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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마음대로 주는 통술집 제철 음식 20가지 통도 크네~
창원시 위치마산시와 진해시를 통합한 경남 창원시에서 만끽하는 봄날의 정취는 특별하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 사이를 걸으면서 로맨틱한 분위기에 젖을 수 있어 좋다. 야구장에서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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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가격 왜 이렇게 비싸지나 했더니…
국산 갈치와 뱀장어가 밥상에서 사라지고 있다. 14일 통계청의 상반기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1~6월 어업생산량은 184만3000t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만10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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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30년간 1도 오른 한반도 … 온난화가 바꾼 식탁 지도
명태는 한겨울 서민들의 얼큰한 찌개거리로, 때로는 애주가들의 안줏거리로 우리네 입맛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생태·동태·황태·노가리의 맛을 이제는 영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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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하는 농민은 지원, 안하는 어민엔 무관심한 정책 안 돼
이종구 회장수산업협동조합이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수산업은 1950~60년대 한국 수출의 4분의 1을 담당했다. 수산업계는 수산업이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자부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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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용구름 산타고올라 김삿갓도 감탄 영주
‘주말 잘 보내셨어요?’ ‘뭐 그냥…집에 있었죠.’ 주중 내내 일했으니 주말쯤은 집 안에 콕 박혀 있어도 됩니다. 아침 10시쯤 눈을 떠서 밥 먹고 뒹굴뒹굴…정신이 좀 들 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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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사라진 제주도...참다랑어 자라고, 망고도 무럭무럭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앞바다의 ‘외해 수중 가두리 양식장’. 수심 35m의 바다에서 인공부화에 성공한 참다랑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작은 사진은 제주도 앞바다에 사는 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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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작물 토착화 연구 집중,CO2 감축 만큼 기후변화 적응 중요”
관련기사 명태 같은 한대성 어종 자취 감춰,머잖아 청어,꽁치도 보기 힘들어진다 야외서도 아보카도 재배, 아열대 농업 ‘열공’ 산 아래 식물들 산 위로 전진...식물의 전쟁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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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생선 섭취량 30년간 2배로…어업 생산량은 29%밖에 안 늘어
한국인이 점점 생선을 많이 먹는다. 30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 수준이다. 15일 통계청 ‘농어업통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54.9㎏. 1980년의 27㎏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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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서 녹차 재배, 멸치 동해 북상 … 흐려진 특산물 경계
“차(茶)가 실제 자라는지 확인하러 온 관광객이 많아요.” 강원도 최북단 고성군 현내면 산학리에서 1만3223㎡(4000평) 규모의 다원을 운영 중인 박성준(54) 사장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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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 ‘누드 랍스터’직거래로 20% 싸게 5월 매장에 선보인다
1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국제 컨벤션·전시회장(BCEC). 롯데백화점 임준환(42) 수산 담당 CMD(선임 상품기획자·과장)는 주전시장 입구에서 신발끈을 동여맸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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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신’ 기리는 홍매화와 흰 벚꽃의 앙상블
◆니시 공원=부지 면적은 대략 17만 평방 미터. 전체가 구릉지로 하카타만이 한눈에 보인다. 벚꽃은 약3000그루가 있고 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 선정되었다. 공원내는 자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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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봄나물·봄해초 … 혀끝의 봄
취나물·참나물·냉이·쑥·쑥부쟁이·씀바귀…. 요즘 시절이 좋아 사시사철 먹을 수 있다지만 유달리 요즘 이런 봄나물이 당긴다. 그러고 보니 3월이다. 벌써 봄이다. 사람의 식욕만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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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최북단서 ‘국산 명태 생포’ 특급작전
동해안에서 명태가 자취를 감추자 국립수산과학원이 주문진항 등 동해안 곳곳에 명태 수배 전단을 붙였다. 살아 있는 명태를 가져오면 시세의 10배를 보상해 준다는 내용이다(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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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박인성 회장, 메로 처음 먹고 “이거다” … 남극 어획권 뚫어
“100만원.” 박인성 인성실업 회장이 원양에서 급속 냉동해 품질을 높인 ‘초저온 웰빙 명태’ 출시계획과 크릴새우를 이용한 친환경 사료 개발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인성실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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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맛 돋우는 고등어 한 마리
등 푸른 생선의 대표 격인 고등어는 가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나다. 여름에 산란을 마친 뒤 겨울 대비를 위해 먹이를 양껏 먹어 지방 함량이 20%를 넘기 때문이다. 등 쪽보다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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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맛 더 돋우는 고등어 한 마리
등 푸른 생선의 대표 격인 고등어는 가을철에 가장 맛이 뛰어나다. 여름에 산란을 마친 뒤 겨울 대비를 위해 먹이를 양껏 먹어 지방 함량이 20%를 넘기 때문이다. 등 쪽보다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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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동해 심층수에서 21세기 노다지 캔다
20일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원포리 워터비스 공장. 수(水)처리실에서는 양양 해안으로부터 17㎞ 떨어진 깊이 1032m 바닷속에서 끌어 올린 물에서 염분을 빼고 미네랄을 섞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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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찬바람 불 땐‘보글보글’ 얼큰~한 네가 그립다
비가 내리면서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이런 날에는 얼큰한 매운탕 생각이 절로 난다. 매운탕에는 꽃게·생태·우럭·대구가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데 10월부터 제철이다. ◆꽃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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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동해에서 해장하고…
위부터 순서대로 싱싱한 자연산 섭, 섭국, 섭무침, 섭칼국수, 섭죽.새해를 맞으러 동해 쪽으로 갈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을 때다. 동쪽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가슴엔 붉은 해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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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아열대] ② 바다사막화(갯녹음)로 어장 초토화
지금 전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온통 몸살이다. 대부분의 학자는 지구 온난화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그 결과 한반도는 아열대 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과연 그렇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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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중국산 활민어 조정관세 부과
내년부터 중국산 활민어에 대해 40%의 조정관세가 새로 부과되며 조미오징어는 조정관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27일 해양수산부가 확정.발표한 내년도 조정관세운용계획에 따르면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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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수산협력, 양식·가공유통 분야 효과적"
남북한 수산협력이 연근해 어업보다는 양식, 가공유통분야에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홍성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경제연구실장과 안국전 해양수산부 국장은 24일 수협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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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산물 국내반입 급증 우려
최근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앞두고 있는데다 국내에서 소비가 많은 대중어종 양식에도 성공하면서 중국수산물의 국내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지방해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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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적조.제주저염분…여름바다 이상에 양식업계 울상
여름철 연근해에 '불청객' 이 등장, 어민과 수산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전남.경남 남해안에 유독성 적조 (赤潮)가 맹위를 떨쳐 양식 어류가 떼죽음을 당하는가 하면 경북 동해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