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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의 「뉴·아시아·독트린」
「닉슨」미대통령은 「아폴로」11호가 거둔 성공의 여세를 몰고, 월남 등 아주6개국과 공산「루마니아」의 순방여행을 마치고 귀국, 민주·공화양당의회지도자들에게 순방결과를 설명하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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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회담 또 제의
변칙운영을 되풀이하고있는 국회는 28일 이효상의장이 여야총무회담을 다시 제의하고 나섬으로써 돌파구를 찾아볼 기미를 보이고있다. 이의장의 총무회담제의에 대해 공화·신민 양당은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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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째의 전화총무회담
○…『내가 기성정치인이었다면 한바탕 「쇼」를하며 호통이라도 쳤을것인데 지금생각하니 후회된다』-. 유진오신민당총재는 25일 「가톨릭」청년학사회에 나가 연설하면서 국회발언을 중지당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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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잘못하면 손해봐야"
○…24일 천우사계열 5개부실업체의 정리결정을 승인한 박정희 대통령은 『이방침에 따라 대채권자인 조흥은행이 상당한 손해를 본다는것을 알지만 은행이 돈을 잘못꿔주면 손해를 감수해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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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법 내일 정치절충
외자관계법개정을 둘러싸고 팽팽히 맞서온 공화·신민양당은 18일 국회의장실에서 7인소위를 열고 양당의 양보선을 제시, 타협을 벌인 끝에 19일 상오 여야총무단과 연석회의를 열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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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대책 경화|외자법협상 교착
여야는 17일 공화당측이 마련한 외자법절충안을 중심으로 국회부의장실에서 7인소위를 열어 교착상태에 빠졌던 외자관계법개정협상을 재개했다. 그러나 여야의 의견차이가 현저하여 협상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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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기록 - 장수 정내각
○…개헌문제에대한 윤공화당의장서리의 발언이나 공화당의 공식성명은 『당내에서 개헌문제를 거론하지말라』는 박대통령의 지시에 어긋나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는데 10일 강상욱청와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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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내일 개회
여야공공으로 소집요구된 제69회 임시국회가 4월1일개최된다. 공화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미결안건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려는데 반해 신민당은 권오병문교장관에 대한 해임안과 서울시정및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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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파월시찰단의 건의
주월한국군의 임무수행상황을 시찰한 국회방월시찰단 일행 16명은 「베트남」방문일정을 모두끝내고 귀로에 올랐다. 공화·신민양당 원내총무를 포함해서 원내각파중진급 의원들을 망라한 이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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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신민당은 예년과 갈이 중앙당사에서 유진오 총재를 비롯한 3백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단배식을 가졌다. 유 총재는 신년 인사를 통해 『71년의 정권 교체를 목표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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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향한 자체 정비|공화·신민 올해의 청사진
공화·신민 양당은 69년을, 2년 뒤에 있을 선거에 대비하는 자체 정비의 해로 삼고 있다. 공화당은 정치적 안정 속에 경제 발전의 대업을 이룩하기 위해 3차 집권의 기초를 이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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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 뒤바뀌는 의석수
여야 8인 회담에서 함의한 보장입법안은 뜻밖에도 공화당 안에서 반대론이 비등해서 그 처리가 자꾸 미루어지고 있는데 거기에 선거구 조정문제까지 겹쳐 착잡하다. 당내 반발을 무마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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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근원적 대화
여야8인대표회담은 11일밤 교착상태에서 벗어나 『정치적 안정세력을 구축하기위한 제도적인 보장을 마련한다』는 조건부로 대통령·국회의원의 동시선거원칙에 합의했다. 이날의 대표회담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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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선거원칙에 합의|안정세력유지보장 조건부로
합의의정서 처리를 위한 여야 8인대표자회담은 11밤 『정치적안정세력을 유지하기위한 제도적 보장책을 강구한다』는 조건아래 동시선거원칙에 합의, 결렬 직전의 고비를 넘겼다. 이로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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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매듭」 어려워
공화·신민양당은 6일 각각 의원총회와 간부희의릍열고 오는9일에있을 제7차여야대표자회담에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공화당은 이날아침 국회본회의장에서 연말국회대책과 전당대희를앞둔 당개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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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입법 중점타결|야, 특조위법 처리는 후퇴
의정서처리를위한 여야대표회의는 신민당측이 71년의 공명선거를 보장하기위한 선거제도개혁등 보장입법이 타결되면 실효성을상실한 6·8선거부정 특조위법제정을 간편한방법으로 처리하는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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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입법 회기내처리|정당법제외 선거법등 의정서대로
합의의정서처리를위한 여야8인대표자회의는 27일하오 첫모임에서 의정서에규정된보장입법조항가운데 정당법관계를 제외한 선거법개정안, 정치자금에관한 법률개정안을 의정서규정대로 이번국회회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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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대표인선
0…의정서 처리를 위한 여야 8인대표회담은 여야의 대표선정 기준이달라 이틀동안 다섯차례나 절충을 해도 결정을 못보고 저울질만. 당초 공화·신민양당의 총무는 대표를 당뇨직인사로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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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이 수락 대답
공화당은 21일 유진오 신민당총재가 제의한 합의의 정화처리를 위한 여야 협의체 구성을 수락, 유총재 앞으로 이를 받아들인다는 뜻을 전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이후낙 비서실장으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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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출규모로 다시 대입
여야는 새해 안에 계상된 내국세의 대중 부담부분 중 43억원을 삭감한다는 선에서 세법협상을 성공시켰으나. 예산 총규모를 싸고 여야가 재경위에서 강파른 의견대립을 보임으로써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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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개정안 정치절충
여야당은 12일 새해, 예산안의 세입과 관련되어 있는 세법개정안의 정치적 절충에 착수했다. 공화당 측에서 백남억정책위의장 김진만원내총무 양순직재경위원장 이만섭재경위원 등이, 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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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의정서 처리로 맞선 여야기상도
국회 각 상임위원회가 예산안의 예심을 대충 마쳐가면서 여야당은 연 나흘째 예산심의 일정에 대한 정치적인 절충을 벌였으나 12일까지 아무런 의견접근을 보지 못했다. 신민당은 표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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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없이 정신만 차리게
○공화·신민양당이 독과점업체 조사를 철저히 하겠다는 발표가 있은 뒤「독과점」 의 한계와 선정기준 등으로 꽤 시끄러운 논란이 있을 것 같았는데 재경위에 의해 쉽사리 17개 업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