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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기사들의 ‘바둑 기부’
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자선바둑대회에서 명사들과 조훈현 등 최정상 프로기사들이 대국을 벌이고 있다. 참가자들이 기부한 5000만원은 전액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에 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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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아시안게임 바둑 금메달 3개 확정 外
◆아시안게임 바둑 금메달 3개 확정 내년 11월 20~26일 열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금메달이 남자 단체, 여자 단체, 남녀 페어 등 3개로 확정됐다. 남자 팀은 5명,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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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도 두고 어려운 이웃도 돕자
이창호 9단과 바둑도 두고 어려운 이웃도 돕자. 한국기원 최정상 프로기사 40여명이 ‘사회적 기업’을 돕기 위한 다면기 행사에 나선다. 참가하는 기사는 조훈현·이창호·유창혁·양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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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꿈나무들의 두뇌 축제 열린다
세계청소년바둑축제 대회장인 최명희 강릉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기사들. 왼쪽부터 강동윤·최철한 9단, 최명희 시장, 박지은·박영훈 9단. [사이버오로 제공] ‘생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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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200명 강릉서 바둑축제
1200여 명의 세계 청소년이 강릉에서 바둑 축제를 한다. 이 행사를 위해 유명 프로기사들도 대거 어린이들의 안내·지도 등 도우미를 자청하고 현지로 내려간다. 바둑은 청소년들의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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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참가하지 않겠다” 이세돌, 왜
한국 랭킹 1위 이세돌 9단이 2009한국바둑리그에 불참한다. 20일 오후 6시30분쯤 이세돌은 한국기원 기전팀에 전화를 걸어 개인적 이유로 한국바둑리그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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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흔들리던 한국리그 7개 팀 출전 가까스로 출범
경제 한파의 직격탄을 맞고 휘청거리던 한국바둑리그가 수많은 관계자의 헌신적인 노력 끝에 닻을 올리게 됐다. 타이틀 스폰서인 KB국민은행의 지속적인 신뢰도 큰 힘이 됐다. 팀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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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 박지은 잡고 우승 축배
시니어 팀이 우승 축배를 들었다. 9일 한구기원에서 벌어진 2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대항전 제21국에서 시니어 팀의 양재호 9단은 3연승을 달려온 여류 팀의 마지막 주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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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사’박지은, 서봉수도 눌렀다
2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대항전에서 여류팀의 벼랑 끝 반격이 매섭다. 박지은 9단(右)이 서봉수 9단마저 꺾고 3연승한 뒤 복기하고 있다. [사이버오로 제공] ‘서봉수(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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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아깝다 5연승
김종수 6단의 연승 행진이 조혜연 7단에게 가로막혔다. 11일 강적 김혜민 4단마저 2집반 차로 꺾고 4연승을 질주하던 김 6단은 12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조혜연 7단과의 대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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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2명 중 1명이 충암 출신 … 동문 단수 합하면 500단”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선 이색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행사의 타이틀은 ‘충암동문기사 500단 돌파기념 축하연’-. 내용인즉 자타가 공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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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바둑 동문기사 단수 총 500단 넘어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륨에선 이색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행사의 타이틀은 ‘충암동문기사 500단 돌파기념 축하연’-. 내용인즉 자타가 공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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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500단 충암고 동문 프로기사 100명 배출
충암 출신 기사 100명과 충암학원, 한국기원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충암 500단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했다.충암 동문기사 500단 돌파 기념식이 1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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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진 ‘반집’으로 여류팀 반격의 불씨
10년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해 파죽의 5연승을 내달렸던 드라마 ‘올인’의 실제 주인공 차민수 4단이 여류 측이 긴급 투입한 소방수 이민진 5단에게 반집 차로 패배한 뒤 아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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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충암사단’의 힘 … 100번째 프로기사 탄생
바둑계 최대 세력인 ‘충암사단’이 지난해 11월 500단을 돌파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03년 7월 300단을 돌파해 성대한 기념식을 치른 지 4년 여 만에 200단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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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바둑, 진단과 제언 ① 너무 좁고 위험한 프로 입문의 길
바둑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인식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중국에선 고대로부터 ‘만 가지 놀이의 제왕’으로 통했고, 19세기 이후 바둑을 접한 서양에선 ‘지구상에서 가장 지적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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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지존도 '코치'가 필요하다?
이창호 9단의 바둑은 다른 프로들, 특히 중국 기사들의 집단 연구에 의해 철저히 분석되고 해부됐다. 도무지 찾을 수 없던 이창호의 약점이 점차 선명하게 드러났고 그가 어떤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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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 초강세' 왕위전 흥미롭네
5일 시작된 KT배 왕위전에서 초단 9명이 3회전에 진출했고 이 중 5명은 2006년 입문한 새내기들. 서봉수 9단과 맞붙게 된 김승재는 왕위전이 데뷔 무대다. 날이 갈수록 강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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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간 한국 기사 "바둑 한류 느껴요"
태국 방콕 타라파크에서 한국 기사들과 태국 유망주들이 대국을 끝내고 모였다. 한국 바둑의 고수들이 한 수 지도차 바둑에 관한 한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태국을 찾았다. KB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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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배' 한국대표 확정
이창호 9단, 원성진 8단, 최철한 9단, 박영훈 9단 등 4명이 험난한 예선의 숲을 돌파했다. 이들이 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 최강전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거의 최강의 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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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20일 개막전
20일 오후 7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06 한국리그 개막전 모습. 신성건설의 루이나이웨이 9단(左)과 제일화재의 김지석 3단이 첫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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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우리 아이, 이번 방학엔 바둑 가르칠까
바둑을 두고 동양에서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하고 서양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지적인 게임'이라고 한다. 바둑은 지혜와 교훈, 전략이 가득한 게임이며 수많은 동호인과 자연스레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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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도장도 '춘추전국 시대'
'양재호 바둑도장'이 두명의 프로기사를 동시에 배출했다. 개설 1년이 갓 넘은 양재호 도장이 권갑룡 도장, 허장회 도장, 김원 도장 등 3강 체제를 비집고 바둑 도장의 새로운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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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학구파 양재호 '40대 반란'
-어떻게 이세돌9단을 꺾었습니까. 치열한 격전이었는데 내용에 대한 평가도 아주 좋더군요. "이기려는 마음을 버리고 재미있게 두려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승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