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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곳 제한속도 50㎞/h…시청→잠실 4분 더 걸린다
시속 50㎞로 속도가 제한된 종로3가 사거리. 정진호 기자 ━ 늦어도 2021년 4월 시행 서울시내 모든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낮아진다. 길이 확 뚫린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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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블랙아이스 사고 최다, 나주 오정교···청담동도 위험
지난 4년간 블랙아이스 사고다발 지점을 분석한 결과, 무안~광주고속도로 오정교로 나타났다. [사진 교통사고분석시스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블랙아이스(Black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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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주 앞두고···" 방이동 스쿨버스 수험생 안타까운 죽음
25일 오전 7시24분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운행 중이던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전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송파소방서]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발생한 등굣길 스쿨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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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3명만 착용"...여전히 느슨한 뒷좌석 안전벨트
우리나라의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32.6%. 국내 자동차의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이다. 뒷좌석에 앉은 10명 중 3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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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이틀 총격 사건, 수천 명 모인 축제서 대형 참사 날 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열린 음식 축제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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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17세 청소년이 피우던 전자담배 폭발…턱·치아 부서져
전자담배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전자담배가 폭발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타주 '프라이머리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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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5살 어린이, 강풍에 떨어진 아파트 유리창 파편 맞고 숨져
중국 허페이성 스자좡 시의 고층 아파트. [중앙포토] 중국에서 5세 어린이가 20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유리창 파편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중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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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아니어도 ‘입마개’ 추진…훈련·중성화·안락사 등 검토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개가 사람을 무는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다. [연합뉴스] 정부가 맹견에 속하지 않는 개라도 공격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입마개를 물리는 방안을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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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등굣길 무차별 흉기 난동, 초등생 등 10여명 사상
일본 가와사키 시 노보리토 역 인근에서 28일 오전 7시 46분께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초등학생 13명을 포함한 16명이 상처를 입었고, 중상을 입은 5명 가운데 4학년 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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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몸에 안전벨트 자국있는데”…8살 아들 잃은 부모의 당부
[사진 프리큐레이션] 초등학생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천 축구클럽 통학차 교통사고' 유족들이 어린이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A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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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어린이 통학 차량 교통사고…2명 사망‧6명 부상
15일 오후 7시 58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차량과 카니발이 추돌한 후 보행자를 추돌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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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아이 데려다준 은인의 정체, 알고보니 '전동휠 뺑소니범'
10일 수서경찰서는 전동휠로 9세 어린이를 충격하고 운전자가 아닌 척 하며 집에 데려다주고 도주한 회사원 A씨(29)를 특정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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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하늘에 '드론 날벼락'…드론 인구 늘면서 사고도 급증
지난해 10월 1일 경남 진주 남강에서 열린 2018 진주유등축제 개막식에서 드론아트쇼를 벌이던 일부 드론이 방향을 잃은 채 아래로 추락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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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현장검증 안할 듯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이 병원을 가기 위해 19일 오후 경남 진주경찰서에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주 ‘방화·살인사건’의 피의자 안인득(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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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대피 주민에 흉기 휘둘러…딸 살리려는 엄마도 찔러
17일 오전 4시25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살인 사건의 범인 안모(42)씨가 진주경찰서 진술 녹화실을 나오고 있다. [뉴스1] “화재 경보가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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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목격자 "나와보니 사람들은 이미 죽어있었다"
17일 오전 4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안모(42)씨가 본인 집에 불을 지른 뒤 계단에서 대피하는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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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묻지마 살인] "피투성이 아주머니, 살려달라고 비명"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안씨의 아파트가 새까맣게 불타있다. [경남소방재난본부] “아주머니가 피투성이가 돼 사람 좀 살리라고 고함을 질렀다.” 진주 묻지마 살인 사건 발생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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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털어 국가대표 키운 태권도 코치, 학생 마구 때려 입건
태권도부 여중생이 코치한테 맞은 부위 상처 [피해자 제공=연합뉴스] 경기도 안산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 코치가 동계훈련 기간 도중 자신을 속인 신입 부원을 마구 때린 혐의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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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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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이상호 선수처럼 은빛 슬로프 질주할까
지난 23일 강원도 지역 스키장이 일제히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스키 시즌에 들어섰다. 올겨울은 평창 겨울올림픽이 끝난 뒤 처음 맞는 시즌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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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원룸 화재 사망·중상자 모두 어린이…경찰 “‘불이야’ 못 알아들었을 수도”
김해 원룸 화재 [사진 경남소방본부 제공] 20일 경남 김해 원룸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하거나 크게 다친 4명은 모두 어린아이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났을 당시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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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 형은 지금도 동생 꿈을 꾼다…끝나지 않은 '성민이 사건'
[KBS2 추적60분 화면 캡처] 11년 전 일어난 울산 성민이 사건의 재수사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2일 KBS2 시사프로그램 '추적60분'은 '41만 명의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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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추석에 반드시 뒷좌석 안전벨트를
이승호 복지팀 기자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명절 연휴가 끝나면 제도 하나가 바뀐다. 28일부터 모든 도로에선 차 앞좌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서도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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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덮친 최악 산불…최소 74명 사망
그리스 아테네 외곽에서 산불이 발생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화재 진화에 나선 소방관의 모습. [AP=연합뉴스] 그리스에 사상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70여명이 숨지는 등 피해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