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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까딱하던 우즈 요즘엔 헤이, Y.E.양”
양용은이 메이저 대회 우승 기념으로 받은 밸런타인 37년산 위스키를 들어 보이고 있다. 프로골퍼 양용은(37) 선수가 내년 4월 고향인 제주에서 열리는 유럽 프로골프투어 밸런타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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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양용은·최경주에 쏠린 6만4000개의 눈, 류현우에 꽂히다
18일 신한동해오픈 마지막 날 경기에서 수많은 갤러리가 ‘PGA 챔피언’ 양용은(왼쪽)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열을 지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는 KPGA투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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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박세리와 최경주, 랭킹을 매긴다면
‘양용은의 PGA챔피언십 우승과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세리의 업적을 비교한다면 어느 쪽에 더 높은 점수를 주시겠습니까.’ 월간 골프다이제스트 코리아가 최근 골프 팬들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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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박세리와 최경주, 랭킹을 매긴다면
‘양용은의 PGA챔피언십 우승과 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세리의 업적을 비교한다면 어느 쪽에 더 높은 점수를 주시겠습니까.’월간 골프다이제스트 코리아가 최근 골프 팬들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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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PGA 메이저 챔프‘명품 샷’
13일 스킨스 게임에 출전한 양용은이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용인=연합뉴스]“두 달 전 PGA챔피언십 우승 이후 여기저기서 사인 요청을 받고 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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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가 훨씬 잘 쳤다” 양용은 완패 … 미국 우승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세계연합팀과 미국팀 간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마지막 날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완패했다. 양용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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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만 2050만 달러 … 우즈 올해도 ‘돈방석’
필 미켈슨(왼쪽)과 타이거 우즈가 각각 투어챔피언십과 페덱스컵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애틀랜타AP=연합뉴스]타이거 우즈는 실리를, 필 미켈슨(이상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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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와 최경주
이치로 스즈키(3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걸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인 선수다. 빠른 발을 앞세워 메이저리그에서 9년 연속 200안타의 대기록을 작성했으니 ‘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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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찬호 15호 홀드 … 허벅지 부상 外
◆박찬호 15호 홀드 … 허벅지 부상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7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 7회에 등판했다가 오른쪽 허벅지에 심각한 통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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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순이 군단’ 7승 합작 비결은 페어웨이·그린 적중률
골프에서는 300야드를 날린 장타나, 1m 파퍼팅이나 모두 똑같은 한 타다. 골프에서 쇼트게임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하이 핸디캡 스코어 골퍼와 로 핸디캡 스코어 골퍼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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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도 “다루기 힘들다” 롱 아이언 기피
투어 프로들의 골프백에서 ‘롱 아이언’ 클럽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채가 긴 데다 로프트 각도도 작아 다루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그 자리를 ‘하이브리드’ 클럽이 메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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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샤프트로 혼마·캘러웨이 잡겠다
관련기사 세계 최고가, 오직 샤프트 이달 3일 미국 뉴스채널 CNN은 한국 골프 특집을 30여 분에 걸쳐 방송했다. 본 방송 전에도 예고 방송을 수시로 내면서 서울의 풍광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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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타이거 우즈’를 다루는 법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프로골퍼 양용은 선수에게 누군가 물었다. “만약 타이거 우즈와 마지막 4라운드에서 다시 라운딩을 한다면 이전처럼 이길 자신이 있나?” 양용은의 대답은 이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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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공동 20위 … 우즈 공동 2위
“마지막 날 타수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에 성급하게 플레이한 탓에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은 아쉬움이 남는 듯 이렇게 말했다. 31일(한국시간) 끝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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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양용은 우승 보며 자신감 얻어”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골프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꿈만 같아요.”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안병훈(18)의 목소리는 날아갈 것 같았다. 31일 안병훈이 US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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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남녀 메이저, 아마 최고대회 우승 … 한국인이 몰려온다
한국인의 피에는 골프 유전자(DNA)가 흐르는가. 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허미정이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US아마추어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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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탁구 ‘챔피언 DNA’ 미국 그린에서 꽃피다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안병훈(右)이 캐디를 맡은 아버지 안재형씨의 어깨를 감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털사 AFP=연합뉴스]과연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아니 ‘그 부모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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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하이브리드의 재발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하이브리드(hybrid)와 유틸리티(utility),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최근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PGA챔피언십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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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의 재발견
하이브리드 클럽 “하이브리드(hybrid)와 유틸리티(utility),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최근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PGA챔피언십 마지막 날 18번 홀에서 양용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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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또 해보자” … 무난한 출발
양용은이 1라운드 18번 홀에서 티샷을 한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양용은은 페어웨이 안착률 71%를 기록했다. [저지시티 로이터=연합뉴스] ‘바람의 아들’ 양용은(37·테일러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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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부시가 골프 치자고 해”
양용은 선수가 27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 첫 대회인 바클레이즈 출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 뉴저지주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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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킹 양용은 아버지 양한준씨 “골프 시작하고 가방 하나 사주지 못해서 …”
양용은의 부친 양한준씨(右)가 지인들에게 축하전화를 받고 있다. [중앙포토] 17일 끝난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37). 농사나 지으라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19세 때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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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역전패한 뒤 밤잠 설쳐” … 양용은 몸값 수직상승 기세
‘바람의 아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돈방석에 앉을 전망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양용은은 우승상금 135만 달러와 후원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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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꿈꾸는 성인들에게 희망”
“양용은의 PGA(미국프로골프) 챔피언십 우승은 성장해서도 스포츠 스타가 되겠다는 어릴 적 꿈을 버리지 않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22일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