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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딱 끊기보다 단계적으로
‘채식인의 날’ 밥상에 올라온 소스들. 왼쪽부터 토마토 살사 소스, 오리엔탈 소스, 레몬 간장 소스,양념 간장 소스, 키위 허브 소스, 견과류 머스터드 소스.마요네즈나 유제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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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 어렵다니요, 쉽게 즐기는 법 체험해보세요
코오롱스포츠는 올바른 캠핑문화를 전파하고 고객들이 편안하고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충북 괴산에 캠핑 파크를 오픈했다. 최근에는 캠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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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덴테’로 삶고 ‘골든브라운’으로 볶고 와~10점 만점에 7점!
파스타 요리를 직접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가족 외식을 할 때면 파스타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을 보면서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주면 점수를 좀 딸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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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ISSUE] 110년 전통 간장·가쓰오부시 생산지, 규슈를 가다
나무처럼 단단한 가쓰오부시는 대패를 이용해 포를 뜬다. 이렇게 종잇장처럼 얇게 뜬 포는 동그랗게 말린 모양이 꽃처럼 보인다고 해서 ‘하나(꽃)가쓰오’라 불리기도 한다.일본 최남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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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쌉싸름 더덕 … 광해군이 정승 벼슬 내리게 한 그 맛!
“처음엔 사삼(沙蔘·더덕) 각로(閣老)의 권세가 중(重)하더니 지금은 잡채 상서(尙書)의 세력을 당할 자가 없구나.”조선시대 광해군 재임 때 민간에 회자된 시(詩)의 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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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통신 가격 부가세 합쳐 표시
대형 외식업체가 메뉴판에 가격을 표시할 때 부가가치세를 제외시켜 실제 지불가격보다 싸게 보이게 하는 관행이 앞으로 달라진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물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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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9월의 맛 ┃ 한우
한우를 많이 찾는 추석이 다가왔다. 한우는 우리 소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지방이 대리석처럼 박혀 있어 구이용으로 즐겨 먹는 등심, 부채의 살처럼 생긴 힘줄 부분이 쫄깃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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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에 육해공 요리 28접시’ 보고만 갈 건가요?
목리장어센터의 신차녀 사장이 참나무 숯불에 구워 내는 장어구이의 별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전라남도 강진 한정식은 전국적으로 알아준다. 제 고장에서 나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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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랭킹 - 이 상품] 프라이팬
‘핫 랭킹 - 이 상품’ 코너를 새로 시작합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제품을 정해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에서 잘 팔리는‘베스트 셀러’ 상품의 순위를 알아보는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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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식품이야기] 닭고기는 고단백저콜레스테롤 … 피부관절엔 날개가 ‘보약’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닭·오리 등 조류의 수난시대다. 조류인플루엔자(AI) 탓이다. 특히 닭은 AI에 감염되면 75% 이상이 2∼3일 안에 죽는다. 사료섭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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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 고단백저콜레스테롤 … 피부관절엔 날개가 ‘보약’
닭·오리 등 조류의 수난시대다. 조류인플루엔자(AI) 탓이다. 특히 닭은 AI에 감염되면 75% 이상이 2∼3일 안에 죽는다. 사료섭취량·산란율이 약간 떨어지는 오리와 비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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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곳저곳 양념부터 다르죠, 뭘 배울까 먼저 고르세요
음식 맛이 좋다고 무작정 레스토랑 요리 수업을 신청했다간 실패할 확률이 높다. 메뉴만큼이나 식당들의 수업 색깔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먼저 자신의 요리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집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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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김치의 화려한 변신 (1) 김치크림소스 가리비구이
집집마다 이미 김장을 마치고 냉장고 속 가득 찬 김치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을 테니 맛있는 김치 담그는 요령이나 비법은 내년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김장 김치가 맛있게 잘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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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 다 있다, 명절 상차림
요리연구가 김은경(44·쿠킹 노아 대표)씨의 장보기는 일반 주부들의 장보기와는 사뭇 다르다. 싱싱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잘 확보하는 게 좋은 요리로 직결되기 때문에 더 꼼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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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에게 일식 먹이려 간장맛부터 알렸다”
동양의 조미료인 간장을 서양 식탁에 올려놓은 ‘깃코만’. 깃코만이 세계에 진출하면서 서양인에게 생소했던 간장은 데리야키 소스와 오리엔탈 샐러드 소스 등으로 변신하면서 전 세계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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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딱팔딱 뛰는 붕어가 기운 펄펄 매운탕으로
40년 동안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온 배대열씨. 강에서 잡은 참붕어는 비린내가 나지 않아 참붕어 해장국의 깊은 맛을 더해준다. (사진)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ok76@jo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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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워도 힘든 남의 집 살림 어설픈 솜씨에 “진땀 뻘뻘!”
예나 지금이나 살림이 어려운 집안의 어머니들은 넉넉한 남의 집에 가서 품팔이를 하고는 했다. 단순하지만 고되고 가끔은 서럽기도 한 노동이다. 그래도 어머니들은 꿋꿋이 집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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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칠색의 매력, 무지개송어
송어의 맛에 새삼 매력을 느꼈던 것은 작년 어느 수산물박람회에서였다. 오렌지색의 생선이 보이길래 당연히 연어인 줄 알고 맛을 봤다. 알고보니 훈제송어였는데 훈제연어와 비슷했지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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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휴게소는 쉼터다, 아니 놀이터다
아무리 바빠도 잠깐 쉬어 가자, 달리며 지나치기엔 아까운 풍경이다. 강원도 옥계 휴게소의 일출. [조용철 기자]이제 고속도로 휴게소는 말 그대로 쉬어갈 만한 곳이다. 갤러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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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DIOS와 함께하는 웰빙 식생활 제안
김치냉장고의 진화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김치. 어떻게 숙성시키느냐에 따라 영양과 맛이 결정된다. 야채 소믈리에 김은경씨는 “김치는 담그는 것 못지않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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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특집] 팔도소주 … 경남 · 경북 · 부산
무학 ‘화이트’ 부산에 ‘C1’이 있다면 경남엔 ‘화이트 소주’가 있다. 김해·양산 등 부산의 베드타운 성격의 도시를 제외하면 경남에서 화이트 소주의 시장 점유율은 90%를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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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Life] 냉동실은 ‘만능 창고’
예전엔 가정용 냉장고 위에 작게 만들어졌던 냉동실. 요즘은 냉장고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공간이 넓고 커졌다. 냉장실을 위로 밀어내고 아랫자리를 점령한 제품도 나왔다. 냉동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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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아하! 이런 재활용 있었네
위부터 ◆스팀다리미-약쑥을 넣으면 얼굴 스팀마사지기로 변신한다. ◆튀김기-타이머와 온도 유지 기능이 있어 스파게티 면 삶기에 딱이다. ◆제빵기-수제비 만들 때 반죽버튼만 누르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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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리포트] 찬바람 불면 쫄깃쫄깃 … 2㎏에 5300원 선
재배 기술이 발달해 버섯을 사시사철 맛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제철은 역시 찬바람이 돌기 시작하는 이맘때다. 늦가을 버섯은 향이 진하고 육질도 쫄깃해 가장 맛있다. 자연산 송이는