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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3일까지 추경 처리”…與, 예결위원장 한시적 맡기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뉴스1 여야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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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반란···대선 270일전, '이준석'이란 파격을 선택했다
정치권의 세대 지체 현상을 뒤엎은 보수 유권자들의 반란, 정권 교체를 원하는 보수층의 전략적 선택. 이른바 ‘2030세대’ 국회의원마저 드문(21대 총선 기준 300명 중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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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업데이트] 이준석 "윤석열 국민의힘에 입당하지않을 가능성 낮다"
1985년생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11일 국민의힘 대표가 됐다. 세대교체와 인적쇄신론을 제기한 이준석 돌풍은 대세가 돼 독주하다 결승선에 안착했다. 36세 제1야당 이준석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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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조 투입해 반도체 등 부활"…美상원, '중국 견제법' 통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8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미국 혁신 경쟁법'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 법안은 중국의 부상에 맞서 미국의 첨단 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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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다음 대선 못나가는데…대통령감 3% 깜짝등장[한국갤럽]
한국갤럽의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3%를 기록해 처음 순위권에 올랐다. 한국갤럽의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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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왜 표창원!"…류호정·문정복이 꺼낸 국회 반말史
류호정(28) 정의당 의원과 문정복(54)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 ‘반말’ 설전의 앙금이 15일까지 풀리지 않고 있다. 발단은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준영 전 해양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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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마담 스피커, 마담 바이스 프레지던트…어떤 대통령도 이런 말 한 적이 없다”
“마담 스피커(하원의장), 마담 바이스 프레지던트(부통령). 어떤 대통령도 연단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이제 그럴 때도 됐다.” 취임 후 첫 상·하원 합동 연설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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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사라져" "통합 포기"…'바이든 100일' 평가도 양극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28일(현지시간)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을 위해 연단에 섰다. [미 의회] 취임 100일을 맞는 조 바이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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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윤석열은 한국의 마크롱이 될 수 있나
━ 마크롱의 정치 실험과 한국 정치 지난 2017년 5월 14일 취임식 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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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 빚 없다" 무소속 나온 3년전 페미니스트 그 후보
■ 서울특별시장 선거 벽보에 즐비한 12명의 후보를 보셨죠. 거대 양당을 빼면 낯선 후보, 작은 목소리들입니다.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이 3040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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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유통기한 끝났다"…87년생 신지혜 목표는 '압도적 3등'
■ 서울특별시장 선거 벽보에 즐비한 12명의 후보를 보셨죠. 거대 양당을 빼면 낯선 후보, 작은 목소리들입니다. 중앙일보 2030 기자들이 3040 후보들을 만나봤습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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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0조원 바이든표 수퍼부양안 통과…세계 경제 탄력
10일(현지시간)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안 통과 뒤 ‘미국 구조 계획’ 법안 서명식에서 환호하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가운데 왼쪽)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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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100조 수퍼부양안 통과…미국인 90%에 1인당 150만원 뿌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1조9000억 달러(약 2140조원) 규모의 수퍼 부양안이 상원에 이어 10일(현지시간) 하원을 통과했다. 취임 50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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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으로 떠난 펑위샹 “장제스는 제2의 히틀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3〉 1935년 12월 2일, 항일을 결심한 장제스(앞줄 오른쪽 넷째와 다섯째 중간)와 펑위샹(앞줄 오른쪽 여섯째 뒤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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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를 "정무직 공무원"이라 부른 여당, 또 "나가라" 폭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에서 "홍남기 즉각 사퇴" 주장이 제기됐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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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일 북한원전 의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2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임성근 판사 탄핵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북한 원전 추진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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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떨어진' 트럼프의 수모…7년 거래한 은행 계좌도 폐쇄
백악관을 떠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래 은행 계좌가 폐쇄되는 등 수모를 겪고 있다. 미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둔 뱅크 유나이티드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좌를 닫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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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하다던 중대재해법…여야는 다섯번만 머리를 맞댔다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10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 고(故) 노회찬 의원 묘소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중대재해법)을 올린 뒤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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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3) 소수정당 초선의원 3인, 의회주의를 말한다 - ‘꼰대국회’ 저격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
거대 양당 정쟁에 쏠린 관심, 소수에게 분산 노린 파격적인 ‘의상 정치’ 청년에겐 평범한 삶조차 사치, 시대 변화 맞춰 노동 개념도 바꿔야 12월 8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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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낸단 이재정에 "3분 더"…박병석, 필리버스터 시간 끈 이유
14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남북관계발전법 무제한토론을 하는 동안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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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거대 여당, 입법 폭주 부작용 국민에 떠넘기나
거대 여당의 입법 몰아치기가 ‘입법 독재’라는 비판을 받으며 과속·폭주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 등에 직결되는 민감한 법안일수록 이념적 편향을 배제하고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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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에 닥칠 악재, 트럼프外 또 있다···민주당 '열혈전사 넷'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리 2020년 대선 결과에 반발해도 조 바이든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취임하는 건 이미 기정사실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문 변호사인 루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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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책 싹 엎기엔...2년간 바이든 발목 잡는 '족쇄' 있다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2월 취임하면 환경·에너지·통상·세금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이 대대적으로 방향을 선회할 수밖에 없다. 바이든의 공약이 트럼프가 지난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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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실종, 승복도 불분명···이렇게 불안한 美대선 없었다
미국 대선 유세 마지막 날인 2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케노샤공항에서 열린 대중 유세에서 맏딸 이방카의 연설을 지켜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앞으로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