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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두 방과 어퍼컷 … 황제는 실력으로 말했다
타이거 우즈가 10일(한국시간) 벌어진 2라운드에서 선글라스를 낀 채 동반자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우즈는 주위의 눈총 때문이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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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드라마 첫날 주연은 셋
타이거 우즈(미국)가 144일 동안 갇혀 있던 섹스 스캔들이라는 감옥의 창살을 뚫고 골프 황제의 자리로 돌아왔다. 우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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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만난 우즈 “TV서 봤는데 … 올해도 3승은 해야죠”
꿈의 무대 마스터스가 8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개막했다. 첫 티오프는 오후 8시50분이었고 양용은(38)은 필 미켈슨(미국)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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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복귀전 파트너, 배짱 좋고 노련한 최경주 ‘낙점’
2007년 BMW챔피언십 당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최경주(오른쪽)와 타이거 우즈. PGA에서 둘은 절친한 사이다. [중앙포토] 타이거 우즈(미국) 복귀전 파트너로 최경주(4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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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맨’ 스타인버그, 우즈 위기관리 실패로 회사 휘청
타이거 우즈(왼쪽)와 그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 IMG의 핵심인 스타인버그는 우즈·소렌스탐 등 골프 스타들의 비즈니스를 도맡아 골프계 영향력 3위의 인물로 꼽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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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모자 로고, 프로 골퍼의 ‘얼굴’
이정은·김하늘·지은희·홍란(왼쪽부터)이 모자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국내 여자선수 몸값 거품 논란 속 US 여자 오픈 챔피언인 지은희는 최경주·양용은 등 다른 정상급 선수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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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있는 여자 ‘사연’있는 남자가 골프도 잘 치더라
박세리(아랫줄 왼쪽에서 둘째)가 대전 갈마중 육상부 시절 찍은 사진이다. 박세리는 허들과 투포환 선수로 활약하며 탄탄한 하체를 갖게 됐고 골프 스윙의 핵심인 중심 이동 요령을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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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없는 필드 ‘무주공산’ … 양용은 제2 돌풍 기대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어 스타덤에 오른 양용은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우즈가 없으면 훨씬 많은 상금을 벌게 될 텐데, 그래도 우즈가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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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오른쪽 가슴에 SKT 로고
최경주가 14일 SK텔레콤과 3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SK텔레콤은 “최경주가 최근 10년간 여덟 번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해 대회의 수준을 높였고, 글로벌 리더를 지향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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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양용은·신지애 기대해주세요" 세계 챔프
고양시 풍산역 뒤 한 골프연습장. 김우현(백석고3)군이 방금 필드에서 쇼트 게임 연습을 한 뒤, 드라이버 훈련을 위해 인도어 연습장을 찾았다. 샌드웨지로 몸을 풀고 나서 드라이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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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골프클럽 그루브 ‘별것 없군’
올 시즌부터 골프클럽의 그루브(groove·클럽 페이스이 홈) 규정이 새로 바뀌었지만 후폭풍은 거의 불지 않았다.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 골프장에서 끝난 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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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몰아치기 3R서만 7언더파
2라운드 부진이 아쉬웠다. 양용은이 3라운드 도중 갤러리의 응원에 웃으며 답례하고 있다. [카팔루아(하와이) AFP=연합뉴스]‘바람의 아들’ 양용은(38)이 PGA투어 시즌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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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업은 양용은 바람 뚫고 14위
양용은이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갤러리의 박수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양용은은 “ 톱5까지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카팔루아(하와이) AP=연합뉴스]‘바람의 아들’ 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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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인터뷰] 메이저 챔프 꿈 이룬 양용은
양용은이 지난 8월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물리치고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는 모습. “메이저 챔피언이 된 것이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는 양용은은 201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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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스포츠 2009] 그대들은 세계를 쥐고 흔들었다, 그대들 있어 우리는 크게 웃었다
이들이 있어 2009년이 행복했다. 2009년 한국 스포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인상적인 명승부가 많았다. 대형 스타들도 쏟아져 나왔다.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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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양용은 텍사스 친선 라운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GA챔피언십 우승자인 ‘바람의 아들’ 양용은(37)과 조지 W 부시(63)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친선 라운드를 했다. 양용은과 부시는 지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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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로 한국 빛내고, 기부로 스스로 빛나고
녹색 산타 모자를 쓴 미셸 위(오른쪽)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에서 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해 주고 있다. 23일 미국으로 돌아가는 미셸 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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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스포츠
프로골퍼 양용은 골프 황제 따돌리고 아시아 남자 첫 메이저 우승 앞에서부터 안치홍, 김보경, 양용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2009년 두 방의 강펀치를 맞았다. 불륜이 발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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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골프 스타의 ‘비포 & 애프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골프 스타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흥미롭다. 특히 어려운 가정 형편을 딛고 ‘신데렐라’로 성장하는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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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골프 스타의 ‘비포 & 애프터’
골프 스타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흥미롭다. 특히 어려운 가정 형편을 딛고 ‘신데렐라’로 성장하는 모습을 옆에서 바라보면 흐뭇한 마음까지 든다. 물론 스타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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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골프 스타가 가르쳐준 경영학
스포츠 스타치고 사연 없는 이가 없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 극심한 슬럼프,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 등 누구나 한 가지씩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산다. 무명의 선수가 각고의 노력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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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찬호 “필라델피아에 남고 싶다” 外
◆박찬호 “필라델피아에 남고 싶다”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찬호(36)가 20일 서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필라델피아에 남고 싶다. 필라델피아는 내년에도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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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대접이 영 … 씁쓸한 양용은
지난 8월 열린 PGA챔피언십의 마지막 장면을 기억하시는지-. 타이거 우즈를 꺾고 우승한 양용은(37)은 스폰서 회사인 테일러메이드 로고가 새겨진 골프 가방을 머리 위로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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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헌혈도 신종 플루 '후폭풍'…혈액 보관 냉장고 '텅'비어
신종 플루 '심각' 단계로 격상…4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출범 11월 3일 TV중앙일보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신종 플루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