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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강산 방방곡곡 술 익는 향이 술술~
전통 우리 술 판매점 ‘술익재’ 팔도 막걸리로 우리술 매니어들에게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술익재’가 슬로푸드 개념의 막걸리와 청주를 선보이고 있다. 슬로푸드 막걸리 등장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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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맛깔나는 가문의 비법 … 흔한 재료, 남다른 정성
종갓집엔 뭔가 특별한 음식이 있다. 일반 가정집에서 좀체 보기 힘든, 아니 처음 듣는 메뉴가 대부분이었다. 그렇지만 재료가 특별한 것은 아니었다.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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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미션투 셰프-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①
이상학(CJ 푸드빌) 셰프 송어에 청양고추 양념, 양식에 한식 악센트 전·적·채·쌈·찬·장·국·찜·조림…. 우리 고유의 조리 방법으로 한식의 특징을 살린 메뉴를 만들고 싶다. 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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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신세계 와인, 새 세상 열다
1976년 5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전 세계 와인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는 일이 일어났다. 프랑스와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을 두고 열린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레드·화이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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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와인학자 “한국 발암물질 검사 못 믿겠다”
지난달 국내 와인업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발암 물질 논란은 한 국회의원의 문제 제기로 시작됐다. 지난달 11일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보건복지위)은 대부분의 국내 수입 와인들에서 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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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이젠 샘표서 간장 냄새 좀 지워야죠”
“전통의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습니다.”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61년 발효 명가’ 샘표식품의 박승복 회장(左)과 박진선 사장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최승식 기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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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앰~새앰~샘이 나서 샘표 간장 52년 만에 굿바이 '泉'
샘표가 CI(기업 이미지 통합)로 반세기 넘게 써 온'泉(샘 천)'자를 버리고 새 얼굴을 드러낸다. 이 회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선포하면서 새로운 CI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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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것은 식품인가, 첨가물인가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아베 쓰카사 지음, 안병수 옮김, 국일미디어, 215쪽, 1만원 자, 콩으로 메주를 쑤어 간장을 담가보자. 장독에서 적어도 1년은 숙성해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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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즐겨읽기] 우리가 먹는 것은 식품인가, 첨가물인가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아베 쓰카사 지음, 안병수 옮김, 국일미디어, 215쪽, 1만원 자, 콩으로 메주를 쑤어 간장을 담가보자. 장독에서 적어도 1년은 숙성해야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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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시대, 오염된 식단은 가라 `氣의 맛`
상승과 속도 위주의 삶을 닮은 빠른 음식, 소위 패스트푸드(fast food)가 지천이다. 먹는 즐거움에 치우쳐 몸이 병드는 것을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없다. 건강을 챙기고 정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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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시대, 오염된 식단은 가라 '氣의 맛'
상승과 속도 위주의 삶을 닮은 빠른 음식, 소위 패스트푸드(fast food)가 지천이다. 먹는 즐거움에 치우쳐 몸이 병드는 것을 후회해 본들 아무 소용없다. 건강을 챙기고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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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제로' 옛날식 된장 등장
전통 제조법을 살려 만든 간장.된장 등이 나왔다. 샘표식품은 숯을 넣어 장을 담갔던 조상들의 지혜를 활용해 만든 '참숯으로 두번 거른 양조간장'을 선보였다. 940㎖짜리 한 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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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길~어지는 상품 이름
신세계 이마트에서 파는 상품은 총 6만여개다. 이 가운데 2만개(약30%)는 상품 이름이 길다. 모두 10자 이상이다. '처녀들의 아침 곰탕 컵라면''남양 우리가족 칼슘사랑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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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통 숨쉬는 '장인의 고장'
일본 주고쿠(中國)지방 동북쪽에 위치한 돗토리(鳥取)현. 60만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자그마한 곳이다. 일본의 43개 현 중 규모가 가장 작지만 한국과의 교류는 가장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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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등 피서객용 세트상품 봇물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여행을 떠나려면 이것 저것 준비할 것이 많다. 특히 세면도구나 양념세트 등은 여행용으로 미리 준비해 놓지 않으면 덩치 큰 물건을 번거롭게 들고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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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등 피서객용 세트상품 봇물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여행을 떠나려면 이것 저것 준비할 것이 많다. 특히 세면도구나 양념세트 등은 여행용으로 미리 준비해 놓지 않으면 덩치 큰 물건을 번거롭게 들고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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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번째 편지 〈일본 기행(1)-풍경들〉
제주도에서 돌아와 짐을 풀 겨를도 없이 일본으로 떠나왔습니다. 아오모리(靑森), 푸른 숲, 온천과 스키와 사과와 유리 칠기 공예와 너도 밤나무의 고장. 배를 타면 곧바로 북해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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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현혹하는 식품상표
평창동에 사는 주부 김영현(44)씨는 지난해부터 고추장을 사먹기 시작하면서 삼원식품의'태양초고추장'만을 고집해왔다.친정어머니가 늘상“고추장은 태양초로 담가야 해”라고 하시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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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도 유효기간 표시
보사부는 25일 가공식품의 질을 높이고 과대광고를 금지시켜 소비자를 보호키 위해 식품위생법상의 식품규격 및 기준을 개정, 간장은 콩을 30%이상 원료로 사용토록 하고 상표에 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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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제66화 화교(54)
한국전쟁이 났을 때 나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서울왕십리에서 경화루를 경영하고 있었다. 이밖에 부근에 간장공장(덕천장유)과 마포 경기공고옆에 배갈공장(은주주조공장)도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