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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저소득·고소득층 사이 연봉 7000만원대에 부담 집중”
“지금은 세율 체계를 조정할 때가 아니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28일 정부의 세법개정안 설명에 나선 최상목 기획재정부 차관은 이른바 3대 세목 개편론에 대해 ‘불가’ 입장부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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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비 30만원 세액공제, 월세 세액공제율 10 →12%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49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용만 상의 회장 겸 세제발전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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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율 논란 피하려는 정부…'낀 소득층'에 불똥?
지금은 세율 체계를 조정할 때가 아니라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28일 정부의 세제개편안 설명에 나선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른바 3대 세목 개편론에 대해 ‘불가’입장부터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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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만 부과, 방향은 옳지만 한번에 시행하려면 ‘산 넘어 산’
건강보험 부과체계는 난수표와 같다. 직장인은 근로소득(일부는 종합소득에도 부과)에 따라 물린다. 지역가입자는 종합소득이 500만원을 넘으면 소득·재산·자동차에, 넘지 않으면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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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더민주 '건보료 개정안', 재산·자동차·성·연령 건보료 없앤다
세금과 건강보험료 둘 중 뭐가 더 골치 아플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건보료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매달 내는데다 기초수급자를 제외한 약 5000만명의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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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치열해지는 면세점 대전] 시내 면세점 ‘무한경쟁’전국시대
4월 29일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은 “관광산업 활성화와 투자·고용 촉진을 위해 서울 지역에 4개 면세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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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첫 한옥호텔…이부진 4전5기 숙원 풀었다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인근에 한옥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라호텔이 전통한옥호텔을 짓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발표했다.한옥호텔은 현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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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까워진 음악, 마누라도 칭찬
모처럼의 여유는 뜻밖에도 공항에서 찾았다. 인천행 비행기는 세 시간 후에나 출발한다. 몇 번이나 쫓기듯 스쳤던 프랑크푸르트 공항이 비로소 눈에 들어왔다. 하릴없는 여행객이 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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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20명이 콕 짚어준 ‘이 곳’
[포브스]2015년 한해 부동산 시장은 간만에 훈풍이 불었다. 그러나 2016년 시장 전망은 엇갈린다. 포브스코리아가 부동산 전문가 20인에게 부동산 재테크의 길을 물었다.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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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전세 준 집 반전세로 돌리고 ‘농산물 ETF’ 가입하길
Q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전업주부 김모(49)씨.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과 고3, 중3 자녀 둘을 키우고 있다. 남편의 정년은 7년 후다. 부동산으론 거주 아파트와 전세를 놓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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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스타타워 매각 법인세 부과 정당, 가산세는 취소해야
서울고법 행정5부(부장 성백현)는 27일 론스타의 미국법인과 버뮤다법인이 서울 역삼세무서를 상대로 낸 1040억원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법인세 부과는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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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류 판매수익 1000만달러, 홍콩에 유령회사 차려 빼돌려
이탈리아 명품 의류를 수입해 국내 면세점을 통해 판매한 거액의 수익금을 홍콩 비밀계좌로 빼돌린 명품 수입업자가 구속됐다. 적발된 의류 수입상은 국내 차명계좌로 자금을 들여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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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혜택, 도쿄 100년 목조건물을 지키다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 야스다(安田) 대저택에서 내셔널 트러스트 직원들이 건물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겨울비가 몰아치는 날씨였지만 목조건물 천장에선 물 한 방울 새지 않았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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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분모, 욕심 줄여야 행복해진다” 당부 … 갈라져 싸우는 세상 걱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민국이 전대미문의 미로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치는 실종됐고, 경제는 나락에서 헤어날 줄 모른다. 올 한 해 ‘이광재가 원로에게 묻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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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분모, 욕심 줄여야 행복해진다” 당부 … 갈라져 싸우는 세상 걱정
조용철 기자 (왼쪽부터)고(故) 남덕우 전 총리, 조순 전 경제부총리,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 이광정 원불교 상사, 고(故) 채명신 장군,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이기웅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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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40대 정부기관 연구원 10년 후 조기퇴직하려는데
Q 부산에서 정부기관 연구원으로 일하는 정모(42)씨. 부인은 초등학교 교사이며 둘 사이엔 초등생 자녀 2명이 있다. 부부 합산 월소득은 675만원 정도. 지난해 은행 담보대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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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또는 85㎡ 이하면 양도세 면제
올해 연말까지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면 5년 간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또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주택이 6억원 이하면 주택 면적에 관계없이 취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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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면제 기준 집값 6억 이하로 낮춰
정부와 새누리당·민주통합당으로 구성된 여·야·정 협의체는 15일 첫 회의를 열고 양도소득세가 면제되는 집값 기준을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다만 집값 기준을 낮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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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SK D&D, 마스터 리스 진출 外
SK D&D, 마스터 리스 진출 SK그룹의 계열사인 친환경 디벨로퍼 SK D&D가 중소형 빌딩을 대상으로 한 마스터 리스(Master Lease) 사업에 진출한다. 마스터 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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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팔아도 세금 부담 … 집값 떨어진 요즘엔 생돈 깨져
서울 성산동의 전용면적 84㎡ 아파트(4억5000만원)에 살던 장모(39)씨는 직장을 대전으로 옮기게 돼 최근 직장 인근의 아파트를 알아봤다. 살던 집을 팔면 여유자금이 충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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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과세 강화…능동적 포트폴리오로 수익률 높여야
근래 재테크의 뚜렷한 흐름의 하나는 수익보다 절세(節稅)에 비중을 두는 것이다. 저금리 기조에서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고 주식시장마저 불안해 돈 굴릴 데가 마땅찮기 때문이다. 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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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과세 강화… 능동적 포트폴리오로 수익률 높여야
근래 재테크의 뚜렷한 흐름의 하나는 수익보다 절세(節稅)에 비중을 두는 것이다. 저금리 기조에서 부동산 시장이 가라앉고 주식시장마저 불안해 돈 굴릴 데가 마땅찮기 때문이다. 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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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세금감면 축소
정부가 1일 ‘금융·자본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를 골자로 한 새누리당 총선 공약을 대부분 수용한 세법 개정안을 내놨다. 복지 재원 마련을 위해 ‘금융 고소득자 증세’가 이뤄진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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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교인도 세금을 내야 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교인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과세를 해야 한다”고 밝혀 해묵은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종교인도 세금을 내는 게 맞다. 우선 종교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