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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인을 범인단정|두 여아 유괴살해 경찰, 오늘중 구속방침
[동두천=임시취재반]양주 새논골 두 어린이 유괴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3일상오 죽은 혜금양(6)의 아버지 유장수씨의 정부 김순금여인(35·서울성북구도봉동91의436)이 두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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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아 유괴살해
【동두천=임시취재반】30일하오 8시20분쯤 경기도양주군은현면용암1리 속칭 새논골에 있는 가로 2·5m 세로 1·5m 깊이 70cm의 논옆 웅덩이에 서울중구인현동1가1 인현여관종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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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만으론 피고에 유리
【대구】검찰에 의해 징역 15년을 구형받은 어린이 유괴살해 피의자가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구랍 31일 대구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강승무부장판사)는 유괴살해혐의로 구속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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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어린이 유괴|마수에 걸린 새싹 1,863명
지난 10년만큼 어린이 유괴사건이 잦은 때가 또 있었을까. 서울의 「조두형군 유괴사건」 (62년9월10일), 대구「유수남군 사건」(63년3월), 서울의 「김희규군 교살사건」(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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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정조준 살인이었다|라이프지 밀라이 학살 사건 보도
【뉴요크1일AP동화】「라이프」지는 1968년3월16일 월남 「밀라이」촌락에서 발생했다고 하는 민간인 학살사건을 생생하게 묘사한 「칼라」사진 8매를 10면에 걸쳐 공개하고 당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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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살았으면(1) 가정
오늘-흔히 사람의 길이 땅에 떨어졌다고 한다. 자칫하면 인간을 상실케 된다고도 한다. 곧은 길이 훤하게 튀고, 높은 건물이. 공장이 솟아 우리살림의 물질적 바탕은 한 해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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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공산당 정체"
공비들의 이 같은 만행에 대해서 각계인사는 잔인성에 있어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인간이하의 만행』이라고 분개하고 있다. ▲박경수씨 (작가)=이같이 잔인할 수가 없다. 결국 공산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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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공비 만행 시인
【판문점=장두성·김정찬 기자】10일 상오11시「유엔」측 요청으로 열린 군사정전위원회 제2백82차 본회의에서 울진·삼척지역에 침투한 북괴무장공비 문제가 처음으로 제기되어 「유엔」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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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비침투 낱낱이 규탄
【판문점=장두성기자】군사정전위원회 제2백82차 본회의가「유엔」측 요청으로 10일상오11시 판문점에서 열렸다. 이날 「유엔」측 수석대표「우드워드」소장은 30분에 걸친 첫발언을통해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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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질에 생지옥고아원
【리오데자네이로 8일AFP합동】이곳 경찰은 국가의 보조를 받고 운영해온 고아원을 「나찌」 독일의 죽음의 수용소에도 비길 소름끼치는 생지옥으로 만들어 수많은 어린이를 죽게한 천인공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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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이웃동네 머슴
[안성=조원환기자] 송미옥양 (11·백성국민교4년) 유괴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신고 (25일하오3시쯤) 72시간만인 28일하오3시쯤 안성군대덕면신령리136 김철식씨(35·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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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질만 2백50명|가정교사 고문으로 말썽빚고
▲67넌10월17일하오9시=부산시서구대신동1가321 김용선씨(45)의장남 근하군(11·화랑국민교5년1반) 이 자기집30미터 떨어진 골목 입구에서 피살. 범인은 군용 「링게르·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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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4명, 주범외삼촌
[부산=나오진·차두남기자] 김근하군(11)유괴살해사건(67년10윌17일하오9시40분발생)을 수사해 오던 부산지검 김태현부장검사는 사건발생 2백26일만인 29일상오10시 살해범5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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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긴얼굴
【안성=조원환기자】송미옥양(11·=백성국민학교4년)유괴살해사건을 수사중인경찰은 지난6일 (미옥양이행방불명되던날) 미옥양이 행상차림인 40대 남자(보통키에 열굴이 길고 검고누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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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어린이 유괴살해|목조르고 난행한 흔적
【안성=보원환기자】등교길에 유괴된 11세 국민학교 여자어린이가 2O일만에 난행살해된시체로 발견됐다. 경기도안성군 대덕면 건지리 송만기씨 (38)의 큰딸 미옥양(11·안성읍백성국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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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긴 여름」의 시작|불붙은 「검은항거」
【샌프란시스코=강우정통신원】흑인지도자 「스토클리·카마이클」씨(26)가 2명의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중인 「뉴턴」군의 석방 모금 운동을 위해 지난 2월17일 「샌프란시스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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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괴 살해
【부산】김근하군 유괴살해사건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부산에서 또 어린이가 유괴, 구덩이에 생매장되었다. 부산시 중구 대청동4가55 오도환(55·금화연탄공장주인)씨의 3남 태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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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군 아버지에 가난한 재수생
전군은 올해3월 K상고를 졸업, 부산대학 상대에 응시했으나 불합격, 현재 재수생으로 입시준비를 하고있는 고학생. 지난8월부터 전이 실력이 없다고 수강어린이들 중 탈락자가 생겨 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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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네 살꼬마 유괴
【대구】부산의 과외수업생 유괴살해 사건에 뒤 이어 18일 상오9시 4살난 어린이를 유괴한 20세의 소녀가 사건발생 10시간만에 성주경찰서 수사진에 의해 검거되었다. 문제의 유괴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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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살해범 정에 사형선고
【순천】21일 상오9시30분 광주지법순천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최용관 부장판사)는 순천철도병원장 이정오씨의 장남 상범(7·순천성동교1년)군을 유괴 살해하고 현금 30만원을 턴 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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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국가서는 없는 일”
이에 대해 재야법조인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명섭 변호사=공무보호법의 내용은 국민도 의심을 무너뜨리며 상호간의 불신을 조장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 법으로 공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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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체제에 어긋난다”
정부에서 입법을 서두르고 있는 공무보호법과 약취유인 등의 처벌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윤곽이 밝혀지자 조야 법조계는 이 두법의 내용이 일반형법체계에 어긋날 뿐 아니라 국민의 도의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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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살해와 어린이 보호|다시 생각케 하는 「청소년 교도」 좌담
순천의 이상범 군 유괴살해사건, 서울 인왕산의 유괴 살해 사건에 이어 진주의 박춘우군 유괴 살해 사건은 사회와 가정에 큰 충격을 주었다. 또 이러한 유괴 살해 사건의 범인들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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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범 가중법 보다|아동복지 예산 절실
김대중 신민당 선전위원장은 8일 정부가 「춘우군 유괴살해 사건」을 계기로 유괴범을 극형에 처할 수 있도록 가중처벌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데 대해 『가중법 제정만으로 해결된다고는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