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희생 장병 안치된 병원 표정] "허벅지에만 총상 … 후송 늦어 숨져"

    [희생 장병 안치된 병원 표정] "허벅지에만 총상 … 후송 늦어 숨져"

    ▶ 고 이건욱 상병의 홈피 사진, 휴가 중 한 식당에서.▶ 고 박의원 상병의 홈피 사진, 자신의 누나와 함께.▶ “용기 있는 멋진 남자가 되어서 돌아오겠습니다”라는 제목 전방 부대

    중앙일보

    2005.06.20 05:25

  • "제대 열흘 남기고 이게 웬 날벼락 …" 김종명 중위 부모 오열

    "제대 열흘 남기고 이게 웬 날벼락 …" 김종명 중위 부모 오열

    "착한 우리 아들, 제대가 코앞인데 이런 날벼락을 당하다니…." 전역을 불과 열흘 앞둔 19일 새벽 자신이 지휘하던 부하의 총기 난사로 숨진 소초장 김종명(25.사진)중위의 어머

    중앙일보

    2005.06.20 05:21

  • [울다 웃다 80年] 30. 여필종부

    [울다 웃다 80年] 30. 여필종부

    ▶ 서영춘.이기동.배연정씨 등과 함께 출연했던 영화 '마음 약해서'(1979년작)의 한 장면. 서지숙은 "쉬잇"하며 손가락을 입에 갖다댔다. "배 선생님 방은 저쪽이에요." 그는

    중앙일보

    2005.06.16 18:04

  • 수영으로 자폐를 이긴 청년

    수영으로 자폐를 이긴 청년

    자폐증을 이겨내고 수영선수로 우뚝 선 부산체고 김진호(19)군의 감동적인 도전기가 전파를 탄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19일부터 새 코너 '진호야 사랑해'를 선보인다.

    중앙일보

    2005.06.15 05:48

  • [울다 웃다 80年] 25. 전선의 밤

    [울다 웃다 80年] 25. 전선의 밤

    ▶ 한국전쟁 당시 한 장병이 전우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북한군은 파죽지세로 밀고 내려왔다. 전쟁이 터진 지 나흘 만에 한강 다리가 폭파됐다.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은 불과 이틀

    중앙일보

    2005.06.09 18:02

  • [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 김태성 기자 tskim@joongang.co.kr 사랑스러운 자식 이야기를 할 때, 어머니의 입가에는 웃음이 번지게 마련이다. 딸 유나 이야기가 나오자, 나경원 의원의 눈에는

    중앙일보

    2005.06.09 14:59

  • [새책] 내 아이와 함께 읽는 명화 이야기 外

    [새책] 내 아이와 함께 읽는 명화 이야기 外

    내 아이와 함께 읽는 명화 이야기(프랑수아즈 바르브 갈 지음, 이상해 옮김, 예담, 1만2000원)=명화들에 대한 도상학적 지식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문답식으로 전한다. 빼곡한

    중앙일보

    2005.06.03 21:06

  • [week& cover story] 싱글 대디…혼자면 어때 난 행복한 아빠

    [week& cover story] 싱글 대디…혼자면 어때 난 행복한 아빠

    "밀가루 반죽은 우유를 적당히 섞고 나서 손에 힘을 주고 이렇게…." "에이, 내가 할거야. 아빠보다 내가 더 잘하잖아." 화사한 햇빛이 쏟아지는 한가로운 일요일, 주방에서 부녀

    중앙일보

    2005.06.02 15:58

  • [글로벌 코리안] "태권도 정신으로 이뤄냈죠"

    [글로벌 코리안] "태권도 정신으로 이뤄냈죠"

    ▶ 웨스트포인트를 뛰어난 성적으로 졸업한 최지욱씨는 소감을 묻자 “시원하다”며 웃었다. "2001년 입교한 지 한 달도 안 돼 9.11 테러가 터졌습니다. 학교는 유난히 강한 정신

    중앙일보

    2005.06.02 05:34

  • [week& 영화] 영화 속의 '애어른'들

    [week& 영화] 영화 속의 '애어른'들

    27일 개봉하는 '안녕, 형아'는 아역배우를 위한 영화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보조 역할에 만족한다. 아이들의 감정으로 그려내는 아이들의 죽음과 시련. 그것을 지켜보는 어른들의 고

    중앙일보

    2005.05.26 17:09

  • [울다 웃다 80年] 10. 동양극장

    [울다 웃다 80年] 10. 동양극장

    ▶ 1935년에 세워진 동양극장(648석)은 회전무대까지 갖춘 최신식 연극전용 극장이었다. 70년대까지 영화관으로 운영되다 90년에 철거됐다. 춘천 공연은 대성공이었다. 고향 극단

    중앙일보

    2005.05.19 18:44

  • [탐사추적] 上. 위기의 한국 노인들

    [탐사추적] 上. 위기의 한국 노인들

    한국 노인들은 위기에 처해 있다. 자녀들은 점점 부모를 모시려 하지 않는데 우리의 사회 안전망은 여전히 부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병들고 버림받은 노인들이 스스로 세상을 등지고 있

    중앙일보

    2005.05.18 19:12

  • [울다 웃다 80年] 9. 이별과 재회

    [울다 웃다 80年] 9. 이별과 재회

    ▶ 유랑극단은 내일을 기약할 수 없었다. 말 그대로 바람처럼 모였다가, 바람처럼 헤어졌다. 사진은 내가 1975년에 출연한 영화의 한 장면. 이튿날 저녁이었다. 어머니는 최수경 단

    중앙일보

    2005.05.18 18:14

  • [울다 웃다 80年] 8. 다시 찾은 춘천

    [울다 웃다 80年] 8. 다시 찾은 춘천

    ▶ KBS 오락 프로그램에서 얼굴에 칠을 한 채 노래를 부르고 있는 필자. '똘똘이'라는 사람이 있다. 여관이 고용한 밥값 수금원을 말한다. 극단이 여관비를 내지 못하면 다음 행선

    중앙일보

    2005.05.17 22:02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3. 끝없는 편력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3. 끝없는 편력

    그 무렵에는 연애조차도 건성이었다. 나는 무엇엔가 헛것에 사로잡힌 것 같았다. 뭔가 애달캐달하는 몰입된 감정이 있어야 할 텐데 보면 시큰둥이고 안 보면 그냥 잊어버렸다. 뒷날 군

    중앙일보

    2005.05.17 21:54

  • [분수대] 광주의 피에타

    [분수대] 광주의 피에타

    엄마의 고통을 모르는 아이는 고사리 손을 펴고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아이를 부둥켜안은 엄마는 오열한다. 15일 우즈베키스탄 안디잔에서 날아온 사진 한 장이

    중앙일보

    2005.05.17 20:41

  • [사진] '아들아' 5.18묘역서 눈물 흘리는 어머니

    [사진] '아들아' 5.18묘역서 눈물 흘리는 어머니

    5.18 광주 민주화운동 25주년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80년 당시 아들을 잃은 한 어머니가 광주 국립 5.18 묘역에 있는 아들의 묘비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중앙일보

    2005.05.17 10:56

  • [울다 웃다 80年] 5. 첫 무대

    [울다 웃다 80年] 5. 첫 무대

    ▶ 유랑극단에서 몸으로 익힌 연기는 나에게 피와 살이 됐다. 사진은 1975년에 주연을 맡았던 영화 "형사 배삼용"의 한 장면. 단원들은 '마치마와리'(거리 행진)에 나섰다. 유랑

    중앙일보

    2005.05.12 18:34

  • [Cover Story] 3만명 살렸다, 보증보험의 힘

    [Cover Story] 3만명 살렸다, 보증보험의 힘

    종이컵 제조업체에 다니던 서모(31)씨는 지난해 3월 회사를 그만두고 어머니와 함께 호프집을 차렸다. 하지만 서씨는 경험 부족으로 6개월 만에 호프집을 접어야 했다. 이때 생긴 빚

    중앙일보

    2005.05.12 07:16

  • [울다 웃다 80年] 2. 어머니, 용서하세요

    [울다 웃다 80年] 2. 어머니, 용서하세요

    ▶ 어머니 가슴에 못을 박고서 나는 유랑극단에 들어갔다. 그리고 고향 춘천을 떠났다. 사진은 내가 출연했던 영화의 한 장면. 춘천 봉의산 아래에 있던 집을 향해 무작정 달렸다. "

    중앙일보

    2005.05.09 18:08

  • [울다 웃다 80年] 1. '배삼룡'이 된 사연

    [울다 웃다 80年] 1. '배삼룡'이 된 사연

    올해 내 나이 여든. 희극 배우로 산 지도 60년째다.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는 바닥까지 추락도 해보았고,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정상도 맛보았다. 인

    중앙일보

    2005.05.08 18:25

  • [Book/깊이읽기] '피의 권력자' 낙인 찍힌 앙리 2세의 왕비 다시 보기

    [Book/깊이읽기] '피의 권력자' 낙인 찍힌 앙리 2세의 왕비 다시 보기

    카트린 드 메디치 원제 Catherine de Medicis 장 오리외 지음, 이재형 옮김 들녘, 630쪽, 2만7000원 여기 한 여인이 있다. 그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권력

    중앙일보

    2005.05.06 20:51

  • [시론] 어머니, 우리 어머니

    동서고금을 통틀어 어머니를 주제로 쓴 시 혹은 어머니를 화두로 쓴 사모곡의 시는 참으로 많다. 가슴이 뭉클하고 눈가에 눈물이 핑 도는, 심금을 울리는 사모곡의 시, 그 시는 대부분

    중앙일보

    2005.05.06 20:35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3. 끝없는 편력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3. 끝없는 편력

    그 모습은 마치 봄날의 아지랑이 저편, 또는 가랑비 내리는 날 유리창 너머로 내다보다가 아는 사람에게서 느끼던 그 흐릿한 낯익음이었다. 그이는 어머니였다. 모직의 한복 위에 카디

    중앙일보

    2005.05.05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