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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이 뽑은 '긁지 않은 복권' 차민석
프로농구 최초로 고교 졸업예정자로 신인 전체 1순위로 뽑힌 서울 삼성 포워드 차민석. 임현동 기자 “저는 인천 제물포고 3학년 8반 15번요. 같은 반 (김)건우는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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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
15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8회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에서 배구 여제 김연경이 경기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구 여제’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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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코트 돌아온 안요한, 블로킹하고 통역하고
한국전력 센터 안요한. [사진 한국배구연맹] 복귀 8주차 센터, 그리고 2년차 통역. '1인 2역'을 하고 있는 안요한(30)이 컵대회 한국전력의 돌풍에 조용히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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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민 유족, 현대건설 배구단 구단주 사기 혐의로 검찰 고발
故 고유민 선수의 어머니가 20일 오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 의혹 관련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중앙포토 고(故) 고유민 선수 유족이 현대건설 배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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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민 측 "따돌림 있었다" 현대건설 "경기 출전시켰다"
故 고유민 선수의 어머니가 20일 오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 의혹 관련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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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순간을 찍고 감흥을 읊고…시인이 따로 있나
━ 스마트폰 시대의 문학 ‘디카시’ 신록의 5월이 익어간다. 코로나19 대재앙으로 혹독한 시련을 겪은 올봄도 여름에 자리를 물려줄 채비를 하고 있다. 우리네 일상을 송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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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방역 전환한다지만···" 어린이날 한숨 쉰 장애 아동 부모
지난해 봄 인천시 부평구 원적산에서 진행된 숲체험 행사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모두 참여했다. 파란색 신발을 신은 학생이 배군. [배군 어머니 제공] “사회적 거리 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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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받고 암투병 어머니 떠올린 삼성화재 정성규
남자부 신인왕에 오른 뒤 수상 소감 "어머님이 편찮으신데 가장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남자배구 삼성화재 정성규(22)은 신인왕을 수상한 뒤 어머니를 떠올렸다. 암 투병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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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대세 ‘흥부자’ 이다영 “연경 언니와 올림픽 메달 딸래요”
━ [스포츠 오디세이] 현대건설 스타 세터 인터뷰 도중 깜찍한 표정이 찍힌 이다영은 이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했다. 전민규 기자 코로나19 때문에 프로 스포츠가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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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에게 욕 먹는 농구천재, 이유는?
1992년생 장톈제(张天杰)는 랴오닝(辽宁)성 선양(沈阳)에서 태어난 중국 토박이이다. 집안 사정 때문에 일본으로 넘어간 후, 농구선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가 중국 네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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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혁, 아빠보다 14㎝ 작아 리베로 변신
현대캐피탈 구자혁은 장신 센터였던 아버지 구준회와 달리 키가 작아 리베로가 됐다. ’키 크는 데 좋다는 음식은 다 먹어봤다“면서도 ’지금은 키에 대한 불만이 없다“고 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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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자매 이재영-다영, 엄마처럼 올림픽 나갈까
한국 여자배구를 책임질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왼쪽부터)의 꿈은 함께 힘을 모아 도쿄올림픽 티켓을 따내는 것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2020년은 ‘경자년(庚子年·하얀 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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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찢고나온 거석이형…마동석 싱크로율에 놀랐어요
‘시동’은 동명 웹툰이 토대다. 주인공인 10대 택일(박정민)과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이 맞선 장면. 마동석은 특수제작 가발을 썼다. [사진 NEW] “거석이 형이 이렇게 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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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든, 60대든, 새출발 '시동'거는 그 순간이 청춘
영화 '시동'의 최정열 감독이 17일 삼청동 카페 죠꽁드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거석이 형이 이렇게 싱크로율로 칭찬받을 줄 몰랐어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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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 끝낸 뒤 저렴하고 편하게 운동 즐기는 그곳
광주 남부대 시설을 활용해 실내 골프를 즐기는 스포츠클럽 회원들. [사진 광산남부스포츠클럽] 강의실은 대부분 불 꺼진 저녁, 광주 남부대 캠퍼스 곳곳에 불이 켜졌다. 그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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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팔 없는 美 소녀, 기발한 장치 덕에 우쿨렐레 연주 성공
하나뿐인 팔로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멋진 10대 소녀가 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 켄터키주 애슐랜드의 사바나 그리피스가 자신이 연주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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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간 4골…골 중독자 레반도프스키
헤딩슛으로 세 번째 골을 터트리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 레반도프스키. [AP=연합뉴스] 14분 31초. 혼자 4골을 넣는 데 걸린 시간이다. 3분 38초에 한 골씩 넣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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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31초 만에 4골…역시 '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
챔피언스리그에서 14분31초만에 4골을 몰아친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사진 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14분31초 만에 4골. 독일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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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굽혀 걸어보자, 인디언처럼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48) 땅덩어리가 넓은 북미대륙에서 인디언 부족은 빠른 속보로 걸어야 사냥하거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장거리 주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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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뮌헨의 '득점기계'와 '마법사' 상대한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왼쪽)와 미드필더 쿠티뉴(오른쪽)가 지난 21일 쾰른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AFP=연합뉴스] 손흥민(27·토트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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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코트 달군 박혜민, 인터넷까지 뜨거웠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배구 아이돌’ 박혜민. [사진 박혜민 SNS] “저도 놀랐어요. SNS(소셜미디어) 친구 신청이 갑자기 몰려서… .” 24일 프로배구 코보(KOVO)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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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흥행 '엑시트' 고두심 "국민엄마 말고도 내안에 불꽃 있죠"
배우 고두심 씨가 27일 강남구 삼성동 카페 라쏨에서 인터뷰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용남(조정석)이가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촬영 땐 가슴이 벌렁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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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남자테니스 코치도 여성이…거세지는 ‘성역 파괴’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스포츠 우먼파워 탬파베이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NFL 경기. [중앙포토] 어머니라는 존재는 여성 리더십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어머니는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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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여제 박지수 “BTS 공연 보러 엄마와 태국 가요”
‘농구 여제’ 박지수. BTS 콘서트를 보러 갈 생각에 벌써 가슴이 뛴다고 했다. [오종택 기자] “방탄소년단(BTS)은 무대에서 공연을 마치면 쓰러질 것 같잖아요. 저도 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