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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태풍덮친 양식장 구조조정 갈등
정부가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남해안 양식장을 구조조정할 방침이지만 이에 응할 양식어민들이 거의 없는 상태여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어패류 수요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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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돈 된다…대한심층수 제품 10여개
바다 깊은 곳에 있는 물인 심층수가 국내에서도 상업화 되고 있다. 부산시 다대동의 ㈜대한심층수는 다대포 지하 1천50m에 있는 해양성 심층수를 끌어 올려 음료는 물론 미용 비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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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대신 쓰레기만 남았어요"
18일 오전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화산마을. 마을 앞바다 가두리 양식장들은 처참한 몰골로 부숴져 있고, 해안과 방파제는 양식시설용 스티로폼 조각 등이 뒤덮여 쓰레기장으로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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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동해안 어장 황폐화
"지난해 태풍 루사로 마을 공동어장이 황폐화돼 한푼도 못건졌는데 올해도 토사가 유입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김성대(48) 어촌계장은 17일 마을 앞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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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적조 확산에 비상
적조가 강원도까지 북상해 어민과 지자체에 비상이 걸렸다. 7일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남해안 어장에 큰 피해를 입힌 적조가 동해안을 타고 계속 올라와 지난 3일 강원도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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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예방 대책] 양식장 황토 살포·산소공급기 가동 서둘러야
적조로 인한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특성을 알고 양식장에 적조띠가 유입되기 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클로디니움은 몸을 빙글빙글 돌리면서 이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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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8월 25일
*** 자치 행정 울산시는 24일 공공기관과 가정 등의 적정 냉.난방 온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에너지 절약형 온도계 5천 개를 만들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온도계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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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확산…피해예방 안간힘
경남과 전남 남해안 해역에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점차 내륙쪽으로 확산되자 어민과 공무원들이 방제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남도와 전남도는 16일에 이어 17일에도 어선 등을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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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기장~울산 연안 냉수대
국립수산과학원은 28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에서 울산에 이르는 동해남부 연안에 냉수대 주의보를 내리고 양식어장과 해수욕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수산과학원이 측정한 바닷물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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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4월 17일
*** 자치 행정 부산시는 '공설 납골공원 조성 후보지'를 17일부터 5월 6일까지 공모한다. 영락공원 납골동이 연말쯤 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7만여 평 규모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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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양식업이 무너진다
국내 어류양식업이 무너지고 있다. 과잉 생산에다 중국산 수입으로 값이 폭락해 적체 물량이 넘쳐 나면서 도산하는 양식장이 속출하고 있다. 어민들은 "정부가 기르는 어업을 지나치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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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양식업이 무너진다
국내 어류양식업이 무너지고 있다. 과잉 생산에다 중국산 수입으로 값이 폭락해 적체 물량이 넘쳐 나면서 도산하는 양식장이 속출하고 있다. 어민들은 "정부가 기르는 어업을 지나치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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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조개 '백합'이 사라진다
한때 수출 수산물의 대표주자로 '황금조개'라 불렸던 서해안의 백합(대합)이 사라져가고 있다. 1960년대 초 연간 1천2백t 가량을 채취하다 6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인 양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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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조개 '백합'이 사라진다
한때 수출 수산물의 대표주자로 ‘황금조개’라 불렸던 서해안의 백합(대합)이 사라져가고 있다. 1960년대 초 연간 1천2백t 가량을 채취하다 60년대 중반 이후 본격적인 양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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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진주전시장 6월 개장
경남 통영시는 진주가공 판매전시장을 건립,오는 6월 문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시와 한국진주양식협회는 지난해 1월 27억원을 들여 용남면 장평리 7천7백90㎡ 부지에 2층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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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 퇴치전'엔 추위도 없다
지난 7일 오전 8시 경북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 마을 앞 포구.방파제 주변에 갈매기들이 떼지어 날고 쪽빛 바다는 눈이 시릴 정도로 빛난다.평화로운 풍경 가운데 바다에 뛰어들 채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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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 日수출 막혀 값 17% 하락 대하, 양식 줄어 값 30% 오를듯
생굴 가격이 내리고 있다. 제철을 맞았지만 올 초 이질균 발생 논란 등으로 최대 수요처인 일본으로의 수출길이 거의 막혀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서울 가락시장에서 상품 1㎏에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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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 저염분수 비상
중국 양쯔강에서 발생한 저염분수가 제주연안으로 접근, 어족자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제주 서남쪽 10마일 해역에 염분농도 26~27‰(천분율·물 1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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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기승… 피해 확산 막으려면
여름철 바다 양식장에 큰 피해를 주는 유해성 적조가 올해도 어김없이 발생, 빠른 속도로 확산돼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 2일 전남 고흥군 봇돌 앞바다에서 처음 발생한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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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간척 10억 배상 판결
서울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孫潤河부장판사)는 6일 "서산 간척사업으로 양식업 등에 큰 피해를 봤다"며 강모씨 등 어민 64명이 시행사인 현대건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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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소득지원 '수산물 직불제' 내년부터 시행
어민들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수산업 분야에서도 논 농사 직불제와 비슷한 성격의 ‘수산물 직불제’가 내년부터 실시된다. 유삼남 해양수산부장관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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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2003년부터 수산물직불제 실시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 및 어장보호를 위해 수산물직불제를 내년 하반기부터 실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해양부는 오는 8월까지 타당성 검토 및 시행방법 등을 연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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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양도 올해 1천살 맞아
'섬 속의 섬' 제주도 북제주군 비양도가 올해 1천살이 됐다. 북제주군 한림항에서 3.5㎞ 거리에 있는 59만㎡의 '미니섬' 비양도는 최근에야 관심을 끄는 곳이다. 섬 가운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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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양도 올해 1천살 맞아
'섬 속의 섬' 제주도 북제주군 비양도-. 그 섬이 올해 1천살이 됐다. 제주에서도 뒤늦은 화산 폭발로 탄생한 그 섬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새해 희망과 꿈이 또다른 새천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