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쌍둥이도 몰살되자···트럼프 "마약 카르텔 쓸어버려야"
5일(현지시간) 멕시코 북부의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진 현장에서 피해자 가족들이 불에 탄 차량을 보고 오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멕시코 북동부에서 미국 국적을 가진
-
멕시코 갱단 총격에 美일가족 9명 사망…“희생자 6명은 어린이”
4일 멕시코 북서부에서 마약 카르텔 소행으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차량에 타고 있던 어린이 6명 등 9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EPA=연합뉴스] 멕시코 북부에서
-
2년 전도 그랬다 ... 쿠르드와 카탈루냐선 무슨 일이?
터키의 공격으로 쿠르드족이 또 다시 국가 없는 민족의 설움을 겪고 있는 한편, 유럽 서쪽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등에선 카탈루냐 독립을 주장하는 시위가 점차 격렬해지는 기세다. 카탈
-
호주판 '강남역 살인사건'···신인 개그우먼 덮친 '멜버른 악마'
호주의 전도유망한 신인 코미디언이었던 유리디스 딕슨의 생전 모습. [딕슨 추모 페이스북 캡처] 지난해 여름 호주에서 여성안전 문제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도유망
-
'난 쓸모가 없다'는 고약한 상실감을 이기려면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30)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니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니가 있어 나는 살
-
[어린이가 희망이다] “피부색 상관없이 아이는 아이일 뿐” 체벌·학대 예방 등 ‘권리 옹호’ 활동
“세이브더칠드런은 정치나 인종, 종교에 관심이 없다. 아이는 피부색이 빨갛든 하얗든 갈색이든 검든 상관없이 그저 한 아이일 뿐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이 1
-
[어린이가 희망이다] 해외 구호부터 놀 권리까지…“아이들 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올해는 1989년 11월 유엔총회에서 아동권리협약(Convention on the Rights of the Child:CRC)이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 30년이 된 해다. 이 협약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신문이나 TV로 뉴스를 볼 때, 경제 부분은 도저히 뭔 말인지 모르겠다, 너무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소중 친구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내가 쓰는 용돈부터 나라가 쓰는 세금까지
-
[단독] "유람선 침몰시킨 크루즈 선장, 사고 직후 증거인멸 정황"
헝가리 부다페스트 메트로폴리탄 검찰청 부대변인 러브 페렌츠가 6일(현지시각)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현재 검찰청 대변인이 육아 휴직인 상태라 헝가리 검찰청의 공보는 페렌
-
[서소문사진관]폭격을 멈춰주세요. 맨땅에서 수업하며 희망의 씨앗 뿌리는 아프칸 어린이들
지난 달 29 일 (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난가르 주 하스칸에서 학생들이 지붕도 없는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 [신화 =연합뉴스] 신화통신은 지붕도 없는 맨땅에서 학교
-
남편·아내·하녀가 차례로…미스 마플이 찾은 연쇄살인범은?
━ [더,오래] 이광현의 영어추리소설 문학관(5) 마더구스(Mother Goose)는 영국 등지에서 17세기부터 유행한 동화(fairy tales) 양식, 또는 그 동화집
-
지난해 학대로 숨진 어린이 30명...학대 가해자 77% ‘부모’
[사진제공=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계부와 친모의 손에 10대 여중생이 숨진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국내 아동학대 사망자가 3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
"악의 세력과 결탁한 드라마속 공권력, 현실과 뭐가 다른가"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의 나이제(남궁민)는 자신이 3년간 죄수로 머물렀던 교도소의 의료과장이 돼서 자신을 절망의 나락으로 밀어넣었던 악의 세력에 복수하려 한다.
-
[소년중앙] 4월 3일 하루만의 사건 아니에요, 7년 7개월간 수만 명 희생됐죠
안녕하세요, 소년중앙 친구 여러분. 9기 학생기자 정가희입니다. 해마다 4월 3일이 되면 제가 다니는 제주 아라초등학교에서는 4·3사건 관련 영상을 보고 묵념을 하고, 글짓기도
-
시리아 최후 소굴 탈환, 지도서 사라진 IS…은신한 뿌리는 여전
IS의 최후 거점이었던 시리아 동부 국경 바구즈를 탈환한 시리아 민주군이 노란 깃발을 꽂았다. [EPA=연합뉴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최후 거점이었던
-
[소년중앙] 성평등 시각으로 보니 일상부터 역사적 사건까지 새롭게 느꼈죠
박수연 학생모델과 노효은 학생기자, 조화순 사서, 김희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경영기획실 대리(왼쪽부터)가 성평등도서관 '여기' 시설의 정중앙에 서서 카메라를 응시했다
-
황금연휴 이순재ㆍ손숙을 직접 만날 기회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진 나인스토리] 명절 연휴는 모처럼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세대가 섞여 즐길만한 연극 세 편을 소개한다.
-
동굴소년들, 깡통의족 소녀…슬픔도 기쁨도 너희가 희망이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꽃송이 같은 아이들이 피고 졌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어른들을 놀라게 한 이들도, 어른의 탐욕과 증오에 휘말려 한줌 재가 된 이들도 있습니다. 질주하는 세
-
[시론] 권력과 언론의 불협화음, 그리고 진실 추구
하재식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올해 인상 깊었던 보도사진을 꼽으라면 미국 뉴욕타임스(NYT) 10월 28일 자 1면에 실린 7세 예멘 소녀 아말 후세인을 1순위
-
어릴 적 학대받던 서자는 증오만 느끼는 괴물로 성장
━ 석영중의 맵핑 카라마조프가의 형제 ④ 얼어붙은 손가락 『카라마조프가의 형제』에서 아버지를 죽인 진짜 살인범은 서자이자 하인인 스메르자코프다. 친아버지는 서자를 방치했고
-
3살 인도 여아 성폭행으로 중태…용의자는 40대 경비원
지난 4월 인도 수도 뉴델리 북부 델리대학교 캠퍼스 인근 도로에서 이슬람신자 여학생들이 올해 1월 잠무-카슈미르 주에서 벌어진 힌두 주민들의 8세 무슬림 소녀 성폭행·살해 사건
-
지독한 日경찰, 한 달 만에 4만 인파 중 할로윈 폭도 4명 추려 체포
할로윈(Halloweenㆍ10월 31일) 직전 주말이던 지난 10월 28일 새벽 도쿄 시부야(渋谷)에서 경트럭을 뒤집는 등의 행패를 부린 20대 남성 4명이 5일 폭력행위처벌법
-
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
조두순은 왜 자꾸 소환될까…전문가 “국민은 바보 아냐”
조두순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모습. [중앙포토] 지난 2008년 당시 8살 여자 어린이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러 수감 중인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한다는 국민청원이 지난 10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