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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말레이시아 조기유학 이렇더라"
말레이시아 국민들은 오랜 식민지 영향으로 말레이.중국.인도어 중 한 개 이상 언어를 구사한다. 국제학교도 미국.영국.호주식 등 교육과정이 다양해 선택 폭이 넓다. 상대적으로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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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재규씨 영결식
남극 세종기지에서 조난사고로 숨진 전재규(全在奎.27)연구원의 영결식이 16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 안산시 한국해양연구원에서 해양연구원장(葬)으로 치러졌다. 영결식에는 아버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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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확인된 전재규씨 유족 오열
"아들 낙(樂)에 살았는데…어떻게 하란 말이냐." 실종됐다가 숨진 것으로 확인된 전재규(27) 연구원의 어머니 김명자(45.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흡9리)씨는 구조 소식을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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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 대원 가족들 표정] "걱정말라" 편지 받았는데…
"제발 무사히 살아있었으면…."남극 세종기지와 교신이 두절된 연구대원들은 모두 극지연구의 개척자가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남극을 향한 20~30대 젊은 연구.기술인력이어서 주위의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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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키워준 파란눈 양어머니처럼…
"후원금과 왕자파스 한갑, 무궁화 세탁비누 두장을 잘 받았습니다."(1964년 3월 2일 김명자 올림.) "멀리 있는 딸아, 너는 내게 큰 사랑을 가르쳐 주었구나."(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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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겨울'나기…어느 공사판 반장의 뼈있는 한마디
나이 설흔아홉살. 가족 부인과 초등학교 6년생 딸 1명. 소속 LG건설 서해대교건설 현장 철근배근 (配筋) 반장. 이름 신두영 (申杜永) . 그의 '반장' 이란 직함으로 미뤄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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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에 새 생명을' 후원에 동참해주신 분들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유산인 팔만대장경의 디지털화 작업에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려대장경연구소와 함께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중앙일보사 홍석현 사장과 그 가족,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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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족운동 캠페인 - '중년기 여성의 갈등' 세미나 개최
“지구상에서 유례없는 급속한 경제발전을 위해 남편들이 직장에서 밤낮없이 고된 일을 했다면 전업주부들도 남편과 자녀들을 돌보느라 몸을 불살랐습니다.” “직장생활을 해온 여성들은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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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여성기업인 2人'의 辯-보우실업 김명자 사장
사회의 편견과 제약 속에서도 남성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뤄 성공하는 여성 기업인도 있다.성공한 여성 기업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여성으로서의 한계를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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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도사회|김윤덕(한국여성개발원장)
미래학자 나이스비트와 에버딘이 함께 쏜『메가트렌드 2000년』에서 그들은 10년 후 도래할 21세기를 여러 면에서 예리한 진단과 예견을 함으로써 많은 문화적 전망과 은유를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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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앞서는데 몸이 안 움직여요" 왕년의 명 선수들, 다시 농구코트에
『관묵이 엄마! 더 뛰어라. 서있으면 어떡해.』 『정택이 엄마! 드리블만 하지말고 슛을 쏴요.』 8일 양명여고 체육관은 트레이닝복과 핫팬츠를 입은 60여명의 주부들이 벌이는 농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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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널서 결혼|혼잡한 대합실 더욱 붐벼|승객들 "장소 고려했어야"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대합실에서 16일 하오 신랑 조중문군(32·서울강남구잠실주공2단지261동206호)과 신부 김신옥양(24·서울서대문구응암동1118 이 색동어머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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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시체보고 실신
현장 주변에는 다루어 내린 승객들이 버리고 간 여행가방·신발 등이 기름에 젖은 채 어지럽게 뒹굴고 있었다. 철로 가에 심어진 오동나무·채소밭 등 3m주변이 온통 기름에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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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룬 고아 소녀…아버지 찾아 13년|소년원 보도원의 집념 결실
13년 동안이나 고아로 지내면서 부모를 찾아 헤매던 김명자 양 (19)이 법무부 안양 소년원 직원 시병호씨 (35)의 집념으로 지난 18일 꿈에서도 그리던 아버지 김한기씨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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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명가드 김추자씨 대표단 주무로 취임
○…여자농구의 명「가드」였던 김추자씨(31)가 제5회「아시아」 여자농구선수권대회의 한국선수단주무로 취임, 「스포츠」계에 화제를 던져주고 있다. 박신자·김명자와함께 「체코」 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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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소아마비 재활원 생활용품「바자」
「세브란스」병원 소아마비 재활원의 어머니회가 그들의 자녀들과 힘을 모아 마련한 생활용품「바자」가 3일 상오 10시부터 재활원 구내에서 열린다. 이「바자」에 내놓을 1천여점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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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진 남자한테 선물 받은「샴페인」|친구어머니가 마시고 절명
【대구】12일 상오1시30분쯤 시내 비산4구2598 안상수 여인(54)이 딸 김명자 양(19)의 친구로부터 선물 받은「샴페인」을 먹고 그 자리서 숨졌다. 안 여인은 이날 딸이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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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 시민의날 맞아|「모범시민」28명 선정
28일 제9회「시민의 날」에 표창될 모범시민 28명이 27일 결정되었다. 서울시에서 선정한28명의 모범시민은 용감한 시민 10명, 장한 어머니 9명, 착한시민 9명이다. 이들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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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어린이 생활과 꿈|부모 무관심에 불만
5일은 제46회 어린이날-. 구김살 없이 즐거움 속에 자라야할 어린이들이 꿈을 잃고 점점 거칠어진다. 옛날에는 유교적인 관념에서 형식적인 절차에 매었고 요즈음은 자유스러운 생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