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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 댐방류 임진강하류 물난리
북한이 지난 3월 임진강 상류 북방한계선 부근에 건설한 '4월5일댐'의 물을 집중호우로 인해 갑자기 방류하는 바람에 경기도 파주.연천 지역 임진강 하류 일부 지역이 때아닌 물난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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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파북' 북상…남 · 동해 폭풍주의보
제11호 태풍 '파북(PABUK.메콩강에 사는 물고기 이름, 라오스가 제출)' 이 북상함에 따라 19일 일부 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20일 낮 제주.남해.동해남부에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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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 피해 스케치] "당국 늑장대처 화 키워"
14일 밤과 15일 새벽 사이 한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장대비가 쏟아진 수도권과 강원지역 곳곳에서 50여명의 사망.실종자가 발생한 것을 비롯, 지하철 침수.가옥 붕괴.산사태.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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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3명 사망, 1천여가구 침수
14일 오후부터 15일 오전까지 인천지역에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려 3명이 숨지고 주택 1천여가구가 침수되는 등 많은 비 피해를 냈다.이날 오전 1시 30분께 계양구 작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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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계류 선박 침몰·침수 대책 시급
전남 여수시 여수항에 장기간 계류돼 있는 선박들이 잇따라 침몰 또는 침수되고 있어 장마를 앞두고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27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수시 국동 어민회관 앞 부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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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둑 붕괴…1천여명 고립
15일 밤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이 태풍 사오마이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낙동강과 금강 하류지역은 최근 며칠 동안 비가 계속 내린 데다 상류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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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수방대책 또 '구멍'
본격 장마철에 접어들었는 데도 지방자치단체가 수해복구 등 수방(水防)대책에 늑장을 부려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수방대책 부실〓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3리 일명 곰배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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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태풍 '겹재앙' 시름깊은 농어촌
경기도 연천군의 농민 조현성 (趙顯成.25) 씨. 그는 이번 집중 호우로 비닐하우스 10개동이 물에 잠겨 출하를 1주일 남겨둔 오이를 모두 날렸다. 손해액은 2천만원. 96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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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홍수.더위로 지구촌 곳곳 '날씨와 전쟁'
[뉴욕.베이징.뉴델리.하노이 = 신중돈.유상철 특파원, 외신종합]세계가 '날씨와의 전쟁' 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미국 중동부와 중국.러시아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희생자가 잇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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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서·남해안 도로 곳곳 유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이 27일 오후부터 태풍 '닐 (NEIL)' 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가 1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선착장이 유실되는 등 일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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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같은 파도 포구 덮쳐…서·남해안 태풍 강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이 27일 오후부터 태풍 닐 (NEIL) 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가 2명이 사망하고 선착장이 유실되는 등 일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낮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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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닐'북상…남부지역 피서객들 발묶여
제5호 태풍 '닐 (NEIL)' 이 서귀포 남동쪽 해상에서 북진해오자 중앙재해대책본부는 26일 오후 7시부터 행정자치. 건설교통. 국방. 농림. 보건복지부 등 정부 15개 부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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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암흑의 물바다 … 600mm장대비
제9호 태풍 '얘니' 가 한반도에 상륙한 30일 포항지역은 6백㎜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시가지 대부분이 물에 잠기고 3만여 가구가 단전되는 등 최악의 태풍피해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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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시설노후·안전무시 사고 잦아
최근 2년 사이 북한 잠수함 (정) 이 우리 영해에서 좌초한 사례는 2건. 96년 9월 강릉 앞바다에서는 상어급 잠수함이 암초에 걸려 노출됐었다. 그러나 잠수함의 은밀성에 미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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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전국에 강풍 동반 큰피해…태릉입구역 물에 잠겨
1일부터 서울.경기를 포함한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려 지하철 침수와 어선 침몰, 항공기.여객선 운항중단 등 피해가 잇따랐다. 지역별 강수량은 2일 오후 현재 경남남해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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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린다' 태국·베트남 강타 180명 사망
강력한 열대태풍 '린다' 가 베트남과 태국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강타, 4일 현재 1백80명이 사망하고 2천여명이 실종됐다. 베트남 남부지역의 경우 태풍 '린다' 로 인해 어선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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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올리와' 영향으로 제주도 등 전국서 피해
추석 연휴를 강타한 제19호 태풍 '올리와' 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을 비롯한 전국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선원 11명이 실종되고 28척의 선박이 실종되거나 침몰.좌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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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船 인도한 서삼식 중령 회견
서해상을 통해 귀순한 안선국(49).김원형(57)씨 가족을 구조,해경에 인도한 부천함(1천) 함장 서삼식(徐三植.38.해사36기.사진)중령은 13일“백기와 인공기를 흔들며'침수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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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호우피해 속출 항공기.여객선 운항중단
7일 전국에 내린 호우로 저지대와 도로가 침수되고 항공기.여객선이 결항하는등 비 피해를 냈다. 부산에서는 오전11시쯤 동래구 온천천이 호우로 갑자기 불어나면서 수안동 세병교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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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로.논등 잠겨 영호남 침수피해
24일 남부지방에 상륙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경남일부 지역에서 가옥.도로.논이 침수되고 교통이 두절되는 등 비피해가 발생했다. 전남.제주.부산의 각 항.포구에는 폭풍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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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침수 강풍피해 속출
7,8일 이틀간 제주.부산.대구등 영호남지방과 서.남해상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2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다. 또 목포.신안 등지에서 방조제 55곳이 유실되고 어선과 농경지등이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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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간 태풍 선박 6만여척 긴급대피
[全國綜合]제14호 태풍「라이언」의 북상으로 제주와 영.호남,남해안일대에 비상이 걸렸으나 우리나라에 직접 상륙하지 않고 일본쪽으로 비켜가는 바람에 큰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제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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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잇단 天災로 몸살-방글라 洪水로 이재민 천5백만명
[다카.리스본.東京 로이터.AFP=聯合]세계 곳곳에서 홍수. 산불.폭염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 88년이후 최악의 홍수로 적어도 2백15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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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함정 해안 고속질주 소형어선 23척 파손.전복
[釜山=許尙天기자]해군함정들이 육지와 불과 3㎞ 떨어진 해상에서 고속질주하는 바람에 해일성 파도가 발생,어촌에 정박중이던소형어선 23척이 완파되거나 전복됐다. 14일 해경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