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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자이언츠와 아리조나의 명암
내셔날리그 서부지구 선두경쟁이 치열한 자이언츠와 아리조나에게 이날은 서로 명암이 엇갈리는 날이었다. 원정경기에 유난히 약한 자이언츠는 내셔날리그 중부지구 5위의 약팀인 밀워키 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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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필리스의 미래, 우리가 이끈다
스캇 롤렌(24)과 팻 버렐(23). 몇년 전 필리스는 야심찬 '팀 재건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다. 그것은 스캇 롤렌-J.D 드류-팻 버렐로 이어지는 최강의 트리오를 구축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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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돌아온 DOC, 드와이트 구든
얼마전 한국 가요계에는 DJ DOC가 오랜침묵을 깨고 새로운 앨범을 내며 팬들에게 다가와 그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도 돌아온 DOC(드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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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메츠 · 양키스, 승리 '합창'
뉴욕 두팀이 승리를 합창했다. 메츠의 조 맥유잉은 대타로 나와 결승 2타점 적시타로 팀의 3연승을 이끌었고, 양키스의 로저 클레멘스는 8회까지 삼진 11개를 잡으며 1실점으로 역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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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네이글 양키스, 애쉬비 브레이브스행
1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신시내티간의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최근 데이빗 콘의 부진으로 선발진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키스는 신시내티로부터 좌완투수 데니 네이글(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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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장분석 (4) - 펜웨이 파크
펜웨이 파크 (Fenway Park) 건축 : 1912년 해발 : 6 m 표면 : 천연잔디 관중석 : 33,871석 ▶ 역사 1907년 필그림스(Pilgrims)에서 이름을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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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7/8 오닐 기적같은 수비, 양키스 살려
양키스는 적어도 이날 하루 동안 만큼 뉴욕 최고의 팀임을 스스로 재입증하려는 듯했다. 최근 몇년간 처음으로 최고팀으로서의 명성에 의문을 남기기 시작한 양키스는 7월 8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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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데이빗 콘, 왜 이러나
뉴욕 양키스가 선발 데이빗 콘의 난조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1점차로 석패했다. 양키스는 4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리올스와의 홈 1차전에서 선발투수 콘이 자신의 한경기 최다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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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플로이드의 결승홈런, 말린스 연장승리
프로 플레이어 스타디움에 모인 16,512명 말린즈의 홈팬들은 10회말 1사후 터진 대타 클리프 플로이드의 결승 솔로홈런에 야구의 묘미를 느끼며 경기장을 떠났다. 경기전 예상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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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라이벌 보스턴에 2연승
오늘 벌어진 양키즈와 레드삭스의 경기는 위기 다음에 찬스라는 야구의 격언이 확실하게 맞아떨어지며 홈런 3방으로 경기가 결정되었다. 양팀 선발투수들 양키즈의 앤디 페티트, 보스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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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화이트삭스에 충격의 3연패
양키 스타디움에 모인 4만1천명의 홈팬들은 최근 몇번의 등판경기에서 팀 타선의 불발로 호투하고도 승리가 없었던 선발투수 '엘 두케’ 올란도 에르난데스에게 화이트삭스전 3연패의 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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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23) - 트레버 호프먼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홈구장 퀄컴 스타디움. 9회초 스코어는 2 대 1. 파드레스가 리드하고 있다. 이 때, 갑자기 울리는 음산한 종소리와 함께 귀에 익은 음악이 들린다. 그러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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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3) - 행크 애런
기네스북에서 행크 애런의 이름을 볼 수 있는 부문을 찾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이저 리그 통산 최다 홈런 부문만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애런은 개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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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장분석 (1) - 양키 스타디움
양키 스타디움 (Yankee Stadium) 건축 : 1923년 개축 : 1976년 해발 : 1.6 m 표면 : 천연잔디 관중석 : 57,545석 ▶ 역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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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명예의 전당 (2) - 조 디마지오
일부 팬들은 조 디마지오의 통산 홈런이나 안타 수가 역대 선수 중 최상위권에 들어 있지 않다는 점을 들어, 그를 '팀의 명성에 편승하여 과대평가된 선수'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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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마르티네스, 클레멘스와 맞대결 '판정승'
'K목장의 결투' . 2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지구촌 최고의 어깨 페드로 마르티네스(29.보스턴 레드삭스)와 로저 클레멘스(38.뉴욕 양키스)가 삼진 맞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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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마르티네즈, 세기의 대결서 승리
'K목장의 결투.' 29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지구촌 최고의 어깨 페드로 마르티네스(29·보스턴 레드삭스)와 로저 클레멘스(38·뉴욕 양키스)가 맞붙었다. 80년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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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연속홈런 기록
1902년 미국 텍사스리그의 코르시카나와 텍사르카나와의 야구경기에서 코르시카나팀의 신인 포수 클라크는 여덟차례 타석에 들어서 모두 홈런을 때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아무리 한 주(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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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맥과이어 통산홈런순위 한계단 상승
'빅맥'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 홈런 순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맥과이어는 1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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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맥과이어 통산홈런순위 한계단 상승
'빅맥'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 홈런 순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맥과이어는 1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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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맥과이어, 536홈런으로 역대 8위
메이저리그의 홈런왕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카디널스)가 개인통산 536호 홈런을 터뜨려 역대 랭킹 8위에 올랐다. 맥과이어는 1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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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제프 넬슨, 다승 공동 선두
뉴욕 양키스의 구원투수 제프 넬슨이 아메리칸리그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떠올랐다. 넬슨은 9일(이하 미국시간 기준)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경기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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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클레멘스, 통산 250승 고지 올라
로저 클레멘스(38·뉴욕 양키스)가 생애 통산 250승을 달성했다. 클레멘스는 5월 7일(이하 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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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홈런 3방으로 데블레이스 격침
드와이트 구든. 뉴욕 야구팬들에게 낯익은 이름이다. 구든은 지난 96년 5월14일,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양키스타디움에서 시애틀 마리너스를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던 선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