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백리상 받은 한경애 여사

    30년을 하루같이 정박아를 돌보는 일에 몸바쳐온 공로로 첫 번째 「청백리」상을 받은 국립 각심학원 사감(4급갑) 한경애씨(58·여)는 『공무원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중앙일보

    1981.05.04 00:00

  • 아파트정화조에 빠진 사경의 어린이|10대 재수생이 뛰어들어 구해

    정화조 속에 빠져 10여분간 사경을 헤매던 어린이가 용감하게 오물 속에 뛰어든 10대 소년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23일 상오10시쯤 서울방화1동290의3 신안 아파트5동 건물뒤편

    중앙일보

    1981.04.24 00:00

  • 온가족이 함께 자연속에서 하루를|만원 안팎으로 즐길 수 있는 들놀이 안내

    봄별이 무르익는 행락의 계절. 도·농을 가릴 것 없이 누구나 한번쯤은 대자연 속에서 뛰놀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특히 소음과 매연 속에서 시달려온 도시민들에겐 주말이나 휴일을 틈타

    중앙일보

    1981.04.11 00:00

  • 유아교육의 성패는 교사 자질에 달렸다

    오랫동안의 숙원이었던 유아교육 「붐」이 일어나 요즈음 정부의 각부처가 앞을 다투어 취학 전 아동교육문제를 둘러싸고 열을 올리게 되었으니 10년 묵은 체가 뚫리는 듯한 상쾌 감을 느

    중앙일보

    1981.03.13 00:00

  • 청소년들의 호기심·불만, 자연스런 출구 열어주라

    청소년들의 비행·폭행·범죄·탈선행위가 나날이 그 도를 더해 간다고 한다. 순진하고 정직하고 고분고분하게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말을 잘 들어야 할 청소년들이 시키지도, 가르치지도 않는

    중앙일보

    1981.03.05 00:00

  • (3044)비 규격의 떠돌이 인생(42)「몽타지」추도시|김소운(제자=필자)

    세 권 동화집 중 두 권은 순수한 전승동화요. 한 권은 역대의 인물들-맹사성이니 이항복이니 고산자 같은 분들의 사적을 동화체로 고쳐 쓴 것이다. 사화 두 권은, 삼국시대와 여·이조

    중앙일보

    1981.02.23 00:00

  • (3035)제72화 비규격의 떠돌이 인생(33)|김소운|경리부 직원과 충돌

    소설『홍염』의 작자인 서해도내 트집에 골탕을 먹은 피해자의 하나다. 속으로는 일상 미안한 생각이 있으면서도 일본인(경성일보)과 한 편집국에서 그네들의 우월 의식을 조석으로 겪다보니

    중앙일보

    1981.02.12 00:00

  • ˝한표라도 더˝…막바지 득표전|「초읽기」에 몰린 선거인선거운동 현장

    대통령선거인 선거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달24일 선거일이 공고된후 29일까지 전국에서 9천여후보가 등록해 한표의 호소로 열을 올렸다. 엄격한 공영제,전례없는 공명선거 「캠

    중앙일보

    1981.02.10 00:00

  • (3080)제72화 비현실의 떠돌이 인생김소운|일시인 「북원백추」

    다시 1926년으로 돌아간다.「오오이마찌」「헤비꾸보」-동네이름 그대로 음습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골목 안에서 너간 짜리 집 하나를 빌어 동포청년 4, 5명을 기식시키면서나는 여전히

    중앙일보

    1981.02.05 00:00

  • 「두산유리」연극반

    화사한 옷차림의 젊은이들이 1백여 평의 강당 무대를 메운다. 두산유리주식회사 (서울당산동5가9의13) 연극반. 일과시간이 끝나면 열띤 연습에 들어간다. 학창시절 재미있게 읽었던『얄

    중앙일보

    1981.02.05 00:00

  • 물 한 방울이라도 아씨는 버릇이 중요|알뜰 주부들이 말하는 절약「아이디어」

    절약은 한가정의 가계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자원절약이라는 면에서도 누구에게나 실천이 권장되고 있다. 「에너지」위기와 식량위기로 인류는 새삼 절약의 미덕을 실감하게된 것이라고

    중앙일보

    1981.01.27 00:00

  • (7)

    『새로 속잎이 돋고, 학이 날듯…』하는 80년 1월1일자 신년호「컬러」를 멋지게 해치웠다. 그 웅비의 장관을 보고 누군들 대망의 80년대를 꿈꾸지 않았겠는가. 그래서 사진부엔 한

    중앙일보

    1980.12.25 00:00

  • 「유럽의 교육 특별 취재반」|선진국의 과외·입시경쟁은 어떤가|"유치원에서 대학까지"|가정과 사회를 잇는 「제2의 집」|변모하는 서독 유치원 교육

    『생일 축하해요. 생일 축하해요. 생일 축하해요. 나의 친구 「베린다」, 생일을 축하해요. 』 2개의 작은 촛불로 불을 밝힌 생일「케이크」를 가운데 놓고 어린이들과 선생님이 둥글

    중앙일보

    1980.04.30 00:00

  • 공부 많이 하는 한국어린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구미 어떤 선진국의 어린이들 보다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일본 총리부의 청소년 대책본부가 세계아동의 해를 맞아 한국을 포함한 미·일·영

    중앙일보

    1980.03.18 00:00

  • 눈부신 아침햇살처럼 "새 출발"을

    복권은 봄바람처럼 훈훈한 소식이다. 어떤 일에 대해 반갑고 안 반갑고의 기준은 사람에 따라 다소 다를 수도 있겠으나 이번 소식은 얼었던 대지를 녹이는 것이어서 누구에게나 같은 감촉

    중앙일보

    1980.03.01 00:00

  • 「사고」를 겨냥하는 위험한 양궁장|엉성한 천막치고 성업

    최근 궁도「붐」이 일자 변두리주택가와 도로변의 빈터를이용한 엉터리 궁도장들이 늘고있다. 이들 양궁장들은 「알루미늅」 으로 만든 화살촉이 때우 날카로와 위험이 큰데도 안전시설을 제대

    중앙일보

    1979.12.01 00:00

  • "풀어주면 한국 초청하겠다"고 꾀어 보기도|수기 『민다나오의 악몽 11일』

    【일리간=이수근 특파원】 만10일 4시간(2백44시간)동안 회교반도의 수중에 붙잡혀 있는 동안 납치범들은 은신처를 4번 옮겼는데 내가 걸어 다닌 거리는 대충 40여㎞쯤 될 것으로

    중앙일보

    1979.11.13 00:00

  • 인명 해치는「X레이」기재

    「국산품」이라면 으례 불량품이거니 여기는 일반의 인식이 지워질 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해방이래 몇10년을 두고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어온 어린이 상대의 불량만화·불량식품은 논외

    중앙일보

    1979.09.29 00:00

  • (19)|꿈과 모험심을 「그라운드」서 키운다

    「유럽」의 어린이들 방에는 지금 한창 극을 달리고 있는 정구선수「비외른·보리」가 머리띠 를 두르고「래키트」를 휘두르는 커다란 사진이 많이 붙어있다. 미국의 어린들은 하얀 이를 드러

    중앙일보

    1979.06.14 00:00

  • (16)「틀」을 벗어나 「자연」을 배운다|서독국민학교 산간「캠프」

    『나는 우리 독일의 패전직후에 국민학교를 다녔읍니다. 지금 이렇게 풍족하게 어린이들이 학교「캠프」에 오는 것을 상상도 할수 없었던 세대입니다.』 국민학교교사「기즐라·마인츠」씨(여·

    중앙일보

    1979.05.17 00:00

  • (5)농촌 어린이들

    『우리는 촌에서 마로(뭣하러) 사노?/도시에 가서 살지/「라디오」에서 노래하는 것 들으면 참 슬프다/그런 사람들은 도시에 가서/돈도 많이 벌일게다./우리는 이런데 마로 사노?』-1

    중앙일보

    1979.02.01 00:00

  • 동요『산토끼』기념비 50년만에 교정에 건립

    국민학교에 들어가기전의 꼬마들로부터 할아버지·할머니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겨부르는 동요「산토끼 토끼야」를 작곡·작사한 이일래씨(76·경기도양주군화역이가곡리202)의 기념비가 작사반

    중앙일보

    1978.12.26 00:00

  • 크리스머스

    「그리스도」 탄생일은 분명치 않다. 신약의 「마태」복음이나 「누가」복음에 탄생에 관한 얘기는 나오지만 날짜는 밝혀져 있지 않다. 옛날의 교회는 1월 6일·3월 21일(춘분)·12월

    중앙일보

    1978.12.23 00:00

  • 머나먼 이웃 사촌

    떨어져 사는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가깝다는 옛말이 있다. 궂은 일, 좋은 일 어느 때나 맨 먼저 기뻐해 주고 슬퍼하고 도움을 주는 이는 가까이 사는 이웃이라는 우리 고래의 아름다운

    중앙일보

    1978.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