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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코끼리' 개방 15년 인도를 가다 (4) 성장의 어두운 그늘
뭄바이 시내와 교외를 연결하는 전철의 독야드역 앞 도로를 따라 양쪽에 5㎞가 넘는 빈민촌이 형성돼 있다. 이곳 어른들은 "아이들이라도 가난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뭄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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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좋아지는 생활습관
머리 좋아지는 생활습관 '개미'의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또다른 베스트셀러 '뇌'의 원제목은 '최후의 비밀'이다. 그만큼 뇌는 신비로운 대륙이다. 무궁무진한 보물이 개척의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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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국내 중학교 진학 준비
[유학트렌드]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유학 준비생들을 위해, 유학전문기관과 공동기획한 '유학트렌드'를 연재한다. 사교육 현장의 실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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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건강여든간다] 스트레스
'애들이 무슨 스트레스-'. 하지만 부모의 사랑 속에 마냥 즐거운 듯 보이는 아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고 산다. 어린이에게 작용하는 스트레스도 두 얼굴을 가진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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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이셋맞벌이] 예방접종 했나, 안 했나…헷갈리네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내의 예방접종을 끝내리라-.' 원래는 두 달 전에 모든 예방접종을 끝내야 했지만, 시간이 없다고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지금까지 늦어지고 있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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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건강여든간다] 스트레스
'애들이 무슨 스트레스-'. 하지만 부모의 사랑 속에 마냥 즐거운 듯 보이는 아이들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고 산다. 어린이에게 작용하는 스트레스도 두 얼굴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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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새학기 새출발 … 친구 사귀게 하기
▶부모 사랑을 충분히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주 혼내거나 형제 간 비교를 하거나 부모 마음대로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사랑받는다고 느끼지 못한다. 아이가 부모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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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잠자는 두뇌 깨우기' 칭찬·꾸중 병행을
손발을 많이 사용하는 놀이도 두뇌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어릴수록 손발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두뇌를 자극하는데 효과적 이다. 최근엔 다양한 교구를 사용하여 놀이를 가르치는 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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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왕수학, 선물 대잔치 外
*** 왕수학, 선물 대잔치 ㈜에듀왕(www.igenizone.com)은 22일부터 다음 달말까지 유아들을 위한 놀이수학 '아이지니 왕수학' 선물 대잔치를 벌인다. 신규 회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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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아야 몸 튼튼·창의력 쑥쑥
"아이들은 놀이경험을 통해 성장합니다. 축구.농구.야구 등 팀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사회성은 물론 인성이나 감성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죠. 특히 몸을 많이 움직이면 대뇌가 자극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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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는 언어보다 감성이 중요"
- 감성놀이학교는 어떤 곳인가? 취학 전(24개월~7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이들이 각자의 소질과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 인기를 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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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끼 넘치는 아이로 키워라
분당에 사는 소윤이 엄마는 요즘 무척 바쁘다. 아이가 다니던 유치원의 교육 시스템이 마음에 들어 이참에 아예 분원을 차리기로 결정하고 그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 올해 7살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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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 분위기 바꿔줬더니 … 공부하고 싶대요
귤화위지(橘化爲枳). 회남의 귤을 회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의 중국 고사성어다. 사람도 주위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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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있는이야기마을] 내 짝꿍 명태는 온달
초등학교 6학년이 되고 새로 자리를 배정받았다. 담임선생님은 고루 친하게 지내라며 무작위로 짝꿍을 정해주셨다. 하필 내 짝은 명태였다. 명태는 산꼭대기 절에 살던 아이로 집이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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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손 놓은 왕따·가정형편 고민 … 사회복지사가 '해결사'
13일 점심시간, 서울 무학초등학교 신관 1층의 학교 사회복지실. 오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왔다. 대부분 오후 특기적성 수업 시간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집에 일찍 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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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줄넘기 보급 선구자 이왈규씨
줄넘기를 제대로 배운 사람치고 이왈규(89) 옹을 모른다면 그는 '가짜'다. 김 옹은 평생을 줄넘기 개발과 교육에 몸바쳐 온 우리나라 줄넘기 보급의 살아 있는 역사. 1942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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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89세 줄넘기 보급 선구자 이왈규씨
줄넘기를 제대로 배운 사람치고 이왈규(89) 옹을 모른다면 그는 '가짜'다. 이 옹은 평생을 줄넘기 개발과 교육에 몸바쳐 온 우리나라 줄넘기 보급의 살아 있는 역사. 19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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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시인 문인수, 여섯 번째 시집 『쉬!』
사진 찍으러 서울역 옆 서소문공원을 찾았다. 환갑의 시인, 냅다 배낭 집어던지고는 눈사람 만드는 아이들과 어울렸다. 환갑 얘기는 더 묻지 않기로 했다. [사진=조용철 기자]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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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내 기타는 잠들지 않는다 31. 세 아들
필자(中)의 환갑을 기념해 내 작업실인 우드스탁에서 찍은 가족사진. 왼쪽부터 대철·아내·석철·윤철. 이리저리 둘러봐도 나만큼 결혼을 잘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아이 셋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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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대보름 퓨전 음식 3선
정월 대보름이 코앞이다. 대보름은 부럼과 귀밝이술, 오곡밥에 묵은 나물을 먹으며 올 한 해 건강하게 지내기를 기원하는 명절. 쥐불놀이.지신밟기.사자놀이.고싸움 등 민속놀이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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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파일] 여자로 태어난 죄 ?
일상생활에서 남자와 여자의 두드러진 차이를 화장실 사용법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에게 영화 '천상의 소녀'(2일 개봉)는 자못 충격적이다. 영화의 배경인 탈레반 집권하의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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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따라하지 마세요'
'왜 풍선은 공기를 넣으면 부풀어 오를까?'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연극에 녹여 쉽게 배우게 하는 체험과학 뮤지컬. 온도에 따라 변하는 분자놀이, 풍선과 당근을 이용한 액화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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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배움 여든까지 간다
영/유아 교육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영어 발음 및 논리적 사고 능력, 두뇌 개발 등이 영/유아 시절의 교육에 따라 평생을 좌우된다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 이런 맥락에서 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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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파괴 반 편성… 사회성 키우기 '최고'
분당 정자동의 한 아파트 단지내 유럽풍으로 장식한 아담한 공간. 대건몬테소리유치원(이하 대건유치원)의 하루는 아이들의 정겨운 재잘거림으로 시작된다. '문패'에서 읽히듯 이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