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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6회] 교육
맘스토크 6회 (교육)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봉천동 버럭맘, 체력 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낙성대 앨리스, 평촌 이지맘(6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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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육수에 풍성한 해산물 안주로 먹고 해장하고
나는 참 운이 좋다. 부모님께 술 잘 마시는 DNA를 제대로 물려받았다. 술을 못 마셨다면 지금처럼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술을 알리겠다고 나서지 못했을 것이다. 더 운이 좋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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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꽃 계절
6월 장마가 오락가락한다. 하늘을 보면 검은 구름과 흰 구름이 서로 번갈아 먼 산과 들녘을 넘나든다. 그럴 때마다 검은 구름은 비가 곧 다가올 것이요 흰 구름은 비 올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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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미루고 미루는 당신, 너무 완벽하려 마세요
01 걱정되기 때문에 강박 행동 되풀이 (불안한 30대 직장인) 30대 초반 미혼 남성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어머니가 요 근래에 자꾸 버려진 물건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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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기자는 고은맘] 아는 만큼 아낀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육아에선 아는 만큼 아낄 수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저같은 육아초보맘들에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장난감,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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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의 품 안에서 교류하는 석은의 예술혼과 자연
1 정원이 수려한 변종하 기념미술관 서울 성북동은 한국 주거문화의 굵은 뿌리다. 공들여 지은 오래된 집들과 잘 가꿔진 정원들은 세월이 갈수록 손때 묻은 윤기를 더한다.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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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 끝도 없는 그리운 이름들 흑백 사진 같은 추억들 켜켜이
저자: 김용택 출판사: 문학동네 가격: 각권 1만3500원 ‘대중’은 대도시의 산물이다. 20세기 초 전쟁을 피해 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자 집단이 시초였다. 산업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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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품 속처럼 포근한 여행! 힐링여행으로 피로 싹!
지리산 피아골계곡 ‘솔밭이 보이는 풍경 펜션’으로 발걸음 몰려 다가오는 주말 결혼 10주년을 맞이하는 주부 A씨(37)는 모처럼만의 가족여행을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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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펼쳐지는 절경을 내 품 안에 ‘달빛연가’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즐길 수 있는 포천펜션으로 인기! 점점 무르익어 가는 가을 단풍의 정취를 마음껏 즐겨보고 싶었던 직장인 K씨(27)는 이번 주말 직장 동료들과 함께 떠날 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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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재송동 ‘둘리몬테소리어린이집’
바른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과 감성교육으로 만족도 우수! 해운대구 재송동에 사는 주부 S씨(32)는 결혼 5년 차에도 여전히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다. 직장에서도 많은 인정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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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그렇게 발표할 줄 몰랐다"더니…일동후디스 방사능 의뢰女의 진실은?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의 방사능 농도 검사 의뢰인이 진술을 번복하며 의혹을 키우고 있다. 본지는 의뢰인 김씨(34)와 일동후디스 콜센터의 녹취록을 단독 입수했다. 그 결과 인터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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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가정, 처음이자 마지막 배움터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공교육의 파행(跛行)이 심각하다. 스승의 권위는 일진회의 주먹 앞에서 도통 맥을 못 추고, 학교폭력에 상처 입은 어린 영혼들은 속절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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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종의 미술 투자] 데비한·김정욱·유현경… 그들 작품엔 우리 얼굴이
서연종하나은행 삼성역 지점장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는 초특급 대우를 받는 예술품이다. ‘모나리자’ 앞에는 늘 이 유명한 그림을 한번 보려는,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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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해수 만나는 나주,무안産 최고,명나라 사신의 채식 상차림에 올려
오색산삼 :찹쌀가루에 소금을 넣고 체에 내려 익반죽한다. 반죽을 나눈 뒤 각각 감태가루, 다진 잣가루, 우려낸 치자물, 백련초 가루를 탄 끓는 물 등을 넣고 익반죽한다. 길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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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생생현장인터뷰 -반딧불콩단지영농조합] ‘가루간장’ 하야콩
“장은 모든 음식맛의 으뜸이다. 집안의 장맛이 좋지 아니 하면 좋은 채소와 고기가 있어도 좋은 음식으로 할 수 없다.”라는 말처럼 한국 식생활에 장류가 얼마나 중요한 식품인가를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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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알레르기
계절의 여왕 5월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꽃가루 때문이다. 민감한 사람은 눈물에 콧물까지 범벅이 된다. 알레르기 증상이다. 장미야 꺾지 않으면 가시에 찔릴 염려가 없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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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탄회하게 이경영과 술잔을 기울이다
처음 이경영을 만난 건 2년 전이었다. 이후 명절날 종종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꼬박꼬박 답이 왔다. 이번 영화 개봉 소식이 알려지고 인터뷰를 청했을 때 그는 역시 거절했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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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떠밀려 부른 노래, 그때부터 인생이 바뀌었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장사익은 상고 졸업반 시절 첫 직장인 보험회사에 들어갔다. 이후 가구점·카센터 등 무려 10여 군데 직장을 전전했다. 그러다 44세에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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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떠밀려 부른 노래, 그때부터 인생이 바뀌었죠”
장사익은 상고 졸업반 시절 첫 직장인 보험회사에 들어갔다. 이후 가구점·카센터 등 무려 10여 군데 직장을 전전했다. 그러다 44세에 꿈을 찾아 다시 떠났고 결국 노래하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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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유학사 정리하는 이원직 소장과 김기승 교수
이원직 외암사상연구소장(왼쪽)과 김기승 순천향대 아산연구소장은 아산 유학사를 집대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영회 기자]몇일 전 반가운 책 한 권이 우편으로 배달됐다. 외암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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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북한의 교육제도
남북한 사이에 크게 차이가 나는 분야 중 하나가 교육제도입니다. 북한 체제의 특수성 때문이지요. 수업 시간에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업적과 주체사상, 노동당 정책을 필수과목으로 배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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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그곳, 고향의 어머니가 호롱불 켜고 날 기다리고 계신 곳
‘어머님 전상서(Dear Mother)’ (2004~2007), 캔버스에 유채 , 65.1*90.9㎝ ‘탄광촌 화가’ 황재형(58,사진)의 ‘어머님 전상서’(그림)를 보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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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브래지어를 벗어라~
짝가슴 교정을 위해 한방가슴성형을 받으려고 오시는 환자분들 중에는 의외로 24시간 브레지어를 착용한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깜빡하고 브래지어 착용시간을 여쭙지 않으면 수면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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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밖에서 여러 실험을 했듯 이젠 회화 안에서 할 것”
데미언 허스트 “인간은 나약하다, 그래서 아름답다”요즘 무얼 하면서 지내나? “곧 런던의 소속 갤러리에서 개인전이 있다(11월 25일~2010년 1월 30일 화이트 큐브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