리플 더블'
간판스타 허재.김영만이 부상으로 빠지자 전문가들은 원년 정규리그.플레이오프 챔피언 기아를 우승후보 대열에서 빼버렸다. 그러나 기아엔 여전히 원년 MVP에다 국내최고의 포인트 가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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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오늘 개막…원년 MVP 강동희 "내자리 불안해"
프로농구 최고의 포인트 가드 강동희 (31.기아). 8일 SBS와 프로농구 개막경기를 갖는 지난시즌 프로농구 MVP 강동희는 답답하기만 하다. 개인적으로는 '차세대 가드그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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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MVP 누가될까…문경은·이상민등 우승후보팀 주전들 호시탐탐
프로농구 MVP는 우승팀에서 나온다. 따라서 MVP후보는 우승후보팀에서 찾을 수밖에 없고 삼성.현대등 올시즌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의 주전선수들이 물망에 오른다. 외국인 선수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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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엔터프라이즈 강동희.김영만 MVP 경쟁
강동희의'MVP싹쓸이'냐,김영만(이상 기아)의'반역'이냐. 프로농구 원년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를 놓고 강동희.김영만의 막바지 각축이 뜨겁다. 기아가 나래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3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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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골밑 빗장수비 용병술 빛났다
기아의 승리는'더블포스트'와 선수교체 타이밍의 승리였다. 기아는 클리프 리드.로버트 윌커슨.김유택등 3명을 교대로 더블포스트로 기용,나래 전력의 축을 이루는 센터 제이슨 윌리포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